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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證 소통경영…배형근 사장, 직원과 '타운홀 미팅'
    현대차證 소통경영…배형근 사장, 직원과 '타운홀 미팅'
    국내증시 2025.06.24 17:42:43
    현대차증권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현안 이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임직원과 편안하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약 80분 정도 미팅을 이어갔다. 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변화를 주도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고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끊임없는 변화로 체질을
  • "상법 개정땐 더 힘들어질 것" 두달새 상장사 4곳 인적분할
    "상법 개정땐 더 힘들어질 것" 두달새 상장사 4곳 인적분할
    국내증시 2025.06.24 17:42:25
    분할·합병 규정을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지배구조를 개편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주요 사업부를 인적 분할하거나 주주 환원 요구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웃돈을 주고서라도 주식을 매입해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식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결집한 소액주주들이 이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 추후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 기업과 주주 연대 간 갈등은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소액주주 행동 플랫폼 액트에 따르면 이날까지 액트에 모인 파마리서치(214450) 소액주주들의 주식 수는 44만 4118주로 전체
  • [투자의 창] 2030세대가 은퇴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투자의 창] 2030세대가 은퇴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정책 2025.06.24 17:42:03
    많은 2030세대는 ‘은퇴는 아직 멀다’고 생각한다. 2030세대가 당장은 소득, 소비, 주거, 자기계발에 집중할 시기라 여기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공적연금의 실질 가치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제 은퇴는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문제인 셈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필자는 그 해답을 생애주기펀드(Target Date Fund·TDF) 중심 핵심-위성(Core-Satellite) 전략에서 찾는다. 이는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도 효율적이고
  • 에이비온, 美 ADC 개발사와 1.8조원 기술수출 계약
    국내증시 2025.06.24 17:41:35
    에이비온(203400)이 미국 보스턴 소재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와 약 1조 8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비온은 총 13억 1500만 달러(약 1조 8008억 원) 규모의 ‘ABN501’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했지만 에이비온이 올 4월 체결함 텀시트(계약이행각서)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ADC 개발사일 것으로 보인다. 계약금은 표적 항체 1개당 500만 달러(약 68억 원)로 총 2500만 달러(약 341억 원)다. 개발 마일스톤(단계별 기
  • 증권·운용 CEO 2명 중 1명 "코스피 최고점 뚫으려면 기업 펀더멘털 개선 필요"
    증권·운용 CEO 2명 중 1명 "코스피 최고점 뚫으려면 기업 펀더멘털 개선 필요"
    국내증시 2025.06.24 17:40:52
    국내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코스피지수가 2021년 6월 25일 장중 3316.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다음 추락한 것은 기업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서울경제신문이 24일 CEO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한 28명 중 절반인 14명이 “기업 펀더멘털 문제”라고 답변했다. 결국 코스피 3000 시대를 열었더라도 기업들의 기초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2021년 상황과 유사해질 수 있다는 경고다.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
  • 외인·기관 폭풍 매수에 대형주 '들썩'…코스피, 3년 9개월만 3100 돌파
    외인·기관 폭풍 매수에 대형주 '들썩'…코스피, 3년 9개월만 3100 돌파
    국내증시 2025.06.24 17:40:20
    코스피가 3년 9개월 만에 3100선을 넘어서고 코스닥이 11개월 만에 800선을 돌파한 배경은 중동 불안 해소와 함께 유가 급락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진정세를 보이자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대형 업종을 대량으로 사들였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의 향후 수급을 점칠 수 있는 신용 융자와 예탁금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증권가에서는 ‘허니문 랠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 "배당소득 분리과세·밸류업 강화가 '오천피 시대' 필수 조건"
    "배당소득 분리과세·밸류업 강화가 '오천피 시대' 필수 조건"
    국내증시 2025.06.24 17:38:37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코스피지수 5000 시대를 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꼽았다. 연간 2000만 원 이상 이자·배당소득이 발생하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면서 최고 49.5%의 세율을 부담하는 구조가 배당을 억제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아울러 CEO들은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도 핵심으로 봤다. 24일 서울경제신문 긴급 설문 조사에 따르면 CEO 30명 중 21명은 코스피 5000 시대를
  • 李 '쪼개기 상장' 콕 집어 경고…IPO 통한 외형확장 공식 깨진다 [시그널]
    李 '쪼개기 상장' 콕 집어 경고…IPO 통한 외형확장 공식 깨진다 [시그널]
    IB&Deal 2025.06.24 17:33:00
    핵심 사업 부문을 떼어내 신규 상장시키고 투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그동안 우리 재계에서 외형 확장을 위한 공식처럼 받아들여졌다. LG화학에서 물적 분할해 2022년 1월 코스피 시장에 오른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12조 7500억 원의 공모 자금을 모아 차입금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각종 자본적 지출(CAPEX)을 이어갈 수 있었다. 문제는 유망 사업이 빠져나간 모회사의 주주들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후 LG화학의 주가는 한 달 만에 16.6% 빠졌고 현재는 상장일 대비 3분의 1 수준인 20만 원 초반대에
  • [단독] SK엔무브 상장 '전면 철회' 검토[시그널]
    [단독] SK엔무브 상장 '전면 철회' 검토[시그널]
    IB&Deal 2025.06.24 17:32:00
    SK그룹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SK엔무브 기업공개(IPO) 계획을 전면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엔무브는 SK이노베이션이 지분 7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예정대로 증시에 오르면 모회사 주주 권익 훼손에 대한 중복 상장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 SK그룹이 소액주주 권리 보호를 강조하는 정부 정책 기조를 의식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재계에 미치는 영향도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여당이 주주 권한 확대를 기치로 내걸고 법 개정을 추진하자 중복 상장, 유상증자, 기업 분할 등에 있어 대주주 중심 경영을 견제하는 움
  • 구다이글로벌 투자 유치에 IMM PE·스마일게이트도 합류[시그널]
    구다이글로벌 투자 유치에 IMM PE·스마일게이트도 합류[시그널]
    국내증시 2025.06.24 17:20:00
    국내 화장품 인수합병(M&A)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구다이글로벌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VC) 운용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 PE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도 구다이글로벌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논의를 시작한 키움PE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을 포함해 총 10여 곳의 재무적투자자(FI)들이 투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미녀 운용사로 잘 알려진 구다이글로벌
  • [단독]투자사 설립한 권영수 전 LG 부회장 "후대 양성·국가 경제 이바지"[시그널]
    [단독]투자사 설립한 권영수 전 LG 부회장 "후대 양성·국가 경제 이바지"[시그널]
    증권일반 2025.06.24 17:15:00
    2023년 LG에너지솔루션(373220) 대표이사(CEO)직을 마지막으로 44년 동안의 ‘LG(003550)맨’ 생활을 마무리한 권영수 전 LG 부회장이 투자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고 업계에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 전 부회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재계 경험을 토대로 젊은 창업가가 이끄는 기업에 투자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권 전 부회장은 지난해 ‘뉴웨이브원(New Wave1)’을 창
  • 뉴엔AI, 일반 청약 경쟁률 1468.83대 1 기록…증거금 6조 몰렸다 [시그널]
    뉴엔AI, 일반 청약 경쟁률 1468.83대 1 기록…증거금 6조 몰렸다 [시그널]
    IB&Deal 2025.06.24 17:11:31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가 일반 공모 청약에서 146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공모 물량 가운데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55만 5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달 23일, 24일 이틀간 접수된 청약 신청 물량은 총 8억 1520만 2200주로 증거금 약 6조 1140억 원을 확보했다. 뉴엔AI는 이달 26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뉴엔AI는 최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경쟁
  • "外人 자금 15조 추가 유입 가능성…내년 코스피 3600 넘본다"
    "外人 자금 15조 추가 유입 가능성…내년 코스피 3600 넘본다"
    국내증시 2025.06.24 16:49:30
    코스피가 올 하반기 단기 조정을 거친 뒤 상법 개정 등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3600선까지도 넘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경기부양책,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하, 외국인 자금 유입 등이 맞물릴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이사는 2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 코스피는 7~9월 주요 이벤트를 소화한 뒤 내년 상반기 3600포인트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상법
  • 기업 공시[6월 24일]
    국내증시 2025.06.24 16:31:43
    <코스피 공시> ▲SK텔레콤(017670)=신규 가입자 모집 재개 ▲STX엔진(077970)=해경과 654억 원 규모 200톤급 경비정 주·보기관 공급계약 체결 ▲SK바이오팜(326030)=SK 라이프 사이언스와 308억 원 규모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모나리자(012690)=정창석 대표 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LIG넥스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선급금 795억 원 지급 ▲디와이덕양(024900)=배운교 대표이사 신규 선임 ▲티웨이홀딩스(004870)=주식양수도계약을 통해 소노인터내셔널로 최대주주 변경
  • [코스피] 89.17포인트(2.96%) 오른 3,103.64 마감
    [코스피] 89.17포인트(2.96%) 오른 3,103.64 마감
    국내증시 2025.06.24 15:33:45
    [코스피] 89.17포인트(2.96%) 오른 3,103.64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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