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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I핀테크솔루션즈, 상장 폐지 절차 밟는다[시그널]
    SBI핀테크솔루션즈, 상장 폐지 절차 밟는다[시그널]
    국내증시 2025.05.30 06:00:00
    SBI홀딩스가 코스닥 상장사이자 자회사인 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의 자진 상장 폐지를 다음달 26일 한국거래소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29일 공시했다. SBI홀딩스는 이를 위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진 상장폐지 내용을 확정했다. 또 다음달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장폐지 안건을 정식 의안으로 상정해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SBI홀딩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54일 동안 SBI핀테크솔루션즈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당시 281만 9149주(11.7%)가 청약에 응해 전량 사들
  • 이달 SK하이닉스 1.5兆 산 외국인, 삼성전자는 1.3兆 팔았다 [줍줍 리포트]
    이달 SK하이닉스 1.5兆 산 외국인, 삼성전자는 1.3兆 팔았다 [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5.30 06:00:00
    국내 시가총액 1·2위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 수급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된 SK하이닉스는 두 달 만에 21만 원을 회복했으나 순매도가 이뤄진 삼성전자는 두 달째 5만 원대 머물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1~29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1조 5461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1조 3100억 원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달 1
  • [속보]관세무효 판결 효력정지 혼란 속 뉴욕증시 상승…S&P500 0.4%↑
    [속보]관세무효 판결 효력정지 혼란 속 뉴욕증시 상승…S&P500 0.4%↑
    해외증시 2025.05.30 05:28: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위법하다는 1심 판결이 나온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항소 법원이 1심 판결의 효력을 중지시킨 가운데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관세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반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시장은 항소 법원의 결정 이전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계속될 것이라고 관측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7.03포인트(+0.28%) 오른 4만2215.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3.62포인트(+0.405) 상승한 591
  • 美법원의 관세 제동에 뉴욕증시 상승 출발…나스닥 1%대 올라
    美법원의 관세 제동에 뉴욕증시 상승 출발…나스닥 1%대 올라
    해외증시 2025.05.29 23:07: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법원의 판결로 제동이 걸린 후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29일 9시 30분(현지 시각) 기준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6.14포인트(+0.11%) 오른 4만2144.8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8.02포인트(+0.82%) 오른 5936.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8.16포인트(+1.46%) 상승한 1만9379.10에 장을 시작했다. 전날 장 종료 후 미 연방국제통상법원(CIT) 재판부는 미국의 중소기업과 오리건 등 12개 주가
  • "코스피 5000 시대 가려면 ISA 한도 확대 필요 …장투 유인 정책 도입해야"
    "코스피 5000 시대 가려면 ISA 한도 확대 필요 …장투 유인 정책 도입해야"
    국내증시 2025.05.29 19:33: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표 공약인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간 납입 한도 확대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이 필수라는 제언이 금융투자 업계에서 나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기업 지배구조 문제 개선을 위해 자사주 소각 원칙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금융·자본시장위원회 위원장과 오기형 코스피5000시대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실무자들과 함께 자본시장 활성화와 신뢰
  • "달러 약세 지속…中·印 중심 투자 리밸런싱 필요"
    "달러 약세 지속…中·印 중심 투자 리밸런싱 필요"
    증권일반 2025.05.29 18:14:27
    미국 중심의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중국과 인도로 확대해 다변화해야 한다는 시각에 힘이 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불확실한 관세정책으로 올해 들어 달러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을 중심으로 한 기존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조언이다. 미래에셋증권이 29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연 ‘2025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국 중심의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중국과 인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지금이야말로 미국 중
  • 코스콤, 제1호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 지정
    코스콤, 제1호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 지정
    정책 2025.05.29 18:09:59
    코스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1호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계전문기관은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는 정보 전송자와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 사이에서 개인정보 중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관련 기술 및 표준화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코스콤은 중계전문기관 지정에 앞서 약 1개월 간 서류·현장심사, 종합 심사를 통해 보호체계, 전문성, 설비·기술 등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이달 7일에는 개인정보위와 마이데이터 중계업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콤은 금융 분야
  • [글로벌 핫스톡] 휴머노이드 시대…'부품 공급' 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스 주목
    [글로벌 핫스톡] 휴머노이드 시대…'부품 공급' 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스 주목
    해외증시 2025.05.29 18:09:35
    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스(Harmonic Drive Systems·HDS)는 로봇의 정밀 감속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의 선도 기업이다. 오랜 기간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왔으나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급부상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에도 변화의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HDS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휴머노이드 관련 내용이 핵심 화두였다. 회사는 물론, 투자자들 또한 인력 부족 시대에 대안이 될 수 있는 휴머노이드의 잠재력을 주목했다. HDS가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새로운 기
  • 대선·관세제동·엔비디아 겹호재에 …코스피 9개월 만에 2700 돌파
    대선·관세제동·엔비디아 겹호재에 …코스피 9개월 만에 2700 돌파
    국내증시 2025.05.29 18:00:05
    미국 대법원의 관세정책 제동, 엔비디아의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주가 500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까지 증시 호재가 쏟아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8월 23일 이후 9개월 만에 2700 선을 회복했다. 특히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셀 코리아’를 이어오던 외국인은 이달 10개월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부담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면서도, 하반기부터는 증시가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한국거래소에
  • 현대차·기아 정비 더 빨라진다…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개소
    현대차·기아 정비 더 빨라진다…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개소
    증권일반 2025.05.29 17:33:00
    현대모비스(250060)가 경북 경주시에 국내 AS 부품 공급을 위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기존 아산 물류센터에 더해 추가로 대형 물류 거점을 설립해 현대차·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현대모비스는 경북 경주시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AS부품 공급을 위한 영남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총 970억 원이 투입된 영남물류센터는 2년간 공사를 거쳐 올 초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2만 4000평으로 축구장 11개 면적에 달한다
  • [단독] SK에어플러스 자산 매각한다…브룩필드 유력[시그널]
    [단독] SK에어플러스 자산 매각한다…브룩필드 유력[시그널]
    국내증시 2025.05.29 17:01:18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반도체 생산을 위한 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SK에어플러스가 가스 제조 설비 등 자산 매각을 통해 최대 1조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유력한 투자 후보로 알려졌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SK에어플러스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있는 용인, 청주 등 가스 제조 설비 매각을 위해 브룩필드자산운용,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협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룩필드가 SK에어플러스에 우호적인 조건을 내걸면서 경쟁에서 앞선 것으로 파
  • [단독] 더시에나그룹, 중부CC 우협 선정…인수가 약 2300억 [시그널]
    [단독] 더시에나그룹, 중부CC 우협 선정…인수가 약 2300억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29 16:58:37
    더시에나그룹이 애경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중부컨트리클럽(CC)을 품게 됐다. 시장 예상 이상의 높은 인기 속에 인수전이 치뤄지면서 홀당 110억 원이 넘는 약 2300억 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더시에나그룹을 중부CC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중부CC 인수전에는 금호석유화학 자회사인 금호리조트를 비롯해 이수그룹 등 다수 전략적투자자(SI)가 참여했다. 지난달 예비입찰부터 열기를 띠었던 경쟁은 이달 진행된 본입찰까지 이어졌다. 더시에나그룹은 홀당 110억 원 이상, 총액 2300억
  • 한국투자증권, 美 법인에 3711억 조달…현지 IB 역량 강화 목적
    한국투자증권, 美 법인에 3711억 조달…현지 IB 역량 강화 목적
    국내증시 2025.05.29 16:56:17
    한국금융지주(071050)가 한국투자증권 미국 법인(KIS US)에 3711억 원을 투자한다. 미국 현지 IB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날 한국투자증권의 KIS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보통주 270주로 주당 13억 7460만 원이다. 총 조달 규모는 3711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개의 미국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KIS US, KIS 아메리카 그리고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과 합작으로 만든 SF크레딧파트너
  • 2년 만에 또 구속된 조현범…'역대 최대 실적' 한국타이어 제동
    2년 만에 또 구속된 조현범…'역대 최대 실적' 한국타이어 제동
    증권일반 2025.05.29 16:52:58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 경영에 비상등이 켜졌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이 2년 2개월 만에 세 번째 구속을 맞이하면서 ‘오너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오세용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배임 혐의로 징역 6개월을, 나머지 혐의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한국타이어가 2014년 2월에서 2017년 12월까지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에게 약 875억 원 규모의 타이어 몰드를 사
  • 개미 1조 던진 날 이재명은 4100만 원 담았다…거래 증권사는 ‘이곳’
    개미 1조 던진 날 이재명은 4100만 원 담았다…거래 증권사는 ‘이곳’
    정책 2025.05.29 16:49: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장(국내시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하면서 (투자자들이) 많이 탈출했는데, 다 돌아오게 할 것”이라며 직접 국내 증시에 투자했다. 그는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해 국내 증시를 부양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저도 손해 볼 것 같으면 안 산다. 더 좋아지기 전에 빨리 참여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보수정권에선 시장이 불공정·불투명했고 경영 지배권 남용이 일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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