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우체국, 대선 앞두고 '비상근무' 돌입…'특별소통' 시작
    우체국, 대선 앞두고 '비상근무' 돌입…'특별소통' 시작
    IT 2025.05.05 16:51:09
    내달 3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통신당국이 ‘선거 우편물 특별 소통'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6일부터 대통령선거 당일인 다음달 3일까지 선거 관련 우편물을 다루는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관련 우편물을 위한 특별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 우정청 및 전국 우체국은 최근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우선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은 처리 전 단계를 정규직 인력이 전담해 전용 용기를 통해 운송한다. 아울러 우체국 청사는 경찰의 협조 하에 순찰과 경비가 대
  • 에코프로비엠 “CATL과 공급 협의 추진” 공개 발언 왜?
    에코프로비엠 “CATL과 공급 협의 추진” 공개 발언 왜?
    기업 2025.05.05 16:00:00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 CATL과 국내 소재 업계의 협력이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CATL 공급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CATL이나 AESC 같은 중국 배터리 셀 업체들이 유럽에 생산 거점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업체들의 추진 방안을 주시하면서 구체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콜에서 특정 고객사를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에코프로가 그만큼
  • “축제도 즐기고 소상공인도 돕고”…5월 동행축제 본격 스타트
    “축제도 즐기고 소상공인도 돕고”…5월 동행축제 본격 스타트
    중기·벤처 2025.05.05 15:00:00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국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가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과 맞물리며 가족 단위 축제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동행축제가 각 지역 문화 공연 및 축제와 어울리며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동행축제를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3일 중기부는 세종중앙공원에서 대전·세종지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개막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개막식은 세종어린이합창단 ‘세종리틀싱어즈’의 힘찬 동요 합창으로 시작했고, 작은 소비가
  • 올해도 '또' 올랐다…호텔신라, '애망빙' 7.8% 인상
    올해도 '또' 올랐다…호텔신라, '애망빙' 7.8% 인상
    생활 2025.05.05 14:26:13
    여름철 디저트계 ‘스몰 럭셔리’ 대표 상품인 애플망고빙수가 올해도 7.8%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5년 연속 가격을 올리며 올해에는 10만 원을 훌쩍 넘겼다.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은 2일부터 애플망고빙수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11만원으로 망고와 국내산 팥 등 식재료비와 인건비 등 인상을 반영했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호텔 빙수 열풍을 이끈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2008년 제주신라호텔에서 2만 7000원에 판매를 처음 시작했다. 2011년부터는 서울신라호텔에
  • K-조선, 컨선 발주 문의 6배 증가…2027년 영업이익 8조 정조준
    K-조선, 컨선 발주 문의 6배 증가…2027년 영업이익 8조 정조준
    기업 2025.05.05 14:00:00
    슈퍼 사이클을 맞은 국내 조선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조선·해운업 규제의 반사이익을 발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이 패권을 쥐고 있던 컨테이너선 발주 문의가 1년 만에 6배 증가하는 등 대형 수주 계약이 쏟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한 K-조선은 선박의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생산 인력들의 숙련도가 높아지며 생산성이 높아져 추후 실적이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봇물 터진
  • 이색 콜라보 빵·디저트 사러 '여기' 간다
    이색 콜라보 빵·디저트 사러 '여기' 간다
    생활 2025.05.05 14:00:00
    5월 연휴를 앞두고 편의점업계가 소비심리를 회복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이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객의 눈길,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강릉 유명 카페인 ‘툇마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툇마루 커피를 재해석한 당과점 흑임자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카페 툇마루는 흑임자 라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툇마루 커피’로 전국구 맛집이 된 강릉의 대표 카페다. 평일에도 한 시간 이상 웨이팅이 생길 만큼 강릉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핫플레이스로 통한다. CU가 출시한 제품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 은밀하게 들어온 악성코드…BPF 도어, 넌 누구냐
    은밀하게 들어온 악성코드…BPF 도어, 넌 누구냐
    IT 2025.05.05 13:00:00
    지난달 벌어진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계기로 리눅스 기반 백도어 악성코드인 ‘BPF도어(BPFDoor)’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BPF도어는 이미 보안 업계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악성코드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변종을 만들어 감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통신 서비스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보안업계 주목하는 BPF도어…기존 보안 솔루션으로는 탐지 어려워 BPF도어는 한때 리눅스 보안 커뮤니티 내에서만 알려졌던 고도화된 백도어 악성코드다. 그러나 지금은 글로벌 보안 업계에서 가장 주의 깊
  • 어르신 무릎 걱정 줄어들까… 국내 연골재생 치료제 시장 커진다
    어르신 무릎 걱정 줄어들까… 국내 연골재생 치료제 시장 커진다
    기업 2025.05.05 13:00:00
    국내 무릎 연골재생 세포치료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086820)이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의 정식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기존에 허가됐던 메디포스트(078160)의 ‘카티스템’과 양자 구도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카티라이프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2019년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이번에 변경허가가 이뤄졌다. 자가 연골 유래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는 연골 결손 및 골관절염 치료제로 쓰인다. 환자의 늑연골 조직에서
  • AI 반도체 '게임체인저' 유리기판 등장에 주목받는 레이저 공정
    AI 반도체 '게임체인저' 유리기판 등장에 주목받는 레이저 공정
    중기·벤처 2025.05.05 12:00:00
    국내 레이저 가공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들이 반도체 기판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유리 기판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성능의 수요 증가로 고사양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리기판은 현재 사용되는 플라스틱 같은 수지계열 기판을 대체할 차세대 기판으로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다. 유리기판은 수지계열 기판보다 온도 변화와 열 내구성이 강하고 더 많은 칩을 탑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특히 유리 기판 공정 중 초기 단계로 내부회로 간 전기적 연결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유리에 미
  • 연봉 8800만원 넘으면 16년째 세금 폭탄…불 붙는 소득세 개편
    연봉 8800만원 넘으면 16년째 세금 폭탄…불 붙는 소득세 개편
    산업일반 2025.05.05 11:37:00
    연봉 8000만원을 초과한 근로자들이 최근 10년간 늘어난 근로소득세의 80% 이상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명목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지만 소득세율이 크게 뛰는 연봉 8800만원 기준은 16년째 그대로 유지되면서 중산층의 세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최근 근로소득세 증가 요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은 60조원으로 2014년(25조원)보다 2.4배 증가했다. 이 기간 늘어난 근로소득세 35조원 가운데 84%인 28조9000억원은 총급여
  • SK텔레콤 “유심 교체 100만명…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중단”
    SK텔레콤 “유심 교체 100만명…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중단”
    IT 2025.05.05 11:00:50
    SK텔레콤 가입자 중 유심 교체 인원이 서버 해킹 사태 이후 현재까지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5일부터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업무를 멈추고 유심 교체에 집중할 방침이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218만 명으로 집계됐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이날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명”이라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신속한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심은 탈레스라는
  • 전세계 게임 모니터 시장의 절대 강자는 누굴까
    전세계 게임 모니터 시장의 절대 강자는 누굴까
    IT 2025.05.05 11:00:00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 이상)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금액 기준 2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LG전자(066570)가 13.1%, 대만 AOC가 10.9%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새로운 제품과 세계 최초 기술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시장 규모가 큰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역대 최고 실적을
  • SKT 위약금 면제할까…배임 문제 두고 의견분분
    SKT 위약금 면제할까…배임 문제 두고 의견분분
    IT 2025.05.05 11:00:00
    SK텔레콤(017670)이 가입자 정보 유출 사고의 보상 차원에서 가입자가 요금제 해지를 원할 경우 위약금을 면제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례 없는 대규모 가입자 대상의 위약금 면제 가능성을 두고 관련 쟁점으로 SK텔레콤의 사고 책임이 얼마나 입증될지, 배임과의 충돌 문제는 없는지 업계 의견이 분분하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며 SK텔레콤은 정치권과 가입자들의 요구에 따라 위약금 면제를 검토 중이다. 위약금은 가입자가 모바일 요금제에 가입할 때 2년 정도의 약정을 조건으로 걸고 공시지원금이나 요금 할인(약정할인) 지원을
  • 1분기 수출 벌써 4000억…증설 서두르는 변압기 제조사들
    1분기 수출 벌써 4000억…증설 서두르는 변압기 제조사들
    기업 2025.05.05 10:00:00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노후 시설 교체 등 글로벌 전력 확충 열풍에 힘입어 국내 대형 변압기 수출액이 지난해 1조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변압기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국내 업체들은 수출 확대를 위한 설비 확충에 나서고 있다. 5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대형 변압기(정격용량 1만kVA 초과) 수출액은 9억 4625만 달러(약 1조 327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6억 8341억 달러)과 비교해 38.5% 늘어났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대형 변압
  • 미풍 그친 '딥시크 쇼크'…서비스 재개에도 "관심 뚝"
    미풍 그친 '딥시크 쇼크'…서비스 재개에도 "관심 뚝"
    IT 2025.05.05 10:00:00
    딥시크가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를 재개하면서 국내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지만 초반 재반등에 실패했다. 한때 글로벌 인공지능(AI)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딥시크지만 일부 개선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따른 리스크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5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딥시크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1일 기준 9460명으로 전날(4월 30일) 9933명 대비 4.76% 감소했다. 딥시크의 DAU는 앱 다운로드를 재개한 지난달 28일 1만 449명을 기록한 후 3일 연속 줄었다. 신규 다운로드도 이 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