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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총수 만난 李 "규제 과감히 정리"
    재계 총수 만난 李 "규제 과감히 정리"
    산업일반 2025.06.13 17:38:24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6단체장들을 만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합리화 문제에 주력할 것”이라며 “불필요하거나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 등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치안·안보 문제를 제외하고 제일 중요한 문제는 결국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라며 “그 핵심이 바로 경제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대통령 취임 9일 만에 열렸다. 특히 15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
  • 역대 최대 규모…기보, 신입사원 117명 뽑는다
    역대 최대 규모…기보, 신입사원 117명 뽑는다
    중기·벤처 2025.06.13 17:37:18
    기술보증기금은 2025년도 신입직원 117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기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을 배제하고,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재료금속, 정보통신, 섬유·화공, 통계·데이터, 경영·경제(금융) 분야 박사
  • 이재용 "대통령 자서전 읽어봤습니다"…이재명 "그래요?" 웃음
    이재용 "대통령 자서전 읽어봤습니다"…이재명 "그래요?" 웃음
    산업일반 2025.06.13 17:37:06
    이재명 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와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취임 9일 만에 만난 것은 민관 공조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정부가 기업의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의구심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전 미국의 관세 압박 등 현안에 대한 재계 고충도 들어보는 자리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 경제 6단체장 간 회동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이뤄졌다”며 “우리 경제의 가장
  • APEC 먼저 꺼낸 최태원 "정부 지원 반드시 필요"
    APEC 먼저 꺼낸 최태원 "정부 지원 반드시 필요"
    기업 2025.06.13 17:34:58
    이재명 대통령과 재계의 첫 회동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대한 강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그동안 각종 정치·사회 현안으로 정부의 APEC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민관 협력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최 회장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APEC 정상회의에 대해 “각국의 주요 기업이 활발히 참여하려고 하고 있으며
  • 최현수 제지연합회장 "수출 확대로 'K-종이' 시대 열어야"
    최현수 제지연합회장 "수출 확대로 'K-종이' 시대 열어야"
    중기·벤처 2025.06.13 17:24:42
    “제지업계는 이제 적극적인 수출 확대로 'K-종이'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최현수 한국제지연합회장은 오는 16일 종이의 날을 맞아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우리에겐 세계가 주목하는 '한지'라는 고유한 문화유산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이 있다”며 “한지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K-컬처의 새로운 주역이 될 'K-종이(K-Paper)'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시장을 향한 담대한 도전으로 새로운 성장 활로
  •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또 유찰…전면 재검토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또 유찰…전면 재검토
    IT 2025.06.13 17:21:13
    조(兆) 단위 규모로 국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짓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의 사업자 모집이 또다시 무산됐다. 정부는 업계에서 쟁점이 됐던 지분 제한을 포함한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필요 시 예산당국의 심의를 다시 거쳐 사업을 변경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의 재공고를 진행한 결과 지원 사업자가 한곳도 없어 유찰됐다고 13일 밝혔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은 민관 합작으로 대형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인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민간 기업은 GPU를 구
  • 기업 공시[6월 13일]
    기업 2025.06.13 17:01:33
    <코스피 공시>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 국내 제약사와 99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LG화학(051910)=워터솔루션즈(수처리필터) 사업 1.4조에 코리아워터솔루션홀딩스에 양도 결정 ▲포스코퓨처엠(003670)=유상증자 신주 1차 발행가액 9만 6400원으로 결정, 확정 발행가엑 7월 17일 공시 예정 ▲HD현대중공업(329180)=아시아 소재 선사와 3490억 원 규모 VLCC 2척 공사 수주 계약 ▲남광토건(001260)=조달청과 531억 원 규모 의정부우정 A-2BL 아파트 건설공사
  • [단독] 올 매출 1조…세계로 뻗는 'K굿즈'
    [단독] 올 매출 1조…세계로 뻗는 'K굿즈'
    생활 2025.06.13 17:01:08
    방탄소년단(BTS) 응원봉, 블랙핑크 포토카드 등 K팝 아이돌의 굿즈가 올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K푸드·K뷰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352820)·SM·JYP·YG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4사의 올해 MD(굿즈)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4사의 지난해 굿즈 매출은 7913억 원으로 1년 만에 2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굿즈는 애니메이션·만화&middot
  • [인사] 두산그룹
    기업 2025.06.13 16:23:18
    ◇㈜두산 <신규임원 승진> △상무 최우석
  • 고조되는 중동 위기…산업부 “현재 수급은 안정…경제 영향 최소화”
    고조되는 중동 위기…산업부 “현재 수급은 안정…경제 영향 최소화”
    산업일반 2025.06.13 16:05:29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자 정부가 석유·가스 수급 및 수출입 상황 점검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화석연료 수입의 상당 부분을 중동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중동 위기 자체가 석유·가스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르시아만과 홍해 일대의 항해까지 제한될 경우 수출 물류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석유·가스 수급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산업부 관계 부서는
  • 전기추진선 속도내는 HD현대, 함정·상선 '쌍끌이'
    전기추진선 속도내는 HD현대, 함정·상선 '쌍끌이'
    기업 2025.06.13 16:04:43
    미래형 선박인 전기추진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HD현대가 함정과 상선 두 부문 모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최초로 모듈형멀티레벨컨버터(MMC) 구조의 고압 추진 드라이브 제품 개발과 육상 실증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MMC 구조의 고압 추진 드라이브는 대용량·고전압 전력 시스템에 특화돼 전력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시스템 크기와 장비의 중량을 20% 이상 줄일 수 있어 전기추진 함정용 차세대 추진 드라이브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추진 함정은
  • 李 대통령 만난 김기문…"중기 수출 지원 필요"
    李 대통령 만난 김기문…"중기 수출 지원 필요"
    중기·벤처 2025.06.13 15:57:05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3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중소기업 해외 수출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세탁기와 냉장고까지 50%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는데 대기업은 물론 협력중소기업까지 피해가 예상된다”며 “K-푸드, 뷰티 등 한국의 중소기업이 만든 다양한 품목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나라 중소기업 해외수출 위해 해외전시회 등을 정부가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트라도 수출 지원을 위한 기능을 확대할
  •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충북 이어 세종·부안까지… 208명 확인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충북 이어 세종·부안까지… 208명 확인
    바이오 2025.06.13 15:54:13
    급식에 제공된 풀무원 계열사 빵을 먹고 발생한 집단식중독이 충북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군에서도 추가로 확인됐다. 유증상자는 총 208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 진천의 집단급식소 총 2곳에서 제공된 빵류를 먹은 사람들 가운데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가 나왔다. 청주와 진천에서 유증상자가 각각 120명, 35명 나왔으며 당국의 조사 결과 식품과 환자들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
  • "경기 회복 해법은 건설 투자 확대" 건설업계 '싱크탱크' 새 정부에 건의
    "경기 회복 해법은 건설 투자 확대" 건설업계 '싱크탱크' 새 정부에 건의
    산업일반 2025.06.13 15:45:26
    건설업계에서 새 정부에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건설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13일 ‘새 정부 건설 공약 점검과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한 건설 부문 단기 활력 대책 제언’ 보고서를 통해 “건설 산업이 국내 경기 회복의 핵심 동력임에도 불구하고 정책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건산연은 새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를 통해 내수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을 근거로 실질적인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건설 투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0.8% 성
  • “2천억 들여 공공의대?” 차라리 ‘지역의사전형’이 낫다는 의료계
    “2천억 들여 공공의대?” 차라리 ‘지역의사전형’이 낫다는 의료계
    바이오 2025.06.13 15:44:04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보건의료 공약인 '공공의대' 설립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입 재정 등을 고려할 때 공공의대 설립보다는 '지역의사전형'이 더 실용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유일 정책이사(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3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재정 및 제도적 한계로 인해 공공의대 설립은 공공의료 확충 해법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역의사전형이 기존 의과대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데 반해 공공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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