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SK하이닉스, 美 HBM 패키징 공장 부지 확정…이르면 연내 착공 [biz-플러스]
    SK하이닉스, 美 HBM 패키징 공장 부지 확정…이르면 연내 착공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5.08 07:00:00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3000억 원)를 투입해 건설할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공장 이전 부지의 시의회 건설 허가를 취득했다. 당초 계획했던 부지를 변경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 일각에서는 사업 지연 우려까지 제기됐지만 기술과 인력 확보에 한층 유리한 부지를 확정해 현지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게 됐다. 7일 인디애나주 지역 언론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웨스트라피엣 시의회는 공청회를 열고 SK하이닉스 패키징 공장 부지에 대한 용도 변경안을 찬성 6, 반대 3으로 가결했
  • 보안 업계도 AI 전쟁…팔로알토, '프로젝트AI' 품었다
    보안 업계도 AI 전쟁…팔로알토, '프로젝트AI' 품었다
    IT 2025.05.08 07:00:00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기업 ‘프로젝트AI’를 인수한다. AI 보안 플랫폼인 '프리즈마 에어즈’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8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프로텍트AI 인수 관련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프로텍트 AI의 솔루션과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AI 보안 플랫폼인 '프리즈마 에어즈’를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목표다. 프리즈마 에어즈는 모델 스캔, 리스크 평가, 생성형 AI 런타임 보안, 보안
  • '265만 외국인 잡아라'…잡코리아 '클릭', 하나은행과 맞손
    '265만 외국인 잡아라'…잡코리아 '클릭', 하나은행과 맞손
    중기·벤처 2025.05.08 07:00:00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이 하나은행과 글로벌 인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잡코리아 이준 HR테크사업부문장, 하나은행 진건창 기업그룹 외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약 265만 명 이상의 국내 거주 글로벌 인재를 대상으로 잡코리아 클릭과 하나은행이 가진 고객 서비스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사는 △국내 외국인 채용 정보 공유 △글로벌 인
  • 벽지, 페인트, 침대…1500만 반려인구가 저출산 돌파구
    벽지, 페인트, 침대…1500만 반려인구가 저출산 돌파구
    중기·벤처 2025.05.08 06:35:05
    LX하우시스(108670), 에이스침대(003800) 등 건자재·가구업체들이 반려동물 연관 용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군은 펫용 벽지에서부터 페인트, 침대와 침대 패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전방산업인 건설 경기 부진과 인구 구조 변화로 주택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구와 건자재 수요가 쪼그라들자 1500만 반려인구의 제품 구매력을 타개책으로 삼는 모양새다. 에이스 반려동물용 침대 출시 검토 8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반려동물 침대와 침대 패널을 출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침대의 경우 중형
  • 안방 뺏긴 프랑스, 한국형 수출 모델 허점 팠다 [Pick코노미]
    안방 뺏긴 프랑스, 한국형 수출 모델 허점 팠다 [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5.08 06:26:00
    26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사업이 본계약을 하루 앞두고 중단되면서 우리나라의 ‘온 타임 온 버짓(On time On budget)’ 수출 모델이 시험대에 올랐다. 그동안 한국은 경쟁사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제안한 뒤 공사 비용과 기한을 고정하는 방식을 활용했는데 민주주의와 사법 절차가 발달한 유럽에서는 오히려 이같은 방식이 계약 지연의 빌미가 됐다. 한국과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체코 측의 의지가 강해 시간만 지연될 뿐 최종 계약은 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저가 수주 중심의 수출 전략을 가다듬을 필요가
  • SK텔레콤 해킹 사고 수습, 다음주가 분수령되나
    SK텔레콤 해킹 사고 수습, 다음주가 분수령되나
    IT 2025.05.08 06:25:00
    SK텔레콤(017670)의 유심 정보 해킹 사고 수습과 관련해 다음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유심 부족 문제가 12일쯤부터 본격적으로 해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유심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12~13일 유심 물량을 대량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하루 25만 명에서 30만 명 정도가 유심 교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는 107만 명으로 집계됐다.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다른 추가 조치도 다음주 실행된다. SK텔레콤은 유심포맷(소프트웨어 개선
  • 트위터 깜깜이 거래서 플랫폼으로 넘어왔더니…조 단위 넘보는 마이크로 덕질 시장
    트위터 깜깜이 거래서 플랫폼으로 넘어왔더니…조 단위 넘보는 마이크로 덕질 시장
    중기·벤처 2025.05.08 06:05:00
    7일 국내 대표 서브컬처 플랫폼 ‘크레페’. 한 창작자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본 딴 의상 디자인을 의뢰하는 글을 올리자 신청 가능한 자리가 11건에서 시작해 빠르게 줄었다. 작업을 하면 건 당 3만 5000포인트의 커미션을 받는데 1포인트는 1원에 상응한다. 이들 사이에 커미션이라는 단어는 작업 의뢰 보수에 해당하는 말로, ‘당근하세요’ 만큼이나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또 다른 창작자는 특정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두상을 그려주겠다며 3주 이내의 마감을 약속했다. 커미션은 건당 1만5000원~2만5000원 수준이다. 빠른 마감을 원하면
  • 트럼프 관세 폭탄에도 '이 전략' 선택한 바이오사들은 웃는다
    트럼프 관세 폭탄에도 '이 전략' 선택한 바이오사들은 웃는다
    기업 2025.05.08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수출 바이오텍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밖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로열티에 끼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글로벌 빅파마들이 미국 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는 만큼 연구개발(R&D) 투자 여력이 줄어들 수 있어 간접적인 타격을 입을 가능성은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완제의약품 수출이 아닌 기술수출을 통해 미국 시장에
  • 삼성·SK하이닉스 할 것 없이…中으로 기술유출 중
    삼성·SK하이닉스 할 것 없이…中으로 기술유출 중
    기업 2025.05.08 05:30:00
    반도체 첨단기술 등을 중국 기업으로 유출한 전 SK하이닉스 직원이 구속기소됐다. 이 직원은 1만 건이 넘는 기술 사진 자료를 들고 중국 화웨이의 반도체 자회사로 이직하려 했으나 내부 감사에서 적발돼 이직도 무산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중국으로의 국내 반도체 기술 유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도 최근 기술 유출 사범의 형량을 높이며 엄벌 기조를 세우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안동건 부장검사)는 지난 7일 SK하이닉스 중국법인에 근무하면서 중국 화웨이의 팹리스 자회사 하이실리콘 이직을 위해 CIS(CMOS 이미
  • 레고로 만든 실물 크기 ‘F1 레이스카’가 트랙도 달린다고?
    레고로 만든 실물 크기 ‘F1 레이스카’가 트랙도 달린다고?
    중기·벤처 2025.05.08 05:30:00
    레고그룹이 포뮬러 원(F1)과 협업해 실제 주행 가능한 실물 크기 레고 F1 레이스 카 10대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고그룹과 F1이 체결한 다년간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레고그룹이 여러 대의 실물 크기 레고 자동차를 주행 가능한 형태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고그룹은 최근 F1 10개 팀의 레이스 카 10종을 레고로 구현한 ‘레고 스피드 챔피언 F1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크기를 실제와 흡사한 약 1대1 비율로 확대하고 최대 20km로 주행 가능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했
  • 내수 부진에도 쿠팡 "20% 성장 전망"…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 추진
    내수 부진에도 쿠팡 "20% 성장 전망"…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 추진
    생활 2025.05.08 05:30:00
    글로벌 경기 불황 및 내수 침체에도 쿠팡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연간으로 20%대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도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쿠팡은 안정적인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범석 “올해 20% 성장 전망 변화 없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매출액 11조 48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것으로
  • 다이소 입점 제약사 5곳으로…판 커지는 건기식 시장
    다이소 입점 제약사 5곳으로…판 커지는 건기식 시장
    산업일반 2025.05.08 05:00:00
    가성비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이소에 입점하는 제약사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2월 다이소가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자 약국 업계의 반발로 일부 일부 제약사가 납품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꾸준한 수요에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동국제약이 건강식품인 ‘마데카 리포좀 레티놀c’ 제품을 다이소에 입점한 데 이어 이달 3일부터는 안국약품이 ‘브이팩 남성용’ ,'브이팩 여성용', ‘콜린 미오이노시톨4000’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다이소에
  • 약사들 반대에도 대세는 '다이소'…안국약품·동국제약도 입점
    약사들 반대에도 대세는 '다이소'…안국약품·동국제약도 입점
    생활 2025.05.08 05:00:00
    가성비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이소에 입점하는 제약사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2월 다이소가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자 약사들의 반발로 일부 제약사가 납품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꾸준한 수요에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마데카 리포좀 레티놀c’ 제품이 지난달 30일 다이소에 입점한 데 이어 이달 3일부터 안국약품의 ‘브이팩 남성용’ ,'브이팩 여성용', ‘콜린 미오이노시톨4000’ 등이 다이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
  • "흑백요리사2는 어쩌고"…백종원, 모든 방송 활동 중단한다는데
    "흑백요리사2는 어쩌고"…백종원, 모든 방송 활동 중단한다는데
    기업 2025.05.08 02:00:00
    최근 품질 논란과 원산지 표기 오류, 갑질 의혹 등 구설수에 오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연이은 악재로 주가와 가맹점 매출이 하락하고 경찰 수사까지 받게되자 선택한 조치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최근 보도자료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라며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백 대표는 자신과 더본코리아에 제기된 논란에 대해서는 &q
  • [사설] 삼성전자 8년 만에 M&A, 규제 철폐로 신성장동력 키울 때다
    [사설] 삼성전자 8년 만에 M&A, 규제 철폐로 신성장동력 키울 때다
    기업 2025.05.08 00:05:00
    삼성전자가 8년 만에 미래 성장 동력 점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재개했다. 삼성전자는 7일 자회사인 하만을 통해 미국 마시모사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 5000만 달러(약 50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대형 해외 M&A에 나선 것은 2017년 3월 전장 사업·음향 장비 업체인 하만을 80억 달러에 인수한 후 처음이다. 이번 M&A가 관세 전쟁과 반도체 부진으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삼성전자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경영권 승계 관련 재판 등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