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어학 플랫폼 '고플루언트', 삼성·LG 등 대기업 공략 나선다
    어학 플랫폼 '고플루언트', 삼성·LG 등 대기업 공략 나선다
    중기·벤처 2025.06.16 08:31:08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이 활용하는 온라인 어학 교육 플랫폼 '고플루언트(goFLUENT)'가 국내 대기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플루언트는 2000년 설립된 기업 대상 온라인 어학 교육에 특화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고플루언트 한국 지사는 최근 국내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개발 및 마케팅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조직 개편과 인력 채용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 대·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고플루언트 한국
  • PC방 요금 그대론데 인건비는 급등…"다 떼면 한 달 월급 155만 원"
    PC방 요금 그대론데 인건비는 급등…"다 떼면 한 달 월급 155만 원"
    중기·벤처 2025.06.16 07:25:00
    "2016년 PC방을 창업했을 당시 6030원이었던 최저임금은 현재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1만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그에 반해 PC방 시간당 요금은 10년 동안 1200원에서 1500원으로 단 300원 오른 게 전부입니다" “요즘 들어 인건비가 가장 고민입니다. 일요일에 가게 문을 닫기로 한 것도 2배로 오르는 시급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직원들이 받아가는 돈이 200만 원이라면 가게 사장이 내부적으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300만 원에 이릅니다” 경기 침체로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벼랑
  • "3세대 제지인, MZ가 일하고픈 기업 만들어야"
    "3세대 제지인, MZ가 일하고픈 기업 만들어야"
    중기·벤처 2025.06.15 18:00:00
    “제지 업계 3세대가 해야 할 역할은 50년 이상 된 업계의 ‘올드’한 시스템을 현재에 맞게 개선해 MZ세대가 일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현수 한국제지연합회장(깨끗한나라(004540) 사장)은 종이의 날(16일)을 사흘 앞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젊은 인재들이 제지 업계에 들어왔을 때 낯설지 않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며 “디지털화의 생명은 투명성인 만큼 데이터를 투명하게 운영해 제지업을 잘 모르는 MZ세대도 금세 적응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해야
  • "임대료·인건비·재료비 다 뛰어…빚 탕감 좋지만 상권회복 시급"
    "임대료·인건비·재료비 다 뛰어…빚 탕감 좋지만 상권회복 시급"
    중기·벤처 2025.06.15 17:45:07
    경기 침체로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생계 보호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유통기업 육성 특별법(가칭) 제정,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 조정 권한 명시 등과 같은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정부·국회가 한마음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규모는 60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44
  • 중소기업 66% “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중소기업 66% “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중기·벤처 2025.06.15 16:34:31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중소기업 1170개사 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실태 및 의견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72.6%는 올해 최저임금이 부담되고, 66%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기업 규모가 작을 수록 최저임금에 따른 어려움이 더 컸다. 실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 매출액 규모별로는 10억 미만 기업에서 75.3%가, 규모별로 10인
  • 국내에 '고플루언트' 상륙…B2B 어학시장 지각변동 예고
    국내에 '고플루언트' 상륙…B2B 어학시장 지각변동 예고
    중기·벤처 2025.06.15 16:33:30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선택한 B2B(기업간 거래) 온라인 어학 교육 플랫폼 '고플루언트(goFLUENT)'가 국내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과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온라인 어학 교육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고플루언트의 가세로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고플루언트 한국 지사는 최근 국내 영업 활동에 나서기 위해 사업 개발 및 마케팅 조직을 새롭게 꾸리고 있다. 조직 개편과 인력 채용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 대&mid
  • '美 흔드는 K테크'…네이버·카카오, 해외기업에 베팅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美 흔드는 K테크'…네이버·카카오, 해외기업에 베팅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중기·벤처 2025.06.15 15:43:00
    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해외 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해외 투자 법인 네이버벤처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카카오도 카카오벤처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과 시너지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투자 기업의 성장을 통한 재무적 수익을 얻을 가능성도 기대된다. 네이버벤처스 설립…협업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중 네이버
  • 제지업은 과연 사양산업일까. 최현수 제지연 회장에게 물었더니 [빛이 나는 비즈]
    제지업은 과연 사양산업일까. 최현수 제지연 회장에게 물었더니 [빛이 나는 비즈]
    중기·벤처 2025.06.15 15:29:00
    3세대 MZ에 제지업 가치알려야 “제지업계 2·3세대가 해야 할 역할은 50년 이상 된 업계의 ‘올드’한 시스템을 현재에 맞게 개선해 MZ세대가 일하고 싶은 업계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현수 한국제지연합회장(깨끗한나라(004540) 사장)은 취임 취임 100일에 즈음해 16일 종이의 날을 맞아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가진 차담회에서 “젊은 인재들이 제지업계에 들어왔을 때 낯설지 않게, 본인들이 일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며 “디지털화의 생명은 투명성이다. 데이터를 투명하게 운영해 제
  • 왓챠, 490억 CB 만기 연장 합의 어려운 이유는
    왓챠, 490억 CB 만기 연장 합의 어려운 이유는
    중기·벤처 2025.06.14 14:21:00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왓챠’가 2021년 발행한 전환사채(CB) 만기 상환에 실패하면서 반년 이상 채무 불이행(디폴트)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왓챠는 CB(전환사채)를 인수한 다수의 투자자와 만기 연장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나, 주주와 채권자로서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탓에 조속한 합의 도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14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최근 감서보고서를 제출한 결과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감사의견 거절은 통상 회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가능성에 중대한 의문이 있을 때
  • AI 전환 가속하는 기업들…돌파구로 주목받는 ‘SaaS’
    AI 전환 가속하는 기업들…돌파구로 주목받는 ‘SaaS’
    중기·벤처 2025.06.14 13:00:00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환(AX·AI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구독 기반의 SaaS는 AI 도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환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이 기능 업데이트와 유지·보수까지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가 14일 발표한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2022~2026)’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퍼블릭 클라
  • “중소기업 제품 맞아?”…성능·디자인 두 마리 토끼 잡은 중기 가전
    “중소기업 제품 맞아?”…성능·디자인 두 마리 토끼 잡은 중기 가전
    중기·벤처 2025.06.14 09:00:00
    대기업은 물론 외국산 제품 보다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춘 중소기업 제품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제습기, 정수기, 음식물처리기, 착즙기 등 소형 생활가전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 소비 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저력이 판매량 증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최근 출시한 ‘인버터 제습기 23L(AD-2325C)’는 강력한 제습 속도와 용량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하루 최대 23L의 넉넉한 제습량으로, 코웨이 제습기 중 가장 높은 일 제습량을 자랑한다.
  • 요즘 남자들 '외모보단 성격이 중요'…2030 연애 회피 진짜 이유는
    요즘 남자들 '외모보단 성격이 중요'…2030 연애 회피 진짜 이유는
    중기·벤처 2025.06.14 07:00:00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올해 5월 한 달간 위피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애 결혼 가치관’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전체 응답자 중 과반 이상은 25~34세(남성 65.2%, 여성 54.2%)로 파악됐다. ◇남성은 성격, 여성은 외적 호감도…통념 뒤집은 결과 연애 상대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남성의 73.1%는 ‘성격’, 여성의 70.6%는 ‘외적 호감도’를 1순위로 꼽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남성은 외모를 보고, 여성은 성격을 본다’는 인식과 상반되는 결과다. 여성들이 말
  • 글랜우드, LG화학 수처리 사업 1.4조에 인수 [시그널]
    글랜우드, LG화학 수처리 사업 1.4조에 인수 [시그널]
    중기·벤처 2025.06.13 18:35:11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LG화학 수처리사업부를 1조 4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13일 확정했다. LG화학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워터솔루션 사업을 1조 4000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LG화학은 글랜우드PE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다. 글랜우드는 인수금 중 2000억 원으로 청주에 제4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또한 기존 고용은 대부분 승계하기로 했다. 워터솔루션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220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지난해 말 3770억 원
  • 김진두 아진P&P 대표, 핀란드 경제고용부 '공로훈장' 수훈
    김진두 아진P&P 대표, 핀란드 경제고용부 '공로훈장' 수훈
    중기·벤처 2025.06.13 17:47:48
    김진두 아진P&P 대표(現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가 6월 12일 핀란드 경제고용부로부터 제지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대표가 핀란드의 대표적인 기업인 발멧(Valmet)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제지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뤄졌다는 게 한국펄프종이공학회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발멧과 협력해 최신 제지기술을 한국 및 세계 시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국내 제지산업 환경에 최적화하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발멧 서비스 사업부문 아키 니에미(Aki Niemi) 사장은 “김
  • 역대 최대 규모…기보, 신입사원 117명 뽑는다
    역대 최대 규모…기보, 신입사원 117명 뽑는다
    중기·벤처 2025.06.13 17:37:18
    기술보증기금은 2025년도 신입직원 117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기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을 배제하고,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재료금속, 정보통신, 섬유·화공, 통계·데이터, 경영·경제(금융) 분야 박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