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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혁신 인뱅' 영토확장…동남아 시장 두드린다 [스타즈IR]
    카카오뱅크, '혁신 인뱅' 영토확장…동남아 시장 두드린다 [스타즈IR]
    국내증시 2025.06.08 17:53:50
    압도적인 수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카오뱅크(323410)가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3년 국내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 도전한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60조 4000억 원으로 지난 4분기 대비 5조 4000억 원(9.9%) 증가했다. 이용자 1200만명을 확보한 모임통장의 확대로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 잔액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총 수신 잔액
  • "카뱅, 신용·개인사업자담보대출 확대로 고성장 지속 기대"[스타즈IR]
    "카뱅, 신용·개인사업자담보대출 확대로 고성장 지속 기대"[스타즈IR]
    국내증시 2025.06.08 17:52:19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323410)가 탄탄한 수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충분한 성장 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운용수익과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로 느리지만 확실한 고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하나증권, 대신증권 등 11개 증권사가 제시한 카카오뱅크의 평균 목표주가는 2만8091원이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5일 카카오뱅크의 종가는 2만4250원이다. 카카오뱅크는 효율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통해 1분기 투자금융자산 잔액 21조 1000억 원, 운용수익 1648억 원으로
  • "ETF, 변동성 장세서 가장 간편한 헤지 수단"
    "ETF, 변동성 장세서 가장 간편한 헤지 수단"
    국내증시 2025.06.08 17:50:58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레버리지, 인버스를 비롯해 옵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수익 상품이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윌리엄 린드 그래닛셰어즈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고수익 전략 기반 ETF가 대중적인 투자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아시아 최대 ETF 행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일본 ETF 컨퍼런스’에 참석해보니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면서 “투자자 니즈
  • 스틱인베 소액주주 ‘자사주 소각’ 압박…“16일까지 답 없으면 임시주총 열어 표 대결” [시그널]
    스틱인베 소액주주 ‘자사주 소각’ 압박…“16일까지 답 없으면 임시주총 열어 표 대결”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8 17:16:09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의 개인주주연합이 회사 측에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회사 측이 시한 내 답변하지 않을 경우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표 대결을 통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개인주주연합은 지난달 28일 스틱 본사에 방문해 이달 16일 오전 10시까지 자사주 소각 계획 등을 밝히라고 제시했다. 개인주주연합은 스틱이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을 상황을 가정해 16일 본사 앞 시위 신고도 마쳤다. 경영진이 답변을 계속 거부할 경우 임시주주총회를
  • 코스닥 IPO 시장 위축…올 신규상장 34곳 그쳐 [시그널]
    코스닥 IPO 시장 위축…올 신규상장 34곳 그쳐 [시그널]
    IB&Deal 2025.06.08 16:58:35
    올 들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진입한 기업이 34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한 해 100곳 내외의 기업이 입성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예년보다 신규 상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6월 5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34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 5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 수는 8곳으로 지난해(22곳)와 2023년(19곳) 대비 뚝 떨어졌다. 예심 후 상장까지는 보통 6개월 내외가 소요돼 연말 상장 실적이 하락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코스닥 신규
  • 'SK하이닉스와 갈등' 한미반도체 추가 수주 이어질까
    'SK하이닉스와 갈등' 한미반도체 추가 수주 이어질까
    국내증시 2025.06.08 16:43:11
    SK하이닉스(000660)가 한화(000880)세미텍과 한미반도체(042700)에 주문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장비 ‘TC 본더’의 인도 마감일이 한 달가량 남자 하반기 추가 수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에 불만을 표하며 엔지니어들을 철수시켰던 한미반도체는 새 장비 공급을 적극 모색하지만 SK 측은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세미텍과 한미반도체가 지난달 SK하이닉스로부터 수주한 HBM용 TC 본더 장비의 공급계약 종료일은 다음 달 1일이다. 두 회사는 종료일에 맞춰 장
  •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
    국내증시 2025.06.08 14:35:24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마일리지 통합안에 대한 경쟁 당국의 심사 개시가 임박하면서 합병 비율 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항공기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1 비율로 통합될 수 있지만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쌓인 제휴 마일리지는 1대 1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2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비율과 전환 계획 등을 담은 통합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 12일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6개월
  • 스톤브릿지캐피탈, 핵심 운용역 잇단 이탈…조직 재정비 '총력'[시그널]
    스톤브릿지캐피탈, 핵심 운용역 잇단 이탈…조직 재정비 '총력'[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8 13:00:00
    17년 업력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잇단 핵심 운용역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PE 운용사에서 핵심 운용역은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당분간 조직 재정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캐피탈에 10년 이상 몸 담았던 박성준 전무가 최근 퇴사했다. 박 전무는 회사의 '키맨' 중 한 명으로 김지훈 부회장, 현승윤 대표 등과 함께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조성하는 블라인드펀드의 핵심 운용인력에 포함됐었다. 박 전무의 퇴사는 최은성
  • 파생상품 야간거래 간편해진다…거래소, 내일부터 자체 운영[마켓시그널]
    파생상품 야간거래 간편해진다…거래소, 내일부터 자체 운영[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8 12:53:39
    한국거래소가 유럽 파생상품거래소와 연계해 운영하던 파생상품 야간 거래를 자체 운영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그동안 파생상품 정규 거래(오전 8시 45분~오후 3시 45분)는 자체 운영하고 야간 거래는 유럽 파생상품거래소인 유렉스(Eurex)와 연계해 운영해 왔다. 거래소 자체 운영으로 투자자 편의가 제고된다. 유렉스 연계 야간 거래의 경우 연계 계좌가 따로 필요하고 거래 신청도 별도로 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거래소 정규 계좌만 있으면 추가 절차 없이 야간
  • 금감원이 리딩방 잠입해봤더니…유사투자자문업자 위법행위 두 배 늘어
    금감원이 리딩방 잠입해봤더니…유사투자자문업자 위법행위 두 배 늘어
    정책 2025.06.08 12:00:00
    금융당국이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의 영업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 영업행위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45개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의 영업 실태를 점검한 결과 112개 사의 위법 혐의 130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58개 사로부터 61건의 위법 혐의가 적발됐는데 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8월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영업 규제가 대폭 강화된 영향이다. 금감원은 직접 유사투자자문업체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이
  • 외인 복귀에 넥스트레이드도 '웃음꽃'…거래 비중 두 자릿수 돌파 '목전'[마켓시그널]
    외인 복귀에 넥스트레이드도 '웃음꽃'…거래 비중 두 자릿수 돌파 '목전'[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8 11:17:11
    새 정부 출범 기대와 원화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 진정세로 국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외국인 투자가 거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이는 데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넥스트레이드 거래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외국인 거래 비중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2거래일 동안 넥스트레이드 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9%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의 거래 비중은 89.2%였고 기관 투자가는 2.0%에 그쳤다. 해당
  • 車 수출·생산 감소에도 내수로 버텨…“개소세 감면 연장해야”
    車 수출·생산 감소에도 내수로 버텨…“개소세 감면 연장해야”
    국내증시 2025.06.08 10:59:38
    올 들어 자동차 수출과 생산은 역성장한 반면 내수 판매는 플러스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내수 활성화를 이어가기 위해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연장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5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올 해 1~5월 내수 판매량은 68만 78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만 651대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심리 위축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자동차 연간 판매량이 6.5% 감소했던 지난해보다 내수 시장이 올해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 李 당선 후 국고채 금리 차 연고점 경신…"급등락 주의"[마켓시그널]
    李 당선 후 국고채 금리 차 연고점 경신…"급등락 주의"[마켓시그널]
    채권 2025.06.08 10:45:04
    새 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에 따른 정부 부채 부담 우려가 가중되면서 국고채 금리 차가 연일 확대되고 있다. 채권 전문가들은 내년 국채 발행 규모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장기물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며 오버슈팅(자산 가격이 일시적으로 폭등하거나 폭락하는 현상) 가능성도 내비쳤다. 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4일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금리 차)는 48bp(1bp=0.01%포인트)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 2월 28일 기록한 연중 최저점인 14bp 대비 34bp 증가한 수
  • 브릿지바이오 임상 실패한 폐섬유증 신약 도전하는 ‘이 기업’
    브릿지바이오 임상 실패한 폐섬유증 신약 도전하는 ‘이 기업’
    국내증시 2025.06.08 07:00:00
    대웅제약(069620)이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 개발에 도전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IPF는 올 4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브릿지바이오)가 임상 2상에 실패해 주가 급락의 원인이 된 희귀질환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달 16~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흉부학회(ATS) 2025’에서 IPF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글로벌 임상 2상 설계와 환자 등록 현황에 대한 중간 분석 포스터를 발표했다. 임상 총괄 책임연구자인 송진우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
  • 어떤 SUV 살까?…BMW 고객이 마지막까지 고민한 브랜드는?[모빌리티 클럽]
    어떤 SUV 살까?…BMW 고객이 마지막까지 고민한 브랜드는?[모빌리티 클럽]
    증권일반 2025.06.08 06:00:00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고민한 브랜드는 무엇일까.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프리미엄 SUV 차량을 구매한 고객 1298명을 대상으로 ‘그 차를 사기 전에 마지막까지 비교한 차량이 무엇인지’ 물었다. BMW·벤츠·제네시스 3강 체제 지속 프리미엄 SUV 시장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가 경합하는 3강 구도로 나타났다. 이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BMW(22.4%)였고, 그 뒤로 벤츠(16.3%)와 제네시스(13.8%)가 뒤를 이었다.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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