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성심당 튀김소보로 싣고 전국 투어 나서는 특허청, 왜?
    성심당 튀김소보로 싣고 전국 투어 나서는 특허청, 왜?
    중기·벤처 2025.04.22 16:26:16
    특허청이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의 인기 제품을 차에 싣고 전국 투어에 나선다. 성심당이 인기 제품의 제조기법과 상표를 지식재산으로 적극 보호하고 있는 사례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면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번 빵차 투어를 통해 다음 달 19일 60주년을 맞는 ‘발명의 날’도 적극 홍보한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심당과 함께 하는 빵차투어는 이달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시작된다. 이어 △대구(5월 7일) △광주(5월 13일) △대전(5월 14일) 순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에게 성심당 빵을 배포하며
  • 부광약품 흑자전환…1분기 매출 478억
    부광약품 흑자전환…1분기 매출 478억
    산업일반 2025.04.22 16:25:15
    부광약품(003000)이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은 22일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7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 두 제품이 1분기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 이제영 대표는 온라인 콘퍼런스콜에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3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실적 반등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도 전국 상급종합병원
  • 동남아에 퍼진 '짝퉁' 삼성제약…"인증제로 강력 대응"
    동남아에 퍼진 '짝퉁' 삼성제약…"인증제로 강력 대응"
    산업일반 2025.04.22 16:03:09
    삼성제약(001360)이 해외에서 자사 상호를 도용한 위조품 판매 사례가 급증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삼성제약의 상호를 그대로 도용하거나 로고와 비슷한 유사 상표를 사용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 현지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환 제품에 삼성제약 로고만 붙여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방 환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에 상호가 가장 많이 도용되고 있다"고 "현지에서 '삼성'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서 도용 사례가
  • "한화해운, 미국서 LNG선 건조"…블룸버그가 한화 호명한 이유는
    "한화해운, 미국서 LNG선 건조"…블룸버그가 한화 호명한 이유는
    기업 2025.04.22 15:55:50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미국에서 수출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물량의 일정 부분을 미국에서 건조한 LNG 운반선으로 운송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하면서 미 조선업에 진출한 한화(000880)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시간) 한국의 한화해운(Hanwha Shipping)이 첫 미국산 LNG 운반선을 건조할 기회를 잡게 됐다고 보도했다. 미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한화해운은 한화오션(042660)이 지난해 설립한 미국 법인으로, 현재 선박 발주 등을 통해 선단을 구상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미국 필리조선소를
  • 이베이, 한국 판매자 대상 '리퍼 프로그램' 도입…"K셀러 경쟁력 강화"
    이베이, 한국 판매자 대상 '리퍼 프로그램' 도입…"K셀러 경쟁력 강화"
    생활 2025.04.22 15:46:40
    이베이는 이달부터 한국 판매자를 대상으로 ‘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품 품질 보증 강화와 반품 지원을 통해 K셀러의 인증중고(리퍼비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은 리퍼비쉬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엄격한 검수와 인증 절차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미국 구매자가 리퍼비쉬 제품을 수령한 후 30일이 지나면 미국 손해보험회사 ‘올스테이트’가 최대 2년 보증을 제공한다. 판매자를 대신해 반품 문의 응대, 환급 등도 직접 처리한
  • 측우기와 튀김소보로 공통점은?…특허청·성심당 '빵차' 띄운다
    측우기와 튀김소보로 공통점은?…특허청·성심당 '빵차' 띄운다
    중기·벤처 2025.04.22 15:34:33
    대전의 빵집인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판타롱부추빵' 등 독특한 이름의 빵을 판매하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랐다. 빵 이름만 들어도 성심당을 연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브랜딩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성심당의 빵들은 제빵사 자격증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지만, 성심당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다른 빵집에서 카피 제품을 만들지 못하는 것은 특허청에 지식재산으로 등록돼 있어서다. 빵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고유한 제조 방식이 결합된 ‘발명품’으로 볼 수 있고, 법적 보호를
  • 덴티스, 6월 차세대 임플란트 선보인다
    덴티스, 6월 차세대 임플란트 선보인다
    산업일반 2025.04.22 15:30:03
    덴티스(261200)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덴티스는 최근 대구 본사에서 전 세계 35개국 1000여명의 덴탈·메디컬 분야 글로벌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덴티스 글로벌 포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를 '글로벌 신성장의 해'로 선언하고 덴탈·메디컬 토탈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덴탈과 메디컬 두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네트워
  • 프렉탈테크놀로지, 벤처캐피탈協 M&A 신규 자문기관 선정
    프렉탈테크놀로지, 벤처캐피탈協 M&A 신규 자문기관 선정
    중기·벤처 2025.04.22 15:28:53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전문 플랫폼인 프렉탈테크놀로지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M&A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식 자문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프렉탈테크놀러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가 진행하는 사업에 신규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의 중소기업 M&A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잎사 협회가 주최한 ‘2025년도 상반기 M&A 지원센터 자문기관 워크숍’에 참여 플랫폼인 ‘쿠키딜’(
  • 5대 샤토를 한 잔씩…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 선봬
    5대 샤토를 한 잔씩…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 선봬
    생활 2025.04.22 15:27:50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의 와인 복합 매장 와인웍스 내부에 명품 와인 잔술 판매 공간인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보르도 1등급 5대 샤토를 한 잔씩 맛볼 수 있는 국내 백화점 최초의 공간이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병당 200만 원을 훌쩍 넘는 5대 샤토를 30㎖ 용량의 글라스 단위로 제공한다. △샤토 라피트 로칠드(2020년산, 8만 9000원) △샤토 라투르(2017년산, 8만 4000원) △샤토 무통 로칠드’(2021년산, 8만 2000원) △샤토 마고(2021년, 8
  • 이번엔 경제단체 합동…대선후보 초청 강연 내달 초 추진
    이번엔 경제단체 합동…대선후보 초청 강연 내달 초 추진
    기업 2025.04.22 15:15:41
    조기 대선 일정이 촉박한 탓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들이 다음 달 초 합동으로 대선 후보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경총,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다음 달 2일과 7~8일 중 이틀을 정해 남대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각각 초청, 특별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경총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윤진식 무협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 이찬희, 상법 개정에 "정치적 힘겨루기는 안돼"
    이찬희, 상법 개정에 "정치적 힘겨루기는 안돼"
    기업 2025.04.22 15:08:09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최근 상법 개정 재추진에 대해 "어떤 법률이나 제도의 개선이 정치적 힘겨루기나 정치적 자존심을 건 승패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주주 보호를 포함해서 우리 지배구조 개선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원칙"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추진했으나 정부가 재의요구군을 행사하며 결국
  • 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산업일반 2025.04.22 15:01:38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6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휘발유와 경유 등에 적용되는 인하 폭은 축소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은 ℓ당 40원, 경유는 46원 각각 더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6월 30일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휘발유 인하율은 당초 15%에서 10%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 中태양광에 美 3500% 관세폭탄…'초대박' 기대감 커지는 한화큐셀
    中태양광에 美 3500% 관세폭탄…'초대박' 기대감 커지는 한화큐셀
    기업 2025.04.22 14:57:41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에 반덤핑관세(AD)와 상계관세(CVD)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대 3500%에 달하는 관세가 부과되는데 국내 태양광 업체인 한화솔루션(009830) 큐셀 부문(한화(000880)큐셀)은 10%대 관세에 그쳐 미국 시장 공략에 날개를 달게 됐다. 미 상무부는 이날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 생산된 태양광 셀과 모듈에 대한 AD 및 CVD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상무부는 "4개국에서 수입된 태양광 제품이 덤핑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 최태원 “향후 30년은 보호무역 강할 것…EU처럼 뭉쳐야 생존”
    최태원 “향후 30년은 보호무역 강할 것…EU처럼 뭉쳐야 생존”
    기업 2025.04.22 14:57:01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트럼프 2기’로 세계 경제 질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의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미래산업포럼은 국회 미래연구원이 급변하는 국제질서 흐름 속에서 국내 산업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조직한 포럼이다. 최 회장은 공급망 분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달라진 대외 경제
  • 에스비티엘첨단소재, '파우치 필름' 선도 사업자 선정
    에스비티엘첨단소재, '파우치 필름' 선도 사업자 선정
    중기·벤처 2025.04.22 14:56:22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분야 선도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특정 국가로부터 70% 이상 수입하는 185개 핵심부품을 2030년까지 50% 이상 국산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분야별 선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정부는 에스비티엘첨단소재를 비롯해 올해 선정된 선도 사업자에게 총 10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통해 저리 정책금융, 세제 혜택, 연구개발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의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은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폰, 노트북 등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