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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셰플러’ 뒤에서 조용히 웃고 있는 선수 있다…단독 3위 고터럽 2주 만에 37억 ‘골프 로또’
    ‘우승 셰플러’ 뒤에서 조용히 웃고 있는 선수 있다…단독 3위 고터럽 2주 만에 37억 ‘골프 로또’
    골프일반 2025.07.21 17:44:14
    온통 스코티 셰플러(미국) 얘기다. 세계 1위 셰플러가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서 우승하자 “전성기 타이거 우즈와 같다”거나 “전설이 되고 있다”는 찬사까지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가 셰플러가 써나가는 새로운 골프 역사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조용히 미소 짓는 또 다른 주인공이 한 명 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디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단독 3위를 차지한 크리스 고터럽(미국)이다. 고
  • 신앙·가족이 우선…셰플러, 골프와 특별한 ‘거리두기’
    신앙·가족이 우선…셰플러, 골프와 특별한 ‘거리두기’
    골프일반 2025.07.21 16:50:38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53회 디 오픈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의 기쁨은 고작 2분밖에 안 가더라. 곧바로 다음 할 일을 또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20대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미 16승(이번 디 오픈을 포함하면 17승)을 올린 그는 우승의 덧없음을 토로한 뒤 곧바로 또 우승했다. 누구나 우승을 해보고 싶고 승수를 늘리고 싶어하지만 셰플러의 마음가짐은 좀 다르다. 골프에 너무 매달리지 않고 어느 정도 ‘심리적 거리 두기’를 하는데 이런 자세가 오히려 그를 위대한 1인자로
  • "전성기 우즈 같아"…무적 셰플러, 4타차로 디 오픈 품었다
    "전성기 우즈 같아"…무적 셰플러, 4타차로 디 오픈 품었다
    골프일반 2025.07.21 16:24:33
    6년 만에 북아일랜드로 돌아온 제153회 디 오픈. 개막 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고향에서 경기를 치르는 세계 랭킹 2위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였다. 대회 기간 28만 명에 이르는 갤러리가 찾아 매킬로이를 향해 일방적인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포효한 것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였다. 그는 우승이 확정된 순간 모자를 던지는 격한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 셰플러는 21일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 ‘4승 셰플러’ 잘 나가는데, 더 꼬인 ‘0승 코르다’ 미스터리…‘버디 1위’ ‘평균 타수 2위’ ‘100% 컷 통과’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
    ‘4승 셰플러’ 잘 나가는데, 더 꼬인 ‘0승 코르다’ 미스터리…‘버디 1위’ ‘평균 타수 2위’ ‘100% 컷 통과’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
    골프일반 2025.07.21 15:22:33
    지난 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여자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똑같이 7승씩 거두면서 올해의 선수가 됐다. 하지만 올해 두 선수의 행보는 완전히 다르다. 셰플러는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까지 시즌 4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반면 코르다는 아직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여전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르다가 시즌이 절반을 넘은 시점에서도 우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건 ‘미스터리’라고 할 만하다. 샷은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평균 타수만 봐도 그렇다. 작년
  • LPGA도 ‘링크스 시험기간’…김효주 스코티시 女오픈 우승 도전
    LPGA도 ‘링크스 시험기간’…김효주 스코티시 女오픈 우승 도전
    골프일반 2025.07.21 15:21:18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링크스 시험 기간에 들어간다.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뒤 한 주 휴식기를 가진 LPGA 투어는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로 날아가 24일(한국 시간)부터 ISPS 한다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을 치른다. 그다음 주 시즌 마지막 메이저인 AIG 여자오픈을 앞둔 메이저 전초전이다. 1911년 문을 연 던도널드 링크스는 영국 골프먼슬리 선정 2025~2026년 영국·아일랜드 톱100 코스에 든 명문이다. 스코틀랜드 남서부 해안
  • '세계 1위' 셰플러, 디오픈까지 품었다…커리어 그랜드슬램 '눈앞'
    '세계 1위' 셰플러, 디오픈까지 품었다…커리어 그랜드슬램 '눈앞'
    골프일반 2025.07.21 07:22:47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제153회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까지 접수하며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셰플러는 21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2위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를 4타 차로 넉넉하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10만 달러. 앞서 5월 PGA 챔피언십를 제패했던 셰플러는 이로써 시즌 4승과 함께 시즌
  • ‘무적 퍼트’ 앞세운 셰플러, 메이저 54홀 개인 최소타
    ‘무적 퍼트’ 앞세운 셰플러, 메이저 54홀 개인 최소타
    골프일반 2025.07.20 13:02:37
    “셰플러의 퍼트에는 밤낮이 따로 없어요. 그의 무적 행진은 퍼트에서 나왔죠.”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퍼트까지 잘되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무적’임을 나타낸 것이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셰플러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트로피까지 품으려고 한다. 그는 19일(현지 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GC(파71)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199타를 적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사흘간 보기는 단
  • 컷 통과 후 ‘무섭게 돌변한’ 임성재…‘1·2R 합계 버디 3개’→‘3R 버디 6개’ 폭발 톱10 도전
    컷 통과 후 ‘무섭게 돌변한’ 임성재…‘1·2R 합계 버디 3개’→‘3R 버디 6개’ 폭발 톱10 도전
    골프일반 2025.07.20 11:16:56
    디오픈 1라운드 임성재의 스코어 카드에는 깔끔하게 ‘버디 2개, 보기 2개’가 찍혔다. 2라운드에서는 ‘버디 1개, 보기 1’개로 더 단출해졌다. 한국 선수 6명 중 홀로 컷 통과에 성공한 임성재가 ‘무빙 데이’에서 1, 2라운드와는 완전히 다른 스코어카드를 선보였다. 1, 2라운드 전부 해봐야 버디 3개뿐이었지만 3라운드에서는 버디가 폭발하듯 쏟아졌다. 19일(현지 시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3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
  • 볼이 두 개?…매킬로이 보기 부른 '황당 러프샷'
    볼이 두 개?…매킬로이 보기 부른 '황당 러프샷'
    골프일반 2025.07.20 11:05:10
    “이런 걸 본 적이 있나요?”11번 홀(파4) 러프 지역에서 샷을 한 뒤 페어웨이로 돌아오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코스 해설자에게 황당한 표정으로 건넨 말이다. 상황은 이랬다. 20일(한국 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 오픈 3라운드(총상금 1700만 달러). 매킬로이가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났다. 러프 지역이지만 풀이 그리 길지 않은 데다 관중들이 걸어다니는 곳이라 볼은 치기 좋게 풀 위에 깨끗이 놓여 있었다. 매킬로이가 힘차게 두 번째 샷을 한 순간,
  • 'KLPGA 신성' 박혜준 "한국서 5승은 하고 美 무대 가야죠"
    'KLPGA 신성' 박혜준 "한국서 5승은 하고 美 무대 가야죠"
    골프일반 2025.07.20 09:41:15
    마지막 날 마지막 홀에 두 번째 샷을 하고 박혜준(22·두산건설)은 TV 중계 카메라를 향해 빙긋 웃었다. 추격해온 선수들과 넉넉하던 격차가 확 좁혀져 웃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그는 웃었다. “속으로는 초조했는데 방송에 나가는 거라고 하기에 웃었죠, 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뉴 스타’ 박혜준은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는 말을 인사만큼이나 흔히 듣는다. “아빠를 닮아 원래 생긴 게 ‘웃상’”이라는 설명. 잘 돼도, 안 돼도, 떨려도 웃는다. “어릴 때 저는 그냥 쳐다보는 건데 ‘왜 웃어?’ ‘나
  • 폭염·열대야에 야간 영업 골프장 꾸준히 증가세…4년 전 대비 73개 증가
    폭염·열대야에 야간 영업 골프장 꾸준히 증가세…4년 전 대비 73개 증가
    골프일반 2025.07.19 10:14:29
    폭염과 열대야가 수일 동안 지속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기온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영업 골프장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야간 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238개소로 전체 골프장 527개소 중 약 45%에 달했다. 야간 영업을 하는 대중형 골프장 18홀 이상은 128개소로 전체 261개소의 49.0%, 대중형 9홀은 57개소로 전체 112개소의 50.9%에 달했다. 반면 회원제 골프장은 53개소로 전체 154개소의 34.4%에 불과했다.
  • 디오픈 ‘최악의 컷 오프’ 딱 70명만 3R 진출…김주형 ‘마지막 홀’ 더블보기, 송영한 ‘재앙의 모퉁이’ 더블보기로 컷 탈락
    디오픈 ‘최악의 컷 오프’ 딱 70명만 3R 진출…김주형 ‘마지막 홀’ 더블보기, 송영한 ‘재앙의 모퉁이’ 더블보기로 컷 탈락
    골프일반 2025.07.19 10:03:51
    디오픈 1라운드에서 나온 이변 중 하나는 바로 세계 랭킹 15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컷 탈락 위기에 놓인 것이다. 하루 만에 무려 7타를 잃고 공동 14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18일(현지 시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디섐보는 6타를 줄이면서 극적으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컷 기준선인 1오버파 143타(공동 51위)에 딱 걸리면서 3라운드에 진출한 것이다. 디오픈에서 컷 통과하기 위해서는 공동 7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문제는 공동 51위까지 선수가 정확히 70명
  • '세계 1위' 셰플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기회 잡았다
    '세계 1위' 셰플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기회 잡았다
    골프일반 2025.07.19 08:44:22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제153회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셰플러는 19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2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과 함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경기 후
  • 올바른 릴리스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좌우 대칭이 답”[생생 골프레슨]
    올바른 릴리스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좌우 대칭이 답”[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7.19 00:05:00
    스윙의 릴리스는 다운스윙에서 손목의 코킹과 힌지가 펴지는 시점부터 임팩트를 거쳐 폴로스루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동작을 가리킨다. 헤드 스피드를 높여주는 요소이고 클럽 페이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향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즘 교습가들 사이에선 릴리스에 대한 의견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손을 쓰지 않는 스윙을 강조하는 교습가들은 릴리스를 생략하고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필자는 최대 가속 구간에서 릴리스를 올바르게 하면 스피드를 추가로 높일 수 있다는 쪽에 속한다. ▲‘왼팔을 쭉 뻗기’는 잊어라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 국가대표 유민혁,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 대회 2연패
    국가대표 유민혁,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 대회 2연패
    골프일반 2025.07.18 20:00:00
    국가대표 유민혁(서강고)이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유민혁은 18일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끝난 제2회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 안해천(한국체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유민혁은 2년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경기 후 유민혁은 "선두로 나선 초반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한 조로 플레이한 안해천과 같이 버디와 파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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