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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月 발주량·선가 모두 하락세…관세 전쟁 속 조선 피크아웃 빨라지나 [biz-플러스]
    5月 발주량·선가 모두 하락세…관세 전쟁 속 조선 피크아웃 빨라지나 [biz-플러스]
    국내증시 2025.06.06 07:00:00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1년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조선사들의 도크는 이미 선발주 물량으로 가득 차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이 주도 중인 관세 전쟁이 중장기화할 경우 무역량이 줄어들며 새로운 선박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며 피크아웃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66만 CGT(표준선 환산톤수·71척)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5월보다 55%나 급감한 것이다. 올 들어 5월까지 누
  • '李; 수혜주' 쿠콘, 올 주가 140% 급등에 임원들 스톡옵션 행사[이런국장 저런주식]
    '李; 수혜주' 쿠콘, 올 주가 140% 급등에 임원들 스톡옵션 행사[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6.06 07:00:00
    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사업 확대 기조에 관련 업종의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인 가운데 해당 기업 임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 상장사 쿠콘(2945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50원(30%) 오른 3만 57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24% 급등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올 들어서만 140% 넘게 폭등했따. 금융 앱·서비스 연결 기술(API) 전문 기업인 쿠콘은 지역화폐 앱 내 결제와 인증 기능
  • 배터리株 찐바닥 왔나…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 자사주 3000주 매입
    배터리株 찐바닥 왔나…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 자사주 3000주 매입
    국내증시 2025.06.06 07:00:00
    2차전지 핵심소재 전문기업 코스모신소재(005070)는 홍동환 대표가 4일 자사 주식 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실천과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분석된다.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 양극재 업계 중 유일하게 21분기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협업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3공장 생산설비 본격 가동과 고기능성 소재 제품군 개발 등 핵심 성장 동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 및 고효율 소재 중심으로 제품
  • 삼일PwC?한국사회투자, 스타트업 지원 MOU [시그널]
    삼일PwC?한국사회투자, 스타트업 지원 MOU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6 06:00:00
    삼일PwC가 한국사회투자와 손잡고 사회적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삼일PwC는 임팩트 투자사(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인 한국사회투자와 최근 사회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조직은 △경영 지원·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자문 및 투자유치·엑시트(투자금 회수)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하게 된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 [속보]트럼프-머스크 파국에 미·중 긴장완화도 무색…나스닥, 0.83%↓
    [속보]트럼프-머스크 파국에 미·중 긴장완화도 무색…나스닥, 0.83%↓
    해외증시 2025.06.06 05:26:13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해소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서로 “미쳤다”, “공화당 의원들은 내게 줄서야 한다”는 등의 날선 비판을 주고 받으며 관계가 파국을 맞으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전화 통화를 성사시켰지만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 전체 증시는 하향 압력을 받았다. 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8.0포인트(-0.25%) 하락한 4만2319.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
  • KCGI, 한양증권 인수 눈앞에…세무조사 종료 [시그널]
    KCGI, 한양증권 인수 눈앞에…세무조사 종료 [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5 20:46:15
    사모펀드(PEF) KCGI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종료되면서 금융 당국이 KCGI의 한양증권 인수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재개했다. 이르면 이달 중순 심사를 종료하고 이달 말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주 KCGI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최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손금산입 등 일부 내용에 대한 추가 과세액을 확정했으며 조세범 처벌법에 해당하는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올 3월 12일 조사4국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해 5월 말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美증시 입성…시장 바로미터 역할 수행할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美증시 입성…시장 바로미터 역할 수행할까
    국내증시 2025.06.05 18:07:12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성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하는 첫 사례인 만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바로미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익스포저(위험 노출)를 제공하는 상장사가 없기 때문에 서클이 해당 부문 대표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8월 이전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통과를 희망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의 복잡한
  • 방망이 짧게 잡은 개미들…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방망이 짧게 잡은 개미들…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종목·투자전략 2025.06.05 18:05:32
    1%대의 낮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환매조건부채권(RP) 잔액과 투자자 예탁금이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뒀다. 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급등한 가운데 주식 고평가 부담과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초단기 상품에 ‘파킹’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대고객 RP 매도 잔액은 4일 기준 95조 9122억 원으로 2021년 6월 23일(95조 9366억 원) 이후 3년 11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 6월 17일의 96조 4660
  • '1.1조 유증' 포스코퓨처엠, 중점심사 문턱 넘었다 [마켓시그널]
    '1.1조 유증' 포스코퓨처엠, 중점심사 문턱 넘었다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5 18:02:47
    1조 1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신고서 효력 발생을 일주일 앞두고 자금 사용 계획을 보완한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금융감독원이 공식적인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은 만큼 남은 자금 조달 일정을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대규모 설비투자를 골자로 한 자금 세부 사용 계획, 이와 관련한 사업 위험성 등의 정보를 추가 기재한 유상증자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정정 신고서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양극재 생산
  • "이제는 국민 재테크 수단"…ETF, 2년새 2배 폭발 성장 [ETF 순자산 200조 시대]
    "이제는 국민 재테크 수단"…ETF, 2년새 2배 폭발 성장 [ETF 순자산 200조 시대]
    정책 2025.06.05 18:00:10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순자산 200조 원을 넘어섰다. 2023년 6월 100조 원을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2배로 커진 셈이다. 퇴직연금 등 장기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ETF가 사실상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AUM)은 201조 284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02년 국내 첫 ETF인 ‘KODEX 200’이 상장된 후 2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상장 종목 수도 984개에 달하며 ‘1000개 시대’도
  •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외국인 이틀간 2조 쓸어담았다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외국인 이틀간 2조 쓸어담았다
    국내증시 2025.06.05 17:46:26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이틀 동안 코스피지수가 110포인트 상승하면서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환율 안정과 맞물리면서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결과다. 한국 증시 체질 개선이 본격화한 만큼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지만 단기 변동성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21포인트(1.49%) 오른 2812.0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넘은 것은 블랙먼데
  • "서울이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로 도약해야" [비트코인 서울 2025]
    "서울이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로 도약해야" [비트코인 서울 2025]
    국내증시 2025.06.05 17:45:29
    손동영(사진)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은 5일 “서울이 아시아의 가상자산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 개회사에서 “가상자산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손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은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기준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면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전체 ETF 시장에서 자금 유입액 3위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산 코스피 ETF 5일 만에 5% 쑥
    이재명 대통령이 산 코스피 ETF 5일 만에 5% 쑥
    정책 2025.06.05 17:39:03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투자한 국내 코스피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5거래일 만에 약 5%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코스피가 순항하면서 현재까지 쏠쏠한 수익을 거두는 모습이다. 이 대통령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 만큼 ‘증시 정상화’ 드라이브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은 지난달 28일 이후 각각 5.62%, 3.22% 상승했다. 해당 상품은 각각 코스피 시장 편입 200개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설립 19년 만에 베트남 법인 매각한다[시그널]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설립 19년 만에 베트남 법인 매각한다[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5 17:35:00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베트남 자회사인 두산비나를 설립 19년 만에 매각한다. 현재 HD현대그룹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그룹 간 거래는 2021년 두산그룹이 매각한 HD현대인프라코어(옛 두산인프라코어)를 HD현대그룹이 인수한 후 4년 만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HD현대그룹과 두산비나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예상 거래가는 약 4000억 원이 거론된다. 두산비나는 2006년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신인 두산중공업이 당시 관계사였던 두산메카텍(현 범한메카텍)과 함께
  • [단독] 4000억대 火電설비 사업 정리…두산, 리밸런싱 가속[시그널]
    [단독] 4000억대 火電설비 사업 정리…두산, 리밸런싱 가속[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5 17:35:00
    이번 딜은 대대적인 친환경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해외 조선 자회사를 지원하려는 HD현대그룹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막판 가격 협상이 남아 있지만 두 기업의 의지가 확실한 만큼 머지않아 거래 성사를 점치는 분위기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동남아시아 생산 거점으로 활용했던 두산비나를 정리하기로 한 것은 차세대 발전 기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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