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사설] “모든 것은 AI로 통한다”… ‘3대 강국’되려면 민관정 총력전 펴라
    [사설] “모든 것은 AI로 통한다”… ‘3대 강국’되려면 민관정 총력전 펴라
    국회·정당·정책 2025.05.27 00:00:00
    서울경제신문이 27일부터 이틀 동안 ‘이미 시작된 미래, 모든 것은 인공지능(AI)으로 통한다’를 주제로 ‘서울포럼 2025’를 개최한다. 이제 개인 일상과 기업 경영, 정부 운영, 치안·안보 질서 유지 및 의료·복지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을 빼놓고 미래를 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서울포럼에서는 구글X 창립자 서배스천 스런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휴머노이드 기업 중국 유니트리로보틱스의 펠릭스 상 시니어디렉터를 비롯해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의 AI 강국 도
  • ◇5월 27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5.26 23:24:02
    ◇5월 27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8:3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2025 한국포럼 '기로에 선 한국 핵심산업'(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10:0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서울 종로] 종로 거점 유세(동묘앞역 10번 출구) ▲10:2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서울 종로] 창신골목시장 골목골목 도보유세(창신골목시장 입구/종로구 종로 311) ▲12:0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서울 성동] 연무장길 골목골목 도보유세(연무장길 초입 /성동구 성수일로 40) ▲12:40 박찬대
  • 선관위, '이번에 투표' 현수막 불허…"특정 정당 연상"
    선관위, '이번에 투표' 현수막 불허…"특정 정당 연상"
    국회·정당·정책 2025.05.26 21:50:39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부산 수영구 한 도로변에 국민의힘 당원이 설치한 "이번에 투표한 국민이 승리!"라는 문구의 현수막에 대해 게재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현수막 문구가 '2번에 투표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고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할 수 있어 재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앞서 해당 현수막 사용을 승인했던 부산 수영구선관위의 결정을 뒤집은 것이다.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당원협의회 등에 따르면 수영구선관위는 이달 23일 전화로 해당 현수막 게재를 허가한 바
  • 한동훈 "이재명 세상 막아보자" 김문수 "반드시 승리할 것"
    한동훈 "이재명 세상 막아보자" 김문수 "반드시 승리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6 20:55:5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합동 유세에 나서 “우리가 명분 있게 싸우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김 후보의 마지막 일정인 도봉구 노원·도봉·강북 집중 유세 현장에 나와 “이재명은 사악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무능해서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이재명 세상을 함께 막아보자”며 “제가 그 마음으로 여기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의 경제 정책은 '노쇼 주도 성장'”이라고
  • 이재명 "보릿고개 아닌데 대학생 밥값 걱정…바로 잡을 것"
    이재명 "보릿고개 아닌데 대학생 밥값 걱정…바로 잡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6 20:47: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에서 대학생들을 만난 후 “'천원 학식' 제도를 좀 더 확대하고 등록금 지원제도·장학 제도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빛의 혁명을 일군 주권자 국민들이 손에 들었던 응원봉 처럼 각각의 색깔로 빛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청년이 때 묻지 않은 흰 종이라면, 그런데 그 흰 종이가 한쪽에만 있다면 근묵자흑이 될 수 있다"는 한 대학생의 발언을 전하며
  • 삼성 찾은 김문수 "기업 규제 확실히 풀겠다"…천안선 "지방분권 개헌"
    삼성 찾은 김문수 "기업 규제 확실히 풀겠다"…천안선 "지방분권 개헌"
    정치일반 2025.05.26 19:12:19
    대선을 불과 8일 앞두고 막판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처음으로 김 후보와 함께 공동 유세에 나서며 통합 행보를 가속화했다. 김 후보는 26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AI 시대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잘 돼야만 우리 경제가 더 크게 돌아가고 국민들도 잘 살 수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
  • [현장+]이재명, '최대 승부처' 경기 표심 잡기…"총알보다 강한 게 투표"
    [현장+]이재명, '최대 승부처' 경기 표심 잡기…"총알보다 강한 게 투표"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8:02:24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6월 3일 빛의 혁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정치적 고향인 경기를 순회하며 표심 구애에 나섰다. 제21대 대선 본투표는 8일, 사전 투표는 사흘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이 후보는 '1·2·3 캠페인(기호 1번 이(2)재명에게 3표가 더 필요합니다)' 피켓을 들고 연단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선거인명
  • 기후에너지부 신설 723억 '기재부 쪼개기'에 476억
    기후에너지부 신설 723억 '기재부 쪼개기'에 476억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8:01:33
    주요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제안한 기획재정부 분리와 기후에너지부 신설에 각각 수백억 원의 재정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조직 개편으로 정권의 철학을 반영하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와 달리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월 대표 발의한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476억 5300만 원의 재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연평균 95억
  • 이재명, 기재부 예산·檢 수사권 분리…김문수, 과기부총리 신설·AI委 강화
    이재명, 기재부 예산·檢 수사권 분리…김문수, 과기부총리 신설·AI委 강화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8:00:50
    21대 대선 후보의 정부 조직 개편안 공약은 후보별로 색깔이 뚜렷한 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권력기관 개혁 등 기득권 타파로 요약된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과학기술 육성,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작은 정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가 공통으로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후보마다 부처 부활과 폐지, 신설안을 내놓고 신정부의 주안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부 조직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의 저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번
  • 21대 대선 재외투표율 79.5%…역대 최고치 갈아치워
    21대 대선 재외투표율 79.5%…역대 최고치 갈아치워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7:59:41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 유권자 투표율이 7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재외투표에서 추정 재외선거권자 197만4375명 중 25만8254명이 명부에 등재, 20만52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국 223개 투표소에서 현지 시간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12년 재외투표가 처음 도입된 뒤 치러진 모든 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대선의 경우 18대 71.1%, 19대 75.3%, 20대 71.6%로
  • 표심 잡으려다…'해수부·HMM 부산 이전' 혼란만 부추겨
    표심 잡으려다…'해수부·HMM 부산 이전' 혼란만 부추겨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7:59: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산 유세에서 발언한 해양수산부 및 HMM 부산 이전 공약을 두고도 공방이 뜨겁다. 대선 후보가 지역 공약을 내는 것은 선거철마다 매번 있는 일이지만 실무 당국과의 협의도 없이 공공기관 이전을 약속하는 것은 오히려 현장의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특히 HMM은 정부 기관이 지분의 절반 이상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엄연한 민간 기업인 만큼 시장에 미칠 영향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후보가 HMM 부산 이전을 공약하자 벌써부터 HMM의 서울과 부산 지부 노조가 서로
  • 국힘, 대선 8일 앞두고 정책공약집 발간…민주당은 아직
    국힘, 대선 8일 앞두고 정책공약집 발간…민주당은 아직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7:56:40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가 6·3 대선을 8일 앞둔 26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정책 공약집인 ‘국민과 함께 새롭게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9개 정책과제를 41개 실천 과제로 나눠 총 307개의 세부 공약으로 구성된 공약집에는 구체적으로 앞서 김 후보가 제시했던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개헌 △규제혁신처 신설 및 AI(인공지능) 시대 규제 패러다임 전환 △규제 면제 권한 부여하는 메가프리존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 △비정규직과 여성을 위한 부분근로자대표제 △현실적 에너지믹스 통한 전력 인프라 확충 등 정치·경제
  • '사법 장악' 비판 커지자…민주 '대법관 100명' 철회
    '사법 장악' 비판 커지자…민주 '대법관 100명' 철회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7:43:27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비(非)법조인의 대법관 임명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과 대법관을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대선을 앞두고 해당 법안에 대해 ‘사법부 길들이기’라는 비판이 고조되자 중도층 표심 이탈을 고려해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범계 의원이 제출한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 법안, 장경태 의원이 제출한 대법관 100명 확대 법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의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용민 의원이 발의한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증원하는 법
  • 국힘 '백지수표 설득'에도…이준석 "유일한 단일화는 김문수 사퇴"
    국힘 '백지수표 설득'에도…이준석 "유일한 단일화는 김문수 사퇴"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7:36:1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이 ‘0%’라고 못 박았다. 단일화를 줄곧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오히려 김 후보가 즉각 사퇴하는 것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을 막는 길이라고 되받아쳤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실상 ‘백지수표’를 내놓는 심정으로 “후보직만 빼놓고 무엇이든 주겠다”며 전방위적인 설득전에 나섰다. 이준석 후보는 26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부정선거 담론에 치우친 김 후보와 퇴행적 단일화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너희 때
  • 중도층 표심 악재될라…민주당 '사법부 압박 논란' 차단
    중도층 표심 악재될라…민주당 '사법부 압박 논란' 차단
    국회·정당·정책 2025.05.26 17:33:13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법(박범계 의원)’과 ‘대법관 100명 증원법(장경태 의원)’을 철회하며 사법부 개혁 속도 조절에 돌입했다. 6·3 대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법부 옥죄기’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하락하자 논란 차단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사법 관련 논란(이 될 만한 일을) 하지 말라고 선거대책위원회에 지시한 상태다. 민생 대책이나 민생 개혁 등이 가장 급선무인 상황에서 지금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