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미세플라스틱 범벅 토양…지렁이 면역력 뚝 떨어뜨린다
    미세플라스틱 범벅 토양…지렁이 면역력 뚝 떨어뜨린다
    IT 2025.04.23 07:00:00
    미세플리스틱으로 오염된 토양에 서식하는 지렁이는 감염병에도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현영민 교수 연구팀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지렁이가 감염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공동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렁이가 서식하는 토양에는 다양한 박테리아가 공존한다. 따라서 지렁이는 인간처럼 면역 기능이 정상이어야만 토양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현재 미세플라스틱 토양 오염을 고려한 환경독성평가 연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토양생물 영양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렁이를
  • MSP 강자 '메가존클라우드', 양자컴퓨팅 관심 갖는 이유는 ?
    MSP 강자 '메가존클라우드', 양자컴퓨팅 관심 갖는 이유는 ?
    IT 2025.04.23 06:30:00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강자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양자컴퓨팅 기술에 관심을 갖고 관련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양자컴퓨팅 기술과 클라우드가 접목된 양자클라우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양자클라우드란 양자 컴퓨팅 기술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를 말한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양자 플랫폼 '브라켓'이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17일 서울 역삼동 연락사무소에서 미국의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와 양자컴퓨팅 아시
  • 올해 中 휴머노이드 로봇 1만대 쏟아진다…한국은 2030년 최강국 목표
    올해 中 휴머노이드 로봇 1만대 쏟아진다…한국은 2030년 최강국 목표
    기업 2025.04.23 06:00:00
    올해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수천 대가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로봇 산업이 연구·개발 중심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한국은 걸음마 단계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계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분석한 결과 유니트리, 유비테크, 애지봇(즈위안로보틱스), 갤봇, 중칭 로봇테크, 러쥐로봇 등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6곳에서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약 1000대 이상을 각각 양산할 계획이다. 시장 규모는 45억 위안
  • 360도 제대로 돌렸다, '어른이들' 더 신났다
    360도 제대로 돌렸다, '어른이들' 더 신났다
    기업 2025.04.23 06:00:00
    21일 서울에서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춘천 레고랜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테마파크는 봄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이 기대하는 눈빛으로 달려가는 곳이 있었다. 이들의 뒤를 따라가서 만난 것은 ‘닌자고(NINJAGO)’의 세계. 그 가운데 레고랜드가 최근 새로 오픈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가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이에 대해 “레고라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레고랜드는 아직 잠재력의 반의반도 오지 못한 것 같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많고 이
  •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위해 팔 걷어붙인 산단공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위해 팔 걷어붙인 산단공
    중기·벤처 2025.04.23 05:30:00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 일대에서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월 영남권에 발생한 산불로 의성군 지역에서는 농작물 재배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피해를 입었다. 산단공은 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산단공은 대구 본사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사회를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의성군 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이상훈 이사장을 포함한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홍천식 이사, 조홍철 이사, 박준호 이사, 이정문
  • 최악 경기 침체에 중기부 산하 기관들 "中企 판로 '혈맥' 뚫자"
    최악 경기 침체에 중기부 산하 기관들 "中企 판로 '혈맥' 뚫자"
    중기·벤처 2025.04.23 05:30:00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침체에도 끊임 없이 혁신하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기부 산하 이노비즈협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활성화를 통해 혁신성장 지원에 나섰다. 2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노비즈협회는 전날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대회의실에서 조달청과 함께 ‘이노비즈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혁신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협회가 조달청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
  • IMF "韓 올해 성장률 2.0→1.0%"…주요국 중 가장 많이 내렸다[Pick코노미]
    IMF "韓 올해 성장률 2.0→1.0%"…주요국 중 가장 많이 내렸다[Pick코노미]
    기업 2025.04.23 05:30:00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1.0%로 끌어내렸다. 이는 1월 전망 때 제시했던 2.0%와 비교해 성장률을 1.0%포인트나 더 낮춘 것으로 주요국 중 가장 많이 하향 조정한 것이다. IMF는 한국의 급격한 성장률 하락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트럼프발 관세전쟁에 따른 대외 통상 악화와 내수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IMF는 22일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전 세계 성장률을 기존의 3.3%에서 2.8%로 0.5%포인트 하향했다. 국가별로 보면 우리나라의 성장률 인하
  • "이러다 고객 다 뺏긴다"…선택 아닌 필수된 주 7일 배송
    "이러다 고객 다 뺏긴다"…선택 아닌 필수된 주 7일 배송
    생활 2025.04.23 05:30:00
    택배업계가 ‘주 7일 배송’ 시행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쿠팡에 맞서 e커머스 업계 및 판매자(셀러)들이 주 7일 당일배송을 선호하고 있어 택배업계로서는 고객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주 7일 배송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택배기사들이 업무량 증가를 우려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택배업계에 주 7일 배송이 안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쿠팡발 나비효과… 너도나도 주 7일 배송 도입 최근 국회전자청원에 ‘택배기사들의 휴식권 보장 및 과로사 방지 대책 촉구’의 청원글이 올라와 서명을 받고 있다. 본인을 택배기사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 성수동에 롯데백화점 팝업 뜬다…'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 홍보
    성수동에 롯데백화점 팝업 뜬다…'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 홍보
    생활 2025.04.23 05:00:00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호주 출신 아티스트 ‘브롤가(Brolga)’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위한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는 서울 명동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티지(STEEZY)’ 캐릭터를 특별히 디자인해 본점 외관을 꾸몄다. 내부는 브롤가 작품과 함께 주재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도 준비했다
  • "55톤 K2전차, 내리막 시속 70㎞도 OK…최강 독일산보다 우수”
    "55톤 K2전차, 내리막 시속 70㎞도 OK…최강 독일산보다 우수”
    기업 2025.04.23 05:00:00
    “세계 최강 독일 전차 궤도 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자부합니다” K9 자주포는 물론 K2전차 등 최근 K-방산을 주도하는 무기 체계의 히든 챔피언으로 LS엠트론이 주목 받고 있다. LS엠트론은 한국형 궤도인 K9 자주포와 K2 전차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최근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상대로 한 방산 수출이 증가하면서 LS엠트론의 사업도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최중용 LS엠트론 특수개발팀 팀장은 21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타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LS엠트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형 궤도는 물론 미국, 러시아 궤도에 관
  • 한 잔 진하게 같이 해야 친해진다? 침팬지, '술 파티' 장면 첫 포착
    한 잔 진하게 같이 해야 친해진다? 침팬지, '술 파티' 장면 첫 포착
    IT 2025.04.22 22:43:31
    야생 침팬지들이 자연 발효된 알코올이 들어 있는 과일을 나눠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근거로 사회적 유대감을 위해 함께 술을 마시는 행동이 인류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의 오랜 진화 전부터 이뤄졌음을 시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과학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따르면 영국 엑서터대 킴벌리 호킹스 교수 연구팀의 이러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공개됐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칸탄헤즈 국립공원에서 야생 침팬지들이 발효돼 알코올이 들어 있는 과일을 나눠 먹는 모습을 처음으로 카메라로 포착
  • 관세 쇼크에 내수마저 허약…韓 '저성장 쓰나미' 덮친다
    관세 쇼크에 내수마저 허약…韓 '저성장 쓰나미' 덮친다
    기업 2025.04.22 22:00:00
    한국 경제가 미국발 자동차·철강 고율 관세의 직격탄과 상호관세 불확실성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 22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월 2.0%에서 1.0%로 1.0%포인트나 급락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포함한 주요국 가운데 멕시코(-1.7%포인트)를 제외하고 가장 큰 폭의 하향 조정이다. IMF는 한국의 성장률 하향 원인에 대해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미국의 관세정책이 결정적 요인인 것으로 지목된다. 우선 미국 정부가 이달부터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고율 관
  • 이영우 前 서울대병원장 별세
    이영우 前 서울대병원장 별세
    IT 2025.04.22 21:11:36
    이영우 전 서울대병원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60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 내과 과장을 거쳐 1995~1998년 서울대병원 제10대 원장을 지냈다. 병원장 재임 당시 임상의학연구소를 준공하고 분당병원 기공, 원무전산시스템 도입, 외래진료환경 개선 등 병원의 인프라 확장을 통해 임상연구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대한순환기학회와 대한내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순환기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 업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아내 유초선 씨, 장남
  • "하루에 1000봉 팔렸다"…날씨 풀리자 한강 편의점 몰려가더니 생긴 일
    "하루에 1000봉 팔렸다"…날씨 풀리자 한강 편의점 몰려가더니 생긴 일
    생활 2025.04.22 19:49:21
    편의점 CU는 봄이 다가오면서 최근 한강 인근 점포의 즉석라면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CU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한강 인근 10여개 점포의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 라면 매출이 전년 대비 28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봄 나들이객이 한강으로 몰려들면서 즉석라면 매출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달 20일 CU의 한강 편의점에서는 점포당 평균 1000여개의 즉석 라면이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해당 점포에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즉석 라면을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같은 기간
  • 롯데, 업무 따라 월급 달라진다…직무급제 도입
    롯데, 업무 따라 월급 달라진다…직무급제 도입
    생활 2025.04.22 19:49:00
    롯데그룹이 업무 특성에 따라 임금을 다르게 책정하는 ‘직무급제’를 대기업 최초로 도입한다. 연공서열에 따른 급여체계가 아닌 직무가치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차별적 보상을 둬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2일 롯데지주는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혁신적 성과 창출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부 계열사를 대상으로 ‘직무 기반 HR’ 인사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주요 대기업 중에서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건 롯데그룹이 처음이다.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대홍기획, 롯데이노베이트가 각사 상황에 따라 도입 중이며 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