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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믹스' 적임자…"새정부 성공이 韓 성공"
    '원전 믹스' 적임자…"새정부 성공이 韓 성공"
    산업일반 2025.06.29 16:54:56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 사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에이스’로 인정받은 관료 출신으로 두산그룹에서 실무 경험까지 쌓아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경험한 ‘즉시 전력형 인재’로 분류된다. 김 후보자는 국익 최우선 전략을 바탕으로 수출 1조 달러 시대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김 후보자는 지금은 성장에 집중할 때라는 대통령의 철학을 구현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가 지명되자 관가에서는 관료·기업인 출신 장관의 장점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인
  • "오늘도 밥상에 고기반찬 없네"…미국산 소고깃값 뛰자 호주산·돼지고기도 '껑충'
    "오늘도 밥상에 고기반찬 없네"…미국산 소고깃값 뛰자 호주산·돼지고기도 '껑충'
    생활 2025.06.29 15:24:54
    최근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평년 대비 30% 이상 급등하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체 육류로 눈을 돌리면서 호주산 소고기와 수입·국내산 돼지고기 가격도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산 소고기(갈비·냉동)의 100g당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은 4481원을 기록했다. 전년(3961원) 대비 13.1%, 평년(3323원)과 비교할 때는 34.8% 오른 수치다. 대체품인 호주산 소고기(갈비·냉동)의 100g당 가격도 4408원
  • [속보]李 대통령, 산업부 장관후보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지명
    [속보]李 대통령, 산업부 장관후보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지명
    산업일반 2025.06.29 15:04:55
    [속보]李 대통령, 산업부 장관후보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지명
  • 의약외품 수출 1위는 치약제…‘애터미’ 830만달러 최고
    의약외품 수출 1위는 치약제…‘애터미’ 830만달러 최고
    바이오 2025.06.29 14:54:24
    지난해 의약외품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출과 수입 모두 1위가 치약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출 1위 제품은 한국콜마 ‘애터미치약’이었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하면서 마스크·소독제 등 방역용품 수출입이 줄어든 대신 일상용품인 치약 수출입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애터미치약의 지난해 수출 규모는 829만달러로 전체 의약외품 수출액 8206만3000달러의 10.1%를 점유했다. 영케미칼의 반창고 ‘소마덤스팟-에스’가 474만달러(점유율 5.8%)로 2위였고 엘지유니참 생리
  • "오늘 저녁은 치킨 어때?" 배달앱 열었다가 '깜짝'…가격 얼마나 올랐길래
    "오늘 저녁은 치킨 어때?" 배달앱 열었다가 '깜짝'…가격 얼마나 올랐길래
    생활 2025.06.29 14:34:36
    치킨 등 외식 품목의 ‘배달 이중가격제’가 확산하면서 외식물가 상승 압박이 커지는 모양새다. 배달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을 이유로 동일 제품의 매장 가격과 배달앱(애플리케이션)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점포가 빠르게 늘면서다. 2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와 bhc치킨을 비롯한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 다수가 배달앱 가격을 매장가보다 1000~3000원가량 높게 책정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 2월부터 상당수 매장이 배달 메뉴 가격을 평균 15% 올렸다. 싸이버거 세트는 매장에서 파는 가격이 7300원이지만 배달앱에서는 8500
  • 車·예술 경계를 허물다…머물고 싶은 제네시스 전시장
    車·예술 경계를 허물다…머물고 싶은 제네시스 전시장
    기업 2025.06.29 14:30:58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청주’가 개관 2개월 만에 1만 명 넘는 방문객을 유치하며 브랜드 체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반 자동차 전시관과 달리 미술관이나 럭셔리 호텔에 있는 듯한 공간에서 차량 전시와 시승, 예술 작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고객 뿐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몰려들고 있다. 제네시스는 4월 충북 청주시에 하남·강남·수지·안성에 이은 5번째 전용 전시관을 오픈했다.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6953㎡으로 지금까지 문을 연 곳 중 최대 규모다. 건물 곳곳은 한지와 나무
  • 두산퓨얼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연료전지 모델 개발
    두산퓨얼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연료전지 모델 개발
    기업 2025.06.29 14:04:31
    두산퓨얼셀(336260)은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부터 서부발전과 공동 개발해온 이 모델은 생활하수, 분뇨 등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를 발전한다. 구체적으로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에 직접 투입하거나 천연가스 등과 혼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두산퓨얼셀이 개발한 인산형연료전지(PAFC)는 수소를 직접 투입하는 수소 모델,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NG 모델, 액화석유가스(LPG)와 NG를 활용하는 듀얼 모델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신
  • 中 향하는 韓 로봇 중소기업…로봇 휴머노이드 시장 '차이나 드림’
    中 향하는 韓 로봇 중소기업…로봇 휴머노이드 시장 '차이나 드림’
    중기·벤처 2025.06.29 14:00:00
    국내 로봇 중소기업들이 세계 최대 로봇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내수 시장에 한계를 느낀 로봇 중소기업들이 급성장 중인 중국 시장에 진출해 수익성을 높여 활로를 모색하려는 시도다. 이들은 과거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공장 착공 등 맞춤형 기술실증과 공동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시장 안착을 꾀하는 모양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첨단 로봇 센서 기업 로보터스는 올해 연말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지능형 제조 및 로봇공학 국제공동혁신센터(iRIC)'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할 것으로 파악
  • 반도체·바이오 '호전'…철강·자동차는 침체 지속
    반도체·바이오 '호전'…철강·자동차는 침체 지속
    기업 2025.06.29 13:59:16
    미국의 관세 압박이 지속되고 내수도 부진해 제조 기업들의 3분기 경기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와 바이오·화장품 등은 일단 관세 영향에서 벗어나 수출 증가율이 두드러져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제조 업체 2186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BSI는 전 분기(79) 대비 2포인트 상승한 81로 집계됐다.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BSI는 2021
  • 송미령, 농민 앞에서 "쌀값 안정 위해 양곡법 개정" 약속
    송미령, 농민 앞에서 "쌀값 안정 위해 양곡법 개정" 약속
    기업 2025.06.29 13:46:42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전북 부안 논콩 생산 현장을 찾아 타작물 재배에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타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수급 불균형을 조기에 조절하고 식량 안보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 부안군의 한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 정부 들어 송 장관의 첫 공식 일정으로 농식품부는 논 타작물 확대 정책의 대표 품목인 논콩 재배지를 첫 방문지로 선정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논 타작물 확대를 대선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로
  • 고령화에 작년 건보 의약품비 27조 달해
    고령화에 작년 건보 의약품비 27조 달해
    바이오 2025.06.29 13:43:18
    고령화 속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에 대한 급여 청구액이 늘어나면서 작년 한 해 건보 재정에서 지출된 의약품비가 약 2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건보 급여 의약품 청구금액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26조9897억 원을 나타냈다. 건보 적용 의약품에 대한 건보의 지출 규모는 2020년 약 20조원을 기록한 이래 매년 증가하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7.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처럼 건보 재정에서 의약품비 지출이 늘어난 것은 고령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건보 급여 의약품 청구액을
  • '불닭의 힘' 진짜 일냈다…삼양식품, 마침내 시총 '10조 클럽' 진입
    '불닭의 힘' 진짜 일냈다…삼양식품, 마침내 시총 '10조 클럽' 진입
    생활 2025.06.29 13:19:11
    삼양식품이 시가총액 10조 원의 벽을 넘어섰다. 식지 않는 불닭볶음면 열풍에 실적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면서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27일 종가 기준 10조 490억 원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종가는 133만 4000원으로 1년 전의 2배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0만 원을 뚫으며 ‘황제주’에 오른 지 한달여 만에 30% 이상 추가 상승한 셈이다. 삼양식품의 시총은 유가증권시장 54위로 두산, 현대글로비스 등과 비슷하다. 삼양식품의 주가 강세는
  • "토하지 않고도 살 빠진다" 착한 비만약 도전장 내민 '이 기업'[바이오USA]
    "토하지 않고도 살 빠진다" 착한 비만약 도전장 내민 '이 기업'[바이오USA]
    산업일반 2025.06.29 13:00:00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효능보다 부작용 제어가 비만치료제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안전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동아에스티(170900) 자회사 메티바아의 비만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17일(현지시간) 기자와 만난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비만약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GLP-1 계열 약물의 내약성 문제로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
  • "소주 1500원·돈까스 4200원, 서두르세유~"…백종원표 '반값 할인' 남은 득템 찬스는?
    "소주 1500원·돈까스 4200원, 서두르세유~"…백종원표 '반값 할인' 남은 득템 찬스는?
    생활 2025.06.29 12:22:47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들과 함께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종료되는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롤링파스타·홍콩분식·백스비어 등 일부 브랜드 매장들이 오는 30일까지 주요 메뉴에 대해 할인을 제공한다. 롤링파스타는 28일부터 29일까지 까르보나라 메뉴를 기존가에서 약 49.4% 저렴한 4500원에 판매한다. 홍콩분식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짬뽕떡볶이를 3900원, 돈까스를 4200원에 제공한다. 모두 정가의 절
  • 수영 강습 ‘광클’ 성공? 잘못하다간 어깨 나간다 [일터 일침]
    수영 강습 ‘광클’ 성공? 잘못하다간 어깨 나간다 [일터 일침]
    바이오 2025.06.29 12:12:00
    최근 ‘수(水)강신청’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무더운 날씨 속 수영 인기와 맞물려 공공수영장의 강습 및 회원권 신청 경쟁을 대학의 수강신청에 빗댄 표현이다. 실제 서울의 한 공공수영장에서는 회원 200명 모집에 1만 명이 동시에 접속한 사례가 있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영 강습 모집 방식을 추첨제로 바꾸며 수요 분산에 나섰을 정도다. 오는 7월부터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 정책이 확대되면서 수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 혜택을 받던 체력단련장업부터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까지 적용 범위가 더 넓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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