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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섭게 크는 中 생성형 AI…개인정보 보안 공백 '여전'
    무섭게 크는 中 생성형 AI…개인정보 보안 공백 '여전'
    IT 2025.02.20 17:44:29
    정부가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의 신규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를 잠정 중단했지만 개인정보 보안 공백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AI 기업들이 국내 기업들에 비해 허술한 개인정보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데다 중국 본토에 서버를 두고 있어 본질적인 유출 위험이 남아있다는 우려다. 20일 서울경제신문이 전문가들과 함께 딥시크의 뒤를 이을 AI 기업으로 꼽히는 ‘4대 AI 호랑이(즈푸AI·바이촨AI·문샷AI·미니맥스)’의 개인정보 정책을
  • 2027년까지 AI 펀드 3조 조성…글로벌 유니콘 5개 키운다
    2027년까지 AI 펀드 3조 조성…글로벌 유니콘 5개 키운다
    IT 2025.02.20 17:44:23
    정부가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약 3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자금 투입에 나선다. AI가 신기술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엔진 역할을 하는 만큼 관련 스타트업을 키워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유니콘 5개를 육성하고 제조 AI 전문 기업 100개사를 키워낼 계획이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20일 “국내 AI 기업은 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로 강점을 가진 제조 분야도 기술적 열위에 있고 기업 영업 비밀 문제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 AS센터 14곳뿐인데…테슬라 리콜 15배 폭증
    AS센터 14곳뿐인데…테슬라 리콜 15배 폭증
    기업 2025.02.20 17:44:19
    지난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테슬라의 자동차 리콜 대수가 1년 새 15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타이어공기압감지장치(TPMS), 후방카메라 문제로 2만 3700대 넘는 차량이 리콜되는 등 잦은 결함으로 소비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코리아의 리콜 대수는 21만 13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만 3992대)보다 15배(1401.8%)가량 증가한 것으로 모든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테슬라 차종별 리콜 대수는 모델Y가
  • [단독] HD현대·한화, 20조 美함정 MRO 수주전 첫 격돌
    [단독] HD현대·한화, 20조 美함정 MRO 수주전 첫 격돌
    기업 2025.02.20 17:43:35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최근 해외 군함 건조 사업에서 K조선 원팀을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으나 MRO 사업만큼은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연 20조 원 규모의 미국 함정 MRO 사업을 위해 하청업체의 정비 시설까지 활용하는 등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SC) 7함대 소속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MRO 사업 입찰에 참가하기로 방침을
  • 美·EU는 수백조원 퍼붓는데…첨단 AI 칩 2000장 뿐인 韓
    美·EU는 수백조원 퍼붓는데…첨단 AI 칩 2000장 뿐인 韓
    IT 2025.02.20 17:42:55
    정부가 20일 국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그래픽처리장치(GPU) 보유량 격차 등의 열악한 현실을 고려하면 이미 벌어진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인 ‘H100’ GPU의 한국 보유량은 현재 2000개, 미국의 경우 메타와 MS가 보유한 양만 해도 각 15만 개일 정도다. 게다가 미국과 유럽은 자국 기업의 투자를 바탕으로 AI 주도권을 두고 수백조 원 규모의 자본 싸움에 이미 나선 반면 한국은 아직 GPU 서버 등 산업을 키울 기반조차 마련하지 못한
  • 中 로보락 신제품 뜨자 "보안 괜찮나"
    中 로보락 신제품 뜨자 "보안 괜찮나"
    중기·벤처 2025.02.20 17:42:06
    국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던 중국산 가전제품이 보안리스크 논란에 한국 진출 이후 최대 고비를 맞았다.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보안 우려에 중국 기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가 한국 고객정보를 다른 중국 기업에 공유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중국 가전 기업 로보락의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는 이전 행사 때와 달리 신제품의 성능이나 기술보다 보안 우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최근 로보락의 개인정
  • 게임산업협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게임산업협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IT 2025.02.20 17:28:43
    조영기 전 넷마블(251270) 대표가 한국게임산업협회 수장을 맡는다. 게임산업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협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 전 대표를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협회장은 오는 4월 정식 취임, 강신철 현 회장의 뒤를 이어 2027년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조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뒤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했다. 조 신임 협회장은 CJ인터넷게임즈와 CJ ENM 게임산업부문(넷마블) 대표를 역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네오위즈(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모교 건국대서 졸업식 축사 맡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모교 건국대서 졸업식 축사 맡아
    산업일반 2025.02.20 17:28:10
    서정진 셀트리온(068270)그룹 회장이 건국대 졸업식에서 축사를 맡는다. 셀트리온은 20일 서 회장이 이달 21일 열리는 제137회 학위 수여식에서 축사를 맡는다고 밝혔다.1957년 충북 청주서 태어난 서 회장은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1984년 졸업했다. 1990년 건국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고 2009년 건국대 총동문회에서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건국인상을 받았다. 서 회장은 삼성전기, 대우자동차를 거쳐 2002년 셀트리온을 설립했다. 2009년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뛰어들어 2012년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
  • [단독] 현대차, 美 GM 공장서 차 만든다
    [단독] 현대차, 美 GM 공장서 차 만든다
    기업 2025.02.20 17:15:00
    현대차(005380)그룹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공장을 공유하는 ‘공급망 동맹’을 체결한다. 현대차·기아(000270)가 GM의 미국 공장에서 반조립제품(CKD) 형태로 차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고한 자동차 관세(25%) 부과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 3면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GM은 이르면 다음 달 글로벌 생산 시설과 공급망을 공유하는 1차 포괄적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두 회사가 미국과 해외 생산망을
  • 매각 앞둔 HMM, SK해운까지 품는다[시그널]
    매각 앞둔 HMM, SK해운까지 품는다[시그널]
    산업일반 2025.02.20 17:15:00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011200)이 SK해운 인수를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경영권 매각 재추진 가능성을 엿보는 HMM이 몸집을 더 키우게 되면 추후 인수자를 찾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MM의 SK해운 인수를 계기로 해운업계 전체 시장 재편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해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을 낙점하고 단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HMM은 다음달 중순까지 실사를 진행한 뒤 가격과 인수 방식 등을 최종 논의할 계
  •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그룹 통합 인권경영 강화"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그룹 통합 인권경영 강화"
    기업 2025.02.20 16:56:16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 포스코그룹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003670), 포스코DX(022100), 포스코스틸리온 등 6개 그룹사 사장단 및 법무법인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장 회장은 “인권 존중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윤리 경영의 출발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 코로나19 방역, 의외의 효과…“○○○ 수술 환자 40%나 줄어”[헬시타임]
    코로나19 방역, 의외의 효과…“○○○ 수술 환자 40%나 줄어”[헬시타임]
    IT 2025.02.20 16:53:10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중이염 수술 환자가 종전보다 40%가량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이 강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끼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안중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2017∼2023년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원대병원의 환자 데이터를 이용해 삼출성 중이염 등 이비인후과 질환의 연간 발생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중간 귀
  • "치킨값 또 오르겠네"…'배민 울트라콜' 폐지에 고민 커진 자영업자
    "치킨값 또 오르겠네"…'배민 울트라콜' 폐지에 고민 커진 자영업자
    생활 2025.02.20 16:42:25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가게배달 업주를 위한 정액제 주문중개 상품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품 개편으로 업주들의 수수료 부담이 뛰면서 음식 가격 및 최소주문금액 인상 등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물가가 전방위로 상승하는 가운데 배민의 상품 개편이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이 4월부터 단계별로 ‘울트라콜’을 폐지하기로 한 데 따라 치킨,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점주들에 미칠
  • 셀렉트스타,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 출시
    셀렉트스타,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 출시
    중기·벤처 2025.02.20 16:37:36
    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서비스의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DATUMO Eval(다투모 이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신뢰성 검증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AI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와 위험성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셀렉트스타는 신한은행 등 다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뢰성 검증 컨설팅 경험과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 노하우를 활용해 다투모 이밸을 개발
  • "명품가방 대신 '이것'으로 만족해요"…MZ가 반한 '스몰럭셔리' 뭐길래
    "명품가방 대신 '이것'으로 만족해요"…MZ가 반한 '스몰럭셔리' 뭐길래
    생활 2025.02.20 16:35:53
    “흔한 향수를 쓰고 싶지 않아서 니치향수를 찾게 됐어요. 가격은 비싸지만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그 값을 하는 것 같아요”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니치향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명품을 경험할 수 있는 이른바 ‘스몰럭셔리’로 주목받는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F가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지난해 니치향수 제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소용량 세트인 디스커버리 향수 제품군은 무려 640%의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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