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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관광청, 국내 대표 주류 전시회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
    홍콩관광청, 국내 대표 주류 전시회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
    생활 2025.07.25 18:50:29
    홍콩관광청이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s Show)에 참가해 홍콩 대표 로컬 주류 브랜드 3종을 선보였다. 홍콩관광청은 N.I.P, 매그놀리아랩(Magnolia Lab), 핑(Ping) 등 홍콩을 대표하는 로컬 주류 브랜드의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홍콩의 주류 문화를 소개했다. 위스키, 브랜디, 진, 보드카, 데킬라 등 세계 각국의 증류주를 중심으로 주류 산업 트렌드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 ‘700조 전통의약시장’ 주도권 잡으려면…“국가 예산 투자·정책 지원 시급”
    ‘700조 전통의약시장’ 주도권 잡으려면…“국가 예산 투자·정책 지원 시급”
    바이오 2025.07.25 18:39:43
    700조 원 규모의 세계 전통의약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의약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K-이니셔티브, 세계전통의약시장 선도를 위한 한의약 세계화 전략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는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 철폐와 한의약계의 공통 정책안 추진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초 출범한 단체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를 필두로 대한한의
  • 남매갈등 휩싸인 콜마비앤에이치, 결국 임시주총 연다
    남매갈등 휩싸인 콜마비앤에이치, 결국 임시주총 연다
    생활 2025.07.25 18:25:11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홀딩스(024720)가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9월 26일까지를 주주총회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것을 허가한다”고 결정했다. 앞서 콜마홀딩스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의 사내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했고, 콜마비앤에이치가 이를 거부하자 법원에 이 같은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 여기에
  • 베인캐피탈, 고려아연 지분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시그널]
    베인캐피탈, 고려아연 지분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시그널]
    산업일반 2025.07.25 18:13:01
    베인캐피탈이 고려아연(010130) 지분 인수를 위해 지난해 조달해 둔 브릿지론을 4년짜리 인수금융으로 전환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트로이카드라이브인베스트먼트는 이달 18일 한국투자증권 등 대주단과 3723억 원 규모 대출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베인캐피탈이 고려아연 지분을 사들이며 맺은 브릿지론 계약을 연장한 성격이다. 금리가 기존 5.7%에서 6.35%로, 만기는 4년 반으로 조정됐다. 베인캐피탈은 지난해 10월 고려아연과 함께 이 회사 지분 주당 89만 원
  • 규제철폐 내세운 美 ‘AI 계획’에… 韓기업 하위공급자 전락 우려
    규제철폐 내세운 美 ‘AI 계획’에… 韓기업 하위공급자 전락 우려
    IT 2025.07.25 17:59:53
    최근 미국이 공개한 ‘인공지능(AI) 행동 계획’이 한국의 ‘소버린 AI 전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AI 행동 계획이 미국 AI를 글로벌 표준으로 정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자칫 한국의 산업 생태계가 미국 기업의 하위 공급자에 머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5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미국 AI 행동 계획에 따른 우리나라 영향’ 검토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이달 2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AI 행동 계획’이 과도한 규
  •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보유 'HMGC' 지분 전량 취득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보유 'HMGC' 지분 전량 취득
    기업 2025.07.25 17:39:02
    현대자동차·기아(000270)는 현대모비스(012330)가 보유한 ‘현대차(005380)그룹중국투자유한공사(HMGC)’ 주식 지분을 각각 10%씩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차·기아는 HMGC 지분을 326억 원씩 취득하게 된다. 현대차와 기아의 HMGC 지분율은 각각 60%, 40%가 된다. 이번 지분 취득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고 거래는 내달 29일 장외취득 방식으로 성사된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HMGC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거버넌스 조정 통한 신기술, 판매 경쟁력 강
  • 항우연, 누리호 전 주기 개발 기술 한화에어로에 이전
    항우연, 누리호 전 주기 개발 기술 한화에어로에 이전
    IT 2025.07.25 17:39:00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전 주기 개발 기술을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전한다. 정부 주도로 개발된 우주발사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첫 번째 사례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1월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비롯한 총 3회의 발사를 총괄하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항우연 본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자 간 기술이전 목록은 누리호 설계·제작·발사운영 등 발사체 개발 전 주기 기술을 포
  • 현대모비스, 美관세 뚫고 상반기 영업익 1.6조 '사상 최대'
    현대모비스, 美관세 뚫고 상반기 영업익 1.6조 '사상 최대'
    기업 2025.07.25 17:37:00
    현대모비스가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미국의 관세 폭탄(25%)에 2분기 영업이익이 후진한 현대차·기아와 달리 현대모비스는 미국 현지 생산 확대와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매출을 끌어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 혜택까지 받게돼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매출이 30조 6883억 원, 영업이익은 1조 64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6%,
  •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Z 7시리즈 공식 출시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Z 7시리즈 공식 출시
    산업일반 2025.07.25 17:36:16
    삼성전자가 25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7·Z플립7’과 슬림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7 시리즈는 앞서 21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더플 사상 최다인 104만 대가 미리 주인을 맞았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이날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 스페이스X·바이오 등에 뭉칫돈…국내 대기업들도 출자 저울질 [시그널]
    스페이스X·바이오 등에 뭉칫돈…국내 대기업들도 출자 저울질 [시그널]
    기업 2025.07.25 17: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소속된 미국 벤처캐피털(VC) 1789캐피털이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1789파트너스를 설립하고 한국에 사무소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 행정부와의 밀접한 관계로 주목받고 있는 1789캐피털이 한국을 글로벌 확장의 교두보로 삼은 것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789캐피털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EP)의 박병은 전 대표를 1789파트너스 대표로 선임하고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 사무실
  • [단독]트럼프 장남 투자사, 국내시장 상륙한다[시그널]
    [단독]트럼프 장남 투자사, 국내시장 상륙한다[시그널]
    기업 2025.07.25 17: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소속된 미국 벤처캐피털(VC) 1789캐피털이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1789파트너스를 설립하고 한국에 사무소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 행정부와의 밀접한 관계로 주목받고 있는 1789캐피털이 한국을 글로벌 확장의 교두보로 삼은 것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789캐피털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EP)의 박병은 전 대표를 1789파트너스 대표로 선임하고 강남 역삼동 모처에 사무실을
  • 美 하원, 공정위에 “온플법 영향 설명하라” 항의 서한…한미 관세 협상 변수될 듯
    美 하원, 공정위에 “온플법 영향 설명하라” 항의 서한…한미 관세 협상 변수될 듯
    기업 2025.07.25 17:29:14
    미국 하원이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법(온플법) 추진에 대해 공식적인 우려를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직접 설명을 하라며 항의 서한을 보냈다.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 간의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플랫폼 규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협상 동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 공정위에 따르면 짐 조던 미 하원 법사위원장은 미국 현지시간 24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앞으로 이메일 서한을 보냈다. 해당 서한에는 한국이 추진 중인 온플법이 미국 플랫폼 기업에 과도한 규제를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독]'선풍기·펌프' 60년 명가 한일전기, 홍콩계 펀드에 팔린다[시그널]
    [단독]'선풍기·펌프' 60년 명가 한일전기, 홍콩계 펀드에 팔린다[시그널]
    산업일반 2025.07.25 17:18:00
    국내에서 약 60년 간 펌프·가전 제조 명가로 입지를 구축해 온 한일전기가 홍콩계 사모펀드에 팔린다. 실적이 꾸준히 우하향하던 회사는 글로벌 펀드를 새 주인으로 맞이하면서 향후 동남아시아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일전기의 최대주주인 일본 호남정공과 오너 일가는 홍콩계 사모펀드 브래드버리(Bradbury Private Investment)에 지분 60%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기업가치는 600억 원, 매각가는 360억 원으로 책정됐다
  • 효성, ‘효자’ 전력기기 덕에 2분기 영업이익 991억…159% 급성장
    효성, ‘효자’ 전력기기 덕에 2분기 영업이익 991억…159% 급성장
    기업 2025.07.25 17:12:16
    효성(004800)이 전력기기 초호황기를 맞은 효성중공업(298040)의 호실적 덕분에 2분기 991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며 1년 만에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효성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19억 원, 영업이익 99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159.4% 증가했다. 효성의 전사적인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단연 효성중공업이다. 효성중공업은 2분기 매출 1조 5253억 원, 영업이익 1642억 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
  • '실버'에 꽂힌 유통 대기업…분주해진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시그널]
    '실버'에 꽂힌 유통 대기업…분주해진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시그널]
    산업일반 2025.07.25 17:11:00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웨이크필드코리아가 지난해 말 신설한 시니어 레지던스(고령자 주거 시설)팀의 인원을 3명에서 5명 이상으로 충원하기로 했다. 유통 대기업들을 위주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성을 검토해달라는 의뢰가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주거나 오피스·물류센터 등에 대한 의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검토 중인 복합개발 프로젝트 4건 모두 시니어 레지던스를 지으면 수익성이 어떨지 함께 확인해달라는 주문이 들어왔다.세빌스코리아에도 관련 투자 자문 요청이 늘었다. 아파트나 호텔을 매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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