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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李는 비아냥 리더십…軍 가산점제 비난은 얄팍한 갈라치기"
    권성동 "李는 비아냥 리더십…軍 가산점제 비난은 얄팍한 갈라치기"
    정치일반 2025.05.24 12:56:37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군 가산점제’ 공약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성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비판하자 거세게 반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주 얄팍한 남녀 갈라치기 프레임”이라며 이 후보의 발언을 직격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문수 후보는 남녀 성별 구분이 없는 군 가산점제 공약을 내걸었고, 여군의 비율을 30%로 확대하겠다고도 약속했다”며 “이것을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 비난하는 것은 저열한 갈라치기 수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군 가산점제가 헌
  • '박정희 정신' 앞세운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지지율 격차 좁힐까
    '박정희 정신' 앞세운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지지율 격차 좁힐까
    정치일반 2025.05.24 12:27:50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24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저녁 김 후보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차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박정희 정신'을 강조하며 보수 결집을 꾀해온 김 후보가 박 전 대통령과의 스킨십에 나서며 표심 굳히기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원 대선 후보 비서실장은 “오늘 만남은 최근 김문수 후보 측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겠다는 전갈을 보냈고, 이에 박 전 대통령이 흔쾌히 화답해
  •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다…보수 결집 가속화되나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다…보수 결집 가속화되나
    정치일반 2025.05.24 12:11:0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저녁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해 면담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김 후보와 박 전 대통령의 면담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면담 내용은 종료 후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을 열흘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면담에서 보수 진영의 핵심 인사인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 받는다. 이를 계기로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결집이 가속화될지도 관심을 받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단양 구인사 방문 후 경북 영주와 안동
  • 민주당, 권영국 1%에 ‘흠칫’…설난영 광폭행보엔 ‘반색’
    민주당, 권영국 1%에 ‘흠칫’…설난영 광폭행보엔 ‘반색’
    정치일반 2025.05.24 12:03:55
    1%.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수치에 더불어민주당이 곤혹스러워졌다. 미미한 지지율이라고 넘길 수가 없어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이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석패했다. 당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얻은 득표율은 2.37%. 가뜩이나 보수 결집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막판 추격이 심상치 않은 형편에 그동안 마음 놓고 있던 민주당 왼쪽 진영이 존재를 드러내며 후방을 위협할 가능성까지 높아졌다. 권 후보는 18일 1차 TV토론에서 김 후보를 향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리인”이라며
  • 국힘 "대법관 수 30명까지?…李 민주당 '입법독재' 신호탄"
    국힘 "대법관 수 30명까지?…李 민주당 '입법독재' 신호탄"
    국회·정당·정책 2025.05.24 11:24:15
    국민의힘이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민주당 체제의 ‘입법 독재’ 신호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입법농단저지위원회(유상범 위원장)는 24일 성명을 내고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30명까지 두 배 이상 늘리고, 그중 최대 10명을 법조 경력조차 없는 비법조인으로 채우겠다는 것은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근본부터 허물려는 폭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대법원은 국민의 기본권을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헌법상 모든 법률의 해석권을 행사하는 최고 사법기관"이라며 “
  • 민주 "김문수는 곧 윤석열…부정선거 음모론 입장 밝히라"
    민주 "김문수는 곧 윤석열…부정선거 음모론 입장 밝히라"
    국회·정당·정책 2025.05.24 10:49:51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를 향해 “김 후보 캠프의 ‘부정선거 음모론 유포 사주' 의혹을 해명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후보자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초청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유포하도록 사주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문수 캠프는 윤석열이 내란의 명분으로 삼았던 ‘부정선거’ 망상을 이어받아 음험한 정치 공작을 꾸미고 있다”며 “'제2
  • 외교부 "서해 항행금지 설정, 中에 우려 전달"
    외교부 "서해 항행금지 설정, 中에 우려 전달"
    통일·외교·안보 2025.05.24 10:44:59
    외교부가 중국의 서해 중첩수역 내 항행금지 구역 설정과 관련, 중국측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는 “중국측의 이번 조치가 국제해양법에 부합하는지 여부,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 하에 대응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잠정조치수역(PMZ)의 경우 영해 밖 공해로서 양국이 군사훈련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우리 군 역시 통상적으로 공해에서 훈련을 해오고 있다. 훈련 실시 전 어민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해양 당국을 통해 항행금지를 알리는 것도 중국과 마찬가지다. 다만 외
  • "대한민국 살리고 '이재명 민주당' 이기는 유일한 길" 한동훈의 대안은
    "대한민국 살리고 '이재명 민주당' 이기는 유일한 길" 한동훈의 대안은
    정치일반 2025.05.24 09:59:04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한동훈 전 대표가 ‘친윤구태청산’만이 민주당과의 지지율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윤구태 청산은 국민의힘,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친윤구태 청산 없이는 상식적인 중도의 표가 오지 않는다”며 “상식적인 중도 국민들은 이런 친윤구태 청산 없이는 우리가 이겨봐야 윤석열, 김건희만 없는 친윤구태들의 세상이 똑같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건희 부
  •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3자 구도' 격차 좁혀지나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3자 구도' 격차 좁혀지나
    정치일반 2025.05.24 09:12:47
    6월 3일의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7.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로 오차 범위는 6.2%포인트다. 직전인 20∼21일 실시된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이재명
  • 윤석열 '王' 풍자? 이번엔 권영국, TV토론회에서 손바닥에 '民'
    윤석열 '王' 풍자? 이번엔 권영국, TV토론회에서 손바닥에 '民'
    정치일반 2025.05.24 08:37:59
    23일 열린 대선 후보 2차 TV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손바닥에 '백성 민(民)'자를 적은 모습이 화제가 됐다. 지난 20대 대선을 앞두고 있던 2021년 10월 국민의힘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임금 왕(王)' 자를 적고 출연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을 풍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 권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이상 기호순) 대선 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권 후보는 토론회 모
  • 선거철 단골 손님…'알박기·낙하산 인사' 근절하자[법안 돋보기]
    선거철 단골 손님…'알박기·낙하산 인사' 근절하자[법안 돋보기]
    정치일반 2025.05.24 08:00:00
    6.3 대선을 열흘 앞두고 새로 탄생한 정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권교체를 앞두고 직전 정권의 인사가 주요 공공기관의 기관장이나 임원에 임명되는 이른바 ‘알박기 인사’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이달 7일에는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한국자산과니공사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달 14일에는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인사가 단행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알박기 인사’로
  • '친중' 설전 이재명 "올드하다" vs 이준석 "부정 말길"
    '친중' 설전 이재명 "올드하다" vs 이준석 "부정 말길"
    국회·정당·정책 2025.05.24 07: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기후 위기 대응 방안 관련 토론 시간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재생에너지 관련해) 자료나 숫자를 많이 말씀하시는데 꼭 친중 이런 걸 건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후보도 이에 물러서지 않고 맞대응하면서 ‘친중’ 공방이 벌어졌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회 분야 TV 토론에서 "(재생에너지 관련해) 중국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며 “젊으신 분인데 생각이 매우 올드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제적인 것 같은데 매우 편협하다
  • [르포] 유격·산악전술 훈련서 드론까지…'최정예 전투리더' 거듭난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르포] 유격·산악전술 훈련서 드론까지…'최정예 전투리더' 거듭난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4 07:00:00
    이달 22일 오후 KTX 호남선 익산역에서 차량으로 40여 분을 달려 도착한 육군의 악명 높은 3대 유격장 중 하나인 육군부사관학교 소속 ‘고산유격장’. 무더위와 강도 높은 훈련에 후보생들의 군복이 땀으로 흠뻑 젖은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무표정이지만 카리스마가 넘쳐 보이는 유격교관들의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후보생들을 보면서 취재를 위해 참관한 기자도 모르게 군기가 바짝 들어버렸다. 유격 훈련에 참가한 이들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육군 전투력의 중추로서 전장에서 분대급 전술을 지휘할 ‘전투 리더’인 육군 정예 부사관
  • 金 "법카로 일제 샴푸, 유죄받아"…李 "무작위 조작 기소"
    金 "법카로 일제 샴푸, 유죄받아"…李 "무작위 조작 기소"
    국회·정당·정책 2025.05.24 06:00:00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3일 열린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집중 공격했다. 이 후보의 도덕성을 지적해 본인이 내세우는 ‘청렴한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날 이 후보에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면서 “윗물이 이렇게 탁하고 부정부패와 비리, 방탄입법에 방탄조끼를 입으면 우리 공직이 유지되겠나”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본인의 경기도지사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청렴영생 부패즉사’라는 말을 만들어서 공무원 청렴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임
  • '이준석 단일화' 묻자 "어제 안되다 오늘 되는 게 정치" 김문수의 답은
    '이준석 단일화' 묻자 "어제 안되다 오늘 되는 게 정치" 김문수의 답은
    국회·정당·정책 2025.05.23 23:48:0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어제 안 되는 게 오늘 되고, 다이나믹한 게 정치"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차 TV토론을 마치고 취재진 만나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질문에 "지금 특별히 이야기되는 게 없다. 원래 같은 당에 있었던 같은 뿌리인데 지금 헤어졌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에게 공동정부까지 제안하며 단일화를 요청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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