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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전 사고' 포스코이앤씨 사장 사의…포스코 주가 영향은[이런국장 저런주식]
    '감전 사고' 포스코이앤씨 사장 사의…포스코 주가 영향은[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8.06 05:30:00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정희민 사장이 사의를 밝힌 가운데 지주사인 POSCO홀딩스(005490)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 美 관세 협상 '히든카드' 대미펀드…'조달 비용 증가' 부메랑 되나[마켓시그널]
    美 관세 협상 '히든카드' 대미펀드…'조달 비용 증가' 부메랑 되나[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8.06 05:00:00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히든카드'가 됐던 대미투자 펀드가 채권 공급 과잉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채권이 남아돌면 전반적인 시장 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이는 곧 정부와 기업의 조달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6일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펀드 조성이 진행되면 단순 보증이 아닌 출자를 통한 간헐적 투자펀드 조성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 경우 공적 금
  • 맥쿼리PE, LG CNS 지분 5.6% 블록딜 [시그널]
    맥쿼리PE, LG CNS 지분 5.6% 블록딜 [시그널]
    국내증시 2025.08.05 22:26:16
    사모펀드(PEF)맥쿼리자산운용이 LG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NS(LG 씨엔에스) 보유 지분 21.5% 중 5.6%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했다. 2020년 약 1조원을 투입해 LG CNS 지분 35%를 확보한 맥쿼리PE는 이번 거래와 그동안 배당으로 원금 이상을 건졌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LG CNS 2대 주주인 크리스탈코리아는 보유 지분 21.5%(2083만479주) 중 약 5.5%(540만주) 가량을 블록딜을 통해 매각했다. 총 매각가는 2억5000만달러(한화 3478억원) 수준이
  • 꺾인 배당확대 기대감에…고배당 ETF서 자금 썰물
    꺾인 배당확대 기대감에…고배당 ETF서 자금 썰물
    국내증시 2025.08.05 17:59:57
    정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발표한 후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서 공모·사모 펀드가 빠지고 세율이 높아 배당 증가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5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PLUS 고배당주 ETF’는 이달 1~4일 자금이 334억 원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PLUS 고배당주는 순자산 총액이 1조 원을 넘어선 지 한 달 만에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으나
  • “국장에 정 떨어졌다”…미국주식 7100억 풀매수한 개미들, 왜?
    “국장에 정 떨어졌다”…미국주식 7100억 풀매수한 개미들, 왜?
    국내증시 2025.08.05 17:56:57
    서학개미(해외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5거래일 만에 미국 주식을 7200억 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을 기치로 내걸며 증시 부양을 강조했지만 역행하는 세제 개편 탓에 국내 증시를 외면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간 서학개미가 미국 주식을 순매수한 규모는 5억 1687만 달러(약 7163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달 서학개미 순매수 규모가 6억 8496만 달러(9514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사흘 만에 한 달 치에 버금가는 규모로 미국
  • [단독] '100조 운용' 美헤지펀드, 韓증시에 4000억 투자
    [단독] '100조 운용' 美헤지펀드, 韓증시에 4000억 투자
    국내증시 2025.08.05 17:53:29
    운용 자산만 약 100조 원에 달하는 미국 헤지펀드 밀레니엄매니지먼트가 한국 증시에 약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상법 개정 등 한국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가능성을 보고 처음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제 막 국내 증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글로벌 기관투자가를 유치하려면 세제 개편안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밀레니엄은 빌리언폴드자산운용에 총 4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언폴드자산운용이 밀레니엄 맞춤형으로 위탁 자금을
  • 퇴직연금 '기금형' 美 수익률 10%…英·日선 계약형이 더 이득
    퇴직연금 '기금형' 美 수익률 10%…英·日선 계약형이 더 이득
    국내증시 2025.08.05 17:52:30
    해외에서는 미국의 ‘401k’와 호주의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이 대표적인 기금형 퇴직연금이다. 특히 수익률이 10%에 육박하는 401K의 성공은 퇴직연금 기금화를 뒷받침하는 근거다. 슈퍼애뉴에이션 역시 5년간 연평균 수익률 5%대로 국내 퇴직연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기금형과 계약형을 동시에 운용하고 있는 영국과 일본의 경우 두 방식의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아 실효성이 낮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미국 401k의 평균 수익률은 9.7% 수준이다
  • "취약층 퇴직연금 수급권 보호" "운용 선택권 침해 우려"
    "취약층 퇴직연금 수급권 보호" "운용 선택권 침해 우려"
    국내증시 2025.08.05 17:50:07
    국민연금이 퇴직연금 운용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금융투자 업계는 가입자의 자산 운용 선택권과 위험 분산 관리가 취약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기금 전문가들은 영세사업장 등 사각지대 보호를 위한 기금형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퇴직연금 사업에 진출하면 젊은 세대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투자 전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젊은 세대의 경우 퇴직금 수급까지 수십 년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장기 성장주나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쓸 수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 주도로 일괄적 기금
  • 기업 공시 [8월 5일]
    국내증시 2025.08.05 16:31:00
    <코스피 공시> ▲대한전선(001440)=싱가포르 전력청과 1100억 원 규모의 전력망 공급·설치 계약 체결 ▲네이버(NAVER(035420))=3684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 ▲삼양패키징=자동화 창고 건축 위해 713억 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 결정 ▲한창제지(009460)=운영 자금 확보 목적 8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코람코더원리츠(417310)=주주총회 소집 공고 ▲현대로템(064350)=2분기 잠정 영업이익 25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4% 증가 ▲SK바이오팜(326030)=2분
  • 국내 SMR 종목 담은 ETF 나온다…미래·신한 출시
    국내 SMR 종목 담은 ETF 나온다…미래·신한 출시
    국내증시 2025.08.05 16:28:16
    원자력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에 속한 국내 기업 중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특화한 종목만 엄선해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온다. SMR 사업 활성화에 따른 주가 상승분을 최대한 따라가겠다는 전략이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원자력 기업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테마형 ETF 출시를 준비 중이다. 상장에 필요한 표준코드 발급을 마친 상태로 이르면 다음 달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19일 상품 출시를 확정했다. 기존 원자력 ETF 보다 SMR 관련 기
  • [코스닥] 14.54포인트(1.85%) 오른 798.60 마감
    [코스닥] 14.54포인트(1.85%) 오른 798.60 마감
    국내증시 2025.08.05 15:34:02
    [코스닥] 14.54포인트(1.85%) 오른 798.60 마감
  • [코스피] 50.25포인트(1.06%) 오른 3198.00 마감
    [코스피] 50.25포인트(1.06%) 오른 3198.00 마감
    국내증시 2025.08.05 15:33:33
    [코스피] 50.25포인트(1.06%) 오른 3198.00 마감
  • 세제 개편 충격 딛고…'4대 금융주' 일제히 회복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
    세제 개편 충격 딛고…'4대 금융주' 일제히 회복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
    국내증시 2025.08.05 13:37:08
    '4대 금융주(KB금융(105560)·신한지주(055550)·우리금융지주(316140)·하나금융지주(086790))'가 5일 세제 개편안 실망에 따른 하락세에서 벗어나 이틀 연속 반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 현재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3.14% 오른 11만 18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는 2.73% 상승한 6만 7700원, 우리금융지주는 2.06% 올라 2만 4800원을 나타냈다. 하나금융지주는 1.70% 오른 8만 3800원에 거래됐다.
  • 에코프로비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K배터리 실적 반등 본격화하나
    에코프로비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K배터리 실적 반등 본격화하나
    국내증시 2025.08.05 13:11:52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흑자폭이 확대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EV)용 양극재 출하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에 따른 투자이익 인식, 원가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97억 원, 영업이익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6298억 원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23억 원) 대비 467억 원 증가한 4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 이차전지 반등 기대감에…11% 급등한 삼성SDI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이차전지 반등 기대감에…11% 급등한 삼성SDI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8.05 11:55:11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SDI(0064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HD현대중공업(3291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SDI였다. 삼성SDI는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전망 평균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거래일 대비 11% 급등했다. 미국이 자국 내 중국산 배터리 관세를 강화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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