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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개사 사업보고서 미흡사항 발견…“기업 공시 서식 기준 보완할 것”
    260개사 사업보고서 미흡사항 발견…“기업 공시 서식 기준 보완할 것”
    정책 17분전
    금융감독원이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기업과 전년도 점검에서 미흡사항이 적발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재무·비재무사항에서 다수의 기재 누락 사례가 발견됐다. 금감원은 1일 1일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회사와 전년도 점검 결과 미흡사항이 발견된 회사 등 총 260개사를 재무사항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2024년 사업보고서를 대상으로 재고자산 현황 등 재무사항(13개 항목)과 자기주식의 보유현황 및 처리계획 등 비재무사항(3개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재무사항 점검 결과 재고자산과 대손
  • PPA 확대에 폐기물 재활용까지…韓 기업 ESG 경영 가속화
    PPA 확대에 폐기물 재활용까지…韓 기업 ESG 경영 가속화
    증권일반 2025.07.01 06:00:00
    국내 대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달성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전략보고서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ESG 경영 실천 여부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각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온시스템(018880)은 2030년까지 전체 공급망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최대 55%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50년까지는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직&middo
  • 에코프로, 포항지역 취약계층에 혹서기 물품 지원
    에코프로, 포항지역 취약계층에 혹서기 물품 지원
    국내증시 2025.07.01 06:00:00
    에코프로(086520) 임직원들이 혹서기를 앞두고 포항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80가구에 선풍기, 생수, 살충제, 라면 등 2000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대상가구는 포항연탄은행이 포항시에 의뢰해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운데 180가구를 추천받아 선정했
  • [속보]美·加 협상재개에 무역협상 낙관론…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
    [속보]美·加 협상재개에 무역협상 낙관론…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
    해외증시 2025.07.01 05:21:17
    상호관세 유예일 종료 이전 미국과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이란 낙관론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75.50포인트(+0.63%) 오른 4만4094.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88포인트(+0.52%) 상승한 6204.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6.27포인트(+0.47%) 오른 2만369.7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최고지수를 경신했다. 디지털세를 둘러싸고 중단됐던 미국과 캐나다의
  • 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높아지지만…딜레마 빠진 산은[시그널]
    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높아지지만…딜레마 빠진 산은[시그널]
    국내증시 2025.06.30 22:48:58
    석유화학을 필두로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주도권을 쥘 산업은행은 마땅한 수단이 없는 딜레마에 처했다. 이재명 정부는 산은을 향해 석유화학 업종 재편을 위한 지원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고, 민간에서도 자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구조조정이 성립하기 위한 기업 결합이나 세제혜택 등은 제자리걸음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일본 등 주변 국가에 비해 이미 늦어버린 석화 구조조정 기회를 이번에도 놓친다면 중국의 추격에 완전히 뒤쳐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 코스콤, 창사 48년만에 첫 여성 본부장 탄생
    코스콤, 창사 48년만에 첫 여성 본부장 탄생
    정책 2025.06.30 21:40:07
    코스콤에서 창사 48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본부장이 나왔다. 코스콤은 30일 AX·R&D본부장에 김혜원 시장정보업무부 부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AX·R&D본부는 코스콤의 핵심 기술 개발과 인공지능(AI) 전환 등 혁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이번 인사 개편에 맞춰 확대 재편됐다. 코스콤의 첫 여성 본부장이 된 김혜원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1999년 코스콤의 전신인 한국증권전산에 입사했다. 시장업무부 매매지원팀 팀장, 시장정보업무부 시장통계팀 팀장, 정보분배팀 팀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 K뷰티 화색 도는데…LG생활건강만 '찬바람'
    K뷰티 화색 도는데…LG생활건강만 '찬바람'
    정책 2025.06.30 17:58:33
    K뷰티 산업이 글로벌 확산 흐름을 타고 있지만 LG생활건강(051900)만이 유일하게 외면받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국내 증권사는 브랜드 전략 약화와 중국 실적 부진을 주된 원인으로 지목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1.69% 내린 31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달 전과 비교하면 5% 넘게 주가가 빠졌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090430)(+9.89%), 코스맥스(192820)(+62.02%), 한국콜마(161890)(+31.62%) 등 주요
  • "PB 고객층 넓힌다"…미래에셋證, ‘디지털PB’ 오프라인 확대 적용
    "PB 고객층 넓힌다"…미래에셋證, ‘디지털PB’ 오프라인 확대 적용
    증권일반 2025.06.30 17:57:37
    미래에셋증권이 비대면 자산관리를 위한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를 오프라인 지점까지 확대해 적용한다. 그간 PB 서비스는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채널이나 자산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이 PB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약 400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에서 관련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6월부터 서울 광화문 지점과 대전, 전주 등 오프라인 지점 7곳에서 디지털 P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PB를 오프
  • 바이넥스, 글로벌 제약사와 162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 계약
    바이넥스, 글로벌 제약사와 162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 계약
    국내증시 2025.06.30 17:51:47
    바이넥스(053030)는 글로벌 제약사와 약 162억 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 금액은 바이넥스 작년 매출액 약 1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다. 바이넥스는 “계약상대방 정보는 계약조건에 따른 당사 비밀유지 의무 준수로 비공개한다”며 “향후 생산 진행에 따라 상호 합의를 거쳐 계약기간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 [투자의 창] 미국 경제, 투자의 다각화가 필요한 시기
    [투자의 창] 미국 경제, 투자의 다각화가 필요한 시기
    정책 2025.06.30 17:46:30
    현재 미국 경제 전망을 좌우하는 두가지 핵심 요인은 관세 정책과 재정 정책이다. 경기 사이클이 정점을 지나온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실효관세율이 크게 상승할 경우, 급격한 단기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져 미국내 수요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 반대로 강력한 재정정책은 경기를 부양하며 경제성장의 하방 리스크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재정정책은 양날의 검이다. 경기 부양 효과를 주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워 연준의 금리 인하 여력을 제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상존하는 환경에서는 이러한
  • S&P "韓기업 1년간 신용 하향 리스크 노출"
    S&P "韓기업 1년간 신용 하향 리스크 노출"
    국내증시 2025.06.30 17:46:07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국내 기업들이 구조적 변화로 향후 1년 동안 신용등급 하향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 관세, 전기차 전환, 공급 과잉 등의 변수로부터 영향을 크게 받는 철강, 화학, 자동차, 2차전지 등이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봤다. 30일 S&P는 ‘구조적 변화로 인한 신용 리스크 확대’ 보고서를 통해 신용등급을 평가 중인 한국 기업 중 ‘부정적’ 전망이 15%인 가운데 ‘긍정적’ 전망은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S&P는 올해 상반기 중 한화토탈과 LG화학·LG
  • 美 장기채에 지친 개미, 방망이 짧게 잡았다
    美 장기채에 지친 개미, 방망이 짧게 잡았다
    채권 2025.06.30 17:45:29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지연, 미국 정부 부채 급증으로 미국채 변동성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초단기채를 통한 자금 ‘파킹’ 움직임이 뚜렷하다. 그동안 ‘물타기’ 해왔던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로부터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3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6월 26일 기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잔존 만기 3개월 미만 미국채 투자 ETF(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티커명 SGOV)의 국내 투자자 보관액은 6억 8452만 달러(약 9227억 원)로 집계됐다.
  • 동양생명·티웨이·마녀공장…'핫한 M&A' 완성한 7대 로펌 변호사 [시그널 선정 베스트 로이어]
    동양생명·티웨이·마녀공장…'핫한 M&A' 완성한 7대 로펌 변호사 [시그널 선정 베스트 로이어]
    국내증시 2025.06.30 17:15:00
    “딜의 성패는 협상 테이블에서 갈립니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인수합병(M&A) 협상은 단순한 가격 조율의 영역을 넘어선다. 계약서 한 문장의 표현, 단어 하나가 수백억 원의 가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 치열한 협상의 중심에는 변호사가 있다. 숫자 뒤에 숨은 권리와 의무, 리스크를 법의 언어로 설계하는 M&A 전문 변호사 중 올 상반기 주요 딜을 자문한 ‘상반기 시그널 선정 베스트 로이어’ 7인을 소개한다. ◇“법률은 딜의 언어” M&A 현장 누비는 김성진 변호사 상반기 M&A 자문 실적 1위에 빛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 ‘SK쉴더스 효과’ 국민銀 3.4조 1위…한투·NH증권 2위 싸움 치열 [시그널]
    ‘SK쉴더스 효과’ 국민銀 3.4조 1위…한투·NH증권 2위 싸움 치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30 17:02:00
    올 상반기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시장에서는 1분기에 단 한 건의 거래를 따내지 못했던 KB국민은행이 1위로 치고 올라왔다. 3조 3000억 원 규모의 SK쉴더스 리파이낸싱에서 약 2조 원을 홀로 주선한 영향이 컸다. 한국투자증권이 약 2조 8000억 원으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NH투자증권은 불과 400억 원 차이로 3위에 올랐다. 30일 서울경제신문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상반기 인수금융·리파이낸싱 1위는 KB국민은행으로 총 3조 4615억 원, 8건을 주선했다. 2분기 SK쉴더스 리파이낸싱(3조 3000억 원
  • "이재명 효과?"코스피 이달 13.9%↑…4년 7개월 만 최고[마켓시그널]
    "이재명 효과?"코스피 이달 13.9%↑…4년 7개월 만 최고[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6.30 17:00:13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307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새 정부 출범 기대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이달 들어 4년 7개월 만에 월간 기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76포인트(0.52%) 오른 3071.7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3086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3070선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지수의 상승률은 13.86%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1월(14.29%) 이후 월간 기준 최대치다. 지난달 말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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