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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산업금융 BIS 비율 낮춰야…가상자산 거래은행 늘려달라"
    은행권 "산업금융 BIS 비율 낮춰야…가상자산 거래은행 늘려달라"
    은행 2025.04.09 16:02:18
    국민의힘 정무위원들이 주요 은행장들과 만나 은행권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선 자본규제 완화, 가상자산 규제 개선, 정책자금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한홍 국민의힘 정무위원장과 강민국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원인 유영하, 이헌승, 김재섭 의원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환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참석했다. 지역은행 대표로는 백종일 전
  • 전기차 구매 보조금 늘어난다…車·부품 정책금융은 2조 증액
    전기차 구매 보조금 늘어난다…車·부품 정책금융은 2조 증액
    경제동향 2025.04.09 16:01:48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자동차·부품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2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한미 양국 간 협력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조선업에 대해서는 호황기 수주에 대비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확대한다. 정부는 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 대책 △조선업 RG 공급 확대 방안 △통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널
  •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첫 1위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첫 1위
    경제동향 2025.04.09 15:52:53
    SK하이닉스(000660)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매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D램 시장에서 3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34%로 2위, 마이크론이 25%를 각각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D램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조사 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D
  • 기업 대출까지 조인 은행들…20년 만에 첫 감소
    기업 대출까지 조인 은행들…20년 만에 첫 감소
    경제동향 2025.04.09 15:47:00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주면서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을 상대로 대출 관리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대출 잔액은 2월보다 2조 1000억 원 감소한 1324조 3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3월 기준 기업대출 잔액이 감소한 건 2005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 규모별로보면 대기업 대출 잔액은 280조 3000억 원으로 7000억 원 줄었다. 중소기업은 1044조 원으로 1조 40
  • 금감원,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수익성 증대 방안 마련하라"
    금감원,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수익성 증대 방안 마련하라"
    금융정책 2025.04.09 15:43:07
    금융감독원이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건전하고 원활한 영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익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7일 파키스탄국립은행 서울지점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한 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영유의사항 3건·개선사항 2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파키스탄 국립은행 서울지점이 지속적인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관리가 시급하다고 봤다. 2019년 은행의 매입외환 잔액은 264억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9월 말 기준 21억 원까지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60
  • 트럼프발 카오스에 거래량 폭증…거래소 하루 수수료 수익 60억
    트럼프발 카오스에 거래량 폭증…거래소 하루 수수료 수익 60억
    경제·금융일반 2025.04.09 15:27: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전쟁에 따른 시장 혼란에 비트코인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공포감에 대규모 매도가 이뤄졌고 다른 편에서는 저가 매수심리에 거래량이 급증한 결과다. 9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은 8일 오전 2시 15분 기준 최근 24시간 거래량이 한 달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만 약 8조 802억 원 상당의 거래가 오갔다. 빗썸의 거래량도 약 2조 5000억 원에 달한 것
  • 가계대출 증가폭 4.2조→0.4조 줄었지만…"4~5월이 분수령"
    가계대출 증가폭 4.2조→0.4조 줄었지만…"4~5월이 분수령"
    금융정책 2025.04.09 15:19:00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4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에 가계대출이 4조 원 넘게 늘어났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완화됐다는 평가다. 다만 금융 당국에선 지난 2월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조치가 아직 가계대출 통계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만큼 추후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4000억 원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2월달 4조 2000억 원과 비교했을 때 크게 축소된
  • “저축銀, 기준·가산금리 구분해 변동금리 안내해야”
    “저축銀, 기준·가산금리 구분해 변동금리 안내해야”
    금융정책 2025.04.09 15:02:00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이 대출금리를 변경할 때에는 고객에게 세부 변경 내역과 우대금리 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해야 한다. 일부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이 금리 변경 사실이나 변경 전 금리를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금융 당국이 개선책을 마련했다. 9일 금융감독원은 제8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은행거래 이용 불편 개선, 저축·상호금융업권 대출금리 변경 안내 강화, 시중은행 이동점포 운영 내실화 등 3개 과제를 심의했다. 우선 금감원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 금융사 자체 채무조정 4만 5000건 육박…원리금 감면 33%
    금융사 자체 채무조정 4만 5000건 육박…원리금 감면 33%
    금융정책 2025.04.09 15:00:00
    금융회사에 대한 채무조정 요청권이 새롭게 도입된 이후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채무조정 건수도 4만 5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채무자보호법 계도기간이 오는 16일 만료되는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 및 향후계획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주요 감독사항 △금융업권별 개인채무자보호법 상 새로운
  • 신한라이프, 24시간 보험료 납입·대출 서비스 시행
    신한라이프, 24시간 보험료 납입·대출 서비스 시행
    보험 2025.04.09 14:58:01
    신한라이프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보험료 납입과 대출 등 보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입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측은 “진옥동 회장이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 중심의 편의성 혁신 기조에 발맞춰 1월 CX(고객경험)혁신팀을 신설하고 보험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고객이 경험하는 보험 여정 전반에서 다각도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X혁신팀 통계에 따르면 밤 12시부터 오전 8시 사이 ‘신한SOL라이프앱’에 접속한 방문객은 일 평균(
  • 라이나생명 "8년 연속 민원 건수 최저 기록"
    라이나생명 "8년 연속 민원 건수 최저 기록"
    보험 2025.04.09 14:52:05
    라이나생명보험은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3년 5.1건에 이어 이번에도 4.6건으로 8년 연속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오해받는 TM(텔레마케팅)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며 “치열한 영업경쟁 환경과 보험금지급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0%임에도 소비자불만이 가장
  • KB금융, MSCI ESG 평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KB금융, MSCI ESG 평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은행 2025.04.09 14:50:54
    KB금융(105560)그룹은 9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접근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경제동향 2025.04.09 14:44:41
    현대제철(004020)이 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2023년 첫 수상 이래 올해 두 번째로 최우수 멤버인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6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안전 분야 등을 평가해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를 선정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 자격을 보유하고 △스틸리 어워즈에서 최종 후
  • 토스, 통신비 절감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출시
    토스, 통신비 절감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출시
    경제·금융일반 2025.04.09 14:31:02
    토스가 통신요금 절감을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내맞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내맞요는 이용자에게 더 저렴하면서 조건에 맞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해 주는 서비스다. 복잡한 요금제 정보 속에서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연결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과정을 직관적으로 구성한 덕분에 통신 요금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요금 수준과 데이터 사용량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의
  • 안덕근 "한국GM 철수설, 전혀 확인된 바 없어"
    안덕근 "한국GM 철수설, 전혀 확인된 바 없어"
    경제동향 2025.04.09 14:05:07
    미국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를 두고 한국GM이 철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전혀 확인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중에 자꾸 한국GM 철수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한국GM은 우리나라 자동차 생태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이라 정부에서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최대한 경쟁력을 키워 잘 끌고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미국이 수입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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