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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안 부럽다”…K야구 인기에 여행·유통업계도 탑승
    “MLB 안 부럽다”…K야구 인기에 여행·유통업계도 탑승
    기업 2025.03.20 05:00:00
    지난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올해 개막을 앞두고 여행·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해외 야구팬을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 여행 상품을 만드는가 하면 프로야구와 연계된 상품 출시 및 팝업 행사 등이 봇물을 이루는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는 19일 키움히어로즈의 홈구장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히어로즈와 ‘한국 야구 응원문화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가 특정 야구단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관광공사와 키움히어로즈는 외국인
  • 눈 건강 위협하는 봄철 황사·미세먼지…이렇게 대처하세요
    눈 건강 위협하는 봄철 황사·미세먼지…이렇게 대처하세요
    바이오 2025.03.19 20:52:38
    대기가 건조해지는 봄은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가 날려 눈 건강을 위협하는 시기다. 봄이 되면 유독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가려움에 눈을 비비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만 일으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눈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구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19일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3월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로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최근 3년간 고농도 미세먼지 기준인 50㎍/㎥를 초과하는 날
  • 엔비디아, 루빈·파인먼으로 'AI패권' 굳힌다
    엔비디아, 루빈·파인먼으로 'AI패권' 굳힌다
    IT 2025.03.19 20:44:39
    엔비디아가 2028년 ‘파인먼’ 칩셋까지 제품 출시 스케줄을 공개하며 인공지능(AI) 시장 패권 굳히기에 나섰다. 2년 후 등장할 ‘루빈 울트라’에는 현 블랙웰 대비 5배 이상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탑재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의 장기 수요 증가가 점쳐진다. 18일(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연례 최대 개발자 행사인 ‘GTC 2025’를 열고 블랙웰 울트라, 루빈, 루빈 울트라, 파인먼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격년 주기로 한 해에는 새 칩셋을
  • [로터리] 자율주행차 상용화 전략
    [로터리] 자율주행차 상용화 전략
    기업 2025.03.19 20:42:09
    최근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의 규칙 기반(Rule-based) 방식에서 인지·판단·제어 모두 인공지능(AI) 모델로 구성하는 ‘E2E(End-to-End)’ 방식으로 변화하며 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테슬라를 필두로 현대자동차까지 주요 기업들이 E2E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이는 자율주행 분야의 필수 요소가 됐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들이 추진 중인 E2E 방식으로 국내 기업이 접근한다고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 그룹으로 치고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2E 방식은 엄청난 컴퓨팅 파워와 방대한 데이
  • 조선 달항아리 미국 홀렸다…뉴욕 경매서 41억원에 낙찰
    조선 달항아리 미국 홀렸다…뉴욕 경매서 41억원에 낙찰
    기업 2025.03.19 20:05:11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미국 경매시장에서 약 41억원에 낙찰됐다. 19일 미국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크리스티 뉴욕에서 진행된 한국·일본 미술품 경매에서 높이 45㎝ 크기의 18세기 백자 대호가 경합 끝에 283만3000달러(41억2500만원)에 미국인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낙찰가는 당초 추정가 180만∼250만달러(약 25억8000만∼35억8000만원)를 웃돌았다. 크리스티는 “높이와 폭이 거의 같은 이상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고 뛰어난 발색의 유약이 눈에 띄어 소장 가치가 매우 높은 달항아리”라고
  • 정신아 카카오 대표 "AI 통해 삶의 풍경 바꿀 것…효율적 투자 필수"
    정신아 카카오 대표 "AI 통해 삶의 풍경 바꿀 것…효율적 투자 필수"
    IT 2025.03.19 19:25:59
    “카카오(035720)는 앞으로 15년 동안에도 인공지능(AI)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풍경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 것입니다.” 19일 카카오에 따르면 정신아 대표 겸 CA협의체 의장은 18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그룹사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에서 “15년 전 카카오는 모바일 혁명기 초입에 뛰어들어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카카오톡 출시 15주년을 맞아 그룹사 전체 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그룹사 전체 임원들이 한자리에
  • "내달 美 관세율이 최종 아냐…협상 카드 쓸 시점 고민"
    "내달 美 관세율이 최종 아냐…협상 카드 쓸 시점 고민"
    중기·벤처 2025.03.19 19:25:36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이 다음 달 2일 발표할 국가별 상호 관세율이 최종 관세율이 아닐 것이라고 관측하면서 어느 시점에 협상 카드를 쓸지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우리나라가 어떤 패키지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관세율은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본부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오찬 강연회에서 “일단 미국은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율을 국가별로 정하고 그 다음에 개별 국가와 협상을 할 것”이라며 “이는 2일에 발표되는 관세율은 조정될 여지가 있다는 의미”라고 말
  • 윤진식 무협 회장, 美공화당 의원 지역구 방문…韓기업 지원 요청
    윤진식 무협 회장, 美공화당 의원 지역구 방문…韓기업 지원 요청
    기업 2025.03.19 19:24:42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14~1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를 방문해 대미 아웃리치(대외 소통)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윤 회장의 이번 방미가 남부주를 중심으로 민간 차원에서 현지 주요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호적 통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남부주들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윤 회장은 14일 영 김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을, 17일에는 에이브러햄 하마데, 앤디 빅스 애리조나 연방 하원의원과 스티브 몬테네그로 애리조나 주하원
  • 생산성 전문가·반도체장비 국산화 주역 금탑산업훈장 영예
    생산성 전문가·반도체장비 국산화 주역 금탑산업훈장 영예
    기업 2025.03.19 19:24:08
    공정 효율 전문가인 성기형 현대모비스(012330) 고문과 반도체 장비 국산화 주역인 소철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사장, 맨손으로 매출 1조 원 기업을 일군 이이주 삼동 대표가 산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상자들 모두 미래를 꿈꾸며 끝없이 도전했다”며 “지금의 경제위기도 더 빠른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용기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는 1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산업 발
  • 현대차 GBC '축구장 2배' 개방형 도심숲 조성…"공공성 강화"
    현대차 GBC '축구장 2배' 개방형 도심숲 조성…"공공성 강화"
    기업 2025.03.19 19:15:26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에 축구장 두 배 크기에 달하는 개방형 녹지 공간을 마련한다. GBC를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을 넘어 시민 친화적 녹지·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19일 현대차그룹의 GBC 개발계획 제안서에 따르면 GBC는 동일한 높이(242m)의 54층 타워 3개 동과 저층부 2개 동으로 건설된다. 현대차그룹은 GBC 계발계획 제안서를 수정·보완해 지난달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번 GBC 개발계획안은 높이, 외
  • [인사] 개인정보호호위원회
    IT 2025.03.19 18:47:16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조사총괄과장 강대현
  • 삼성 "HBM 반격"…모건은 DS 눈높이 145% 높였다
    삼성 "HBM 반격"…모건은 DS 눈높이 145% 높였다
    기업 2025.03.19 18:43:46
    삼성전자가 신성장 엔진 탑재를 위한 인수합병(M&A)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다짐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재용 회장이 위기 돌파를 위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과감히 행동하라고 주문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한 셈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이 같은 변화와 하반기 업황 회복을 기대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145% 높여 잡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9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 "한의대가 의대교육 75% 소화…전공의·의대생 공백, 한의사 활용해야"
    "한의대가 의대교육 75% 소화…전공의·의대생 공백, 한의사 활용해야"
    IT 2025.03.19 18:41:51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수련과 의대 교육을 거부하면서 발생한 의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한의사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한의사들은 이미 한의과대학에서 의과대학 교육 과정의 75%를 공부했다"며 "의료인인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전공의, 공보의 사태가 악화일로에 접어들었음에도 정부는 아직도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며 “한의사를 활용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의료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음에도 정부가 의사 눈치
  • 車전장 집중하더니…LG전자, 美 '올해의 혁신기업'
    車전장 집중하더니…LG전자, 美 '올해의 혁신기업'
    산업일반 2025.03.19 18:36:00
    LG전자(066570)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자동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경제·경영·기술·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8개 분야별 혁신 기업을 발표했다. 자동차 부문에서 LG전자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다. LG전자 전장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S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분야가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부품 공급 업
  • SK온, 일본차 뚫었다…닛산에 15조 배터리 공급
    SK온, 일본차 뚫었다…닛산에 15조 배터리 공급
    산업일반 2025.03.19 18:32:48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의 미국 자동차 공장에 약 15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며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SK온은 2028년부터 2033년까지 닛산에 6년간 총 99.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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