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기업 살리기 공약 푼 김문수…"수출 5대 강국 만들 것"
    기업 살리기 공약 푼 김문수…"수출 5대 강국 만들 것"
    정치일반 2025.04.28 10:43:1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수출 5대 강국’ 공약을 발표하고 “세계 무역전쟁, 관세전쟁에 대응하고 수출로 다시 일어서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글로벌 공급망은 정치적으로 재편되고, 보이지 않는 장벽과 차별적 규제가 수출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출 5대 강국 목표의 첫걸음으로 당선 즉시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하고 대통령 직속 민관 기구를 가동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조선, LNG, 방산, 반도체, 원전을 아우르는 포괄적 투
  • 한덕수, 대미협상에 "비충돌 방식으로 해결 가능"
    한덕수, 대미협상에 "비충돌 방식으로 해결 가능"
    정치일반 2025.04.28 10:40:3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비충돌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28일 공개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협력적 협상을 통해 양국이 윈윈 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책정한 25%의 상호 관세에 대해 “충격 요법”이라고 평가하며 자동차·철강 부분 관세로 인해 초래된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매우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비관세 장벽’
  • 이준석 "준비 없는 주4일제, 저임금 노동자들이 먼저 일자리 잃게 될 것"
    이준석 "준비 없는 주4일제, 저임금 노동자들이 먼저 일자리 잃게 될 것"
    정치일반 2025.04.28 10:35:59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주4일제’를 포퓰리즘 정책, 이에 맞선 국민의힘의 ‘주4.5일제’는 원칙 없는 추종 정책으로 규정하고 비판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2월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근로) 시간을 줄이고 ‘주 4.5일제’를 거쳐 ‘주 4일 근무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며 주4일제 도입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4일 근로 시간 단축 없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하고 대선
  • 문재인 "이재명 후보 선출 축하…이제 민주당은 원팀"
    문재인 "이재명 후보 선출 축하…이제 민주당은 원팀"
    정치일반 2025.04.28 10:10:57
    문재인 전 대통령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에게 “큰 박수로 축하를 보낸다”며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민주당은 원팀”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고, 민주, 민생, 평화를 바라는 모든 세력들과 연대해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퇴행의 시간이 끝나서, 대한민국이 다시 비상하고 국민이 행복해지길 국민들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은 “아름다운 경선으로
  • 김문수 지원사격 나선 김미애…"대한민국 다시 세울 적임자"
    김문수 지원사격 나선 김미애…"대한민국 다시 세울 적임자"
    정치일반 2025.04.28 10:06:27
    김미애 국미의힘 의원이 “낮은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도약하게 할 인물은 김문수”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김 후보의 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을 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 적임자는 김문수라는 점을 그의 삶을 보고 평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정치는 좌우 균형을 이뤄야 한다”면서도 “최근 정치가 균형과 협치가 이뤄지지 않는 그야말로 일당독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는 정치가 얼마나 위험한 지 알고 있다”며 “
  • 한덕수 출마 초읽기…손영택 비서실장, 오늘 사직
    한덕수 출마 초읽기…손영택 비서실장, 오늘 사직
    정치일반 2025.04.28 09:58:20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8일 사표를 제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손 실장은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사의를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개인의 선택에 의한 제출”이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 핵심 참모인 손 실장의 사의를 밝히면서 한 권한대행의 대권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한 권한대행은 내달 1일 전후 사퇴 및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손 실장을 시작으로 한 권한대행의 대선을 돕기 위한 참모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 대선후보 일정 시작…이승만·박정희 참배 후 박태준 묘소도
    이재명, 대선후보 일정 시작…이승만·박정희 참배 후 박태준 묘소도
    정치일반 2025.04.28 09:48:54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하고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대통령 후보 확정 뒤 첫 공식행보다. 이 후보는 이날 현충원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주인인 大한민국, 국민과 함께 꼭 만들겠습니다. 2025. 4. 28.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이라고 적었다. 이 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순회경선에서 권리당원·대의원·재외국민 투표(50%)와
  • 권성동, 李 89.77% 선출에 "경선 아닌 총통 추대식"
    권성동, 李 89.77% 선출에 "경선 아닌 총통 추대식"
    정치일반 2025.04.28 09:42:13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두고 “경선이 아니라 총통 추대식”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90%에 육박하는 득표율은 ‘3김 시대’ 때도 없었다”며 “조선노동당에서 볼 수 있는 득표율”이라고 일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세력은 압도적 승리라 자랑했으나 이것은 3년 동안 민주당이 1인 지배 독제 체제를 실시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 후보가 전임 당대표 지역구를 꿰차서 국회에 들어온 이래 민주당이 한 일은 숙청과
  • 이재명 48.5%…김문수 13.4%·홍준표 10.2%·한동훈 9.7%[리얼미터]
    이재명 48.5%…김문수 13.4%·홍준표 10.2%·한동훈 9.7%[리얼미터]
    정치일반 2025.04.28 08:55:38
    87.77%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에 선출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48.5%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 후보 지지율은 1.7%포인트 떨어진 48.5%를 기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3.4%, 홍준표 예비후보는 10.2%, 한동훈 예비후보는 9.7% 순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4.4%, 안철수 국민
  • 이재명, 89.77%압도적 기세…"반드시 정권 탈환"
    이재명, 89.77%압도적 기세…"반드시 정권 탈환"
    정치일반 2025.04.28 07:15: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이날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참여한 서울·인천·경기 및 제주·강원 경선에서 91.54%를 득표하며 2위 김동연 예비후보(5.46%)를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날 공개된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50%)와 선거인단 투표(일반 여론조사 50%) 합산 결과 이 후보는 89.77%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2위 김동연 후보(6.87%)와 3위 김경수 후보(3.36%)의 누적 득표율은 모두
  • '어대명' 민주 경선서…김경수·김동연 '완주 의지' 밝힌 까닭 [송종호의 여쏙야쏙]
    '어대명' 민주 경선서…김경수·김동연 '완주 의지' 밝힌 까닭 [송종호의 여쏙야쏙]
    정치일반 2025.04.28 07:03:00
    6·3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순회경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충청·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친 뒤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을 굳히는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이들 지역에 누적 득표율 89.56%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오는 26일 호남, 27일 수도권·제주·강원 경선까지 이재명 대세론에 쐐기를 박고 본선 채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90%육박한 이재명 누적득표율 이 후보가 김경수·김동연 예비후보를 크게 따돌릴 것이라고 봤지만 9
  • “이공계 대통령, 저 이준석이 적임자입니다”…손편지 10만장 보냈다
    “이공계 대통령, 저 이준석이 적임자입니다”…손편지 10만장 보냈다
    정치일반 2025.04.28 07:00:0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이공계 대통령”이 되겠다는 내용의 손 편지 홍보물 10만부를 발송했다. 이 후보는 27일 서울 강남 선거사무소에서 ‘편지로 정치를 바꾸는 예비후보 홍보물 봉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편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여유가 없다”며 “논리와 이성, 과학과 효율에 기반한 정치로 국가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40대 집권한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영국 토니 블레어·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미국의 버락 오바마&middo
  • 이재명 "국민의 삶 앞에선 이념·사상 무의미…분열 반복할 시간 없다”
    이재명 "국민의 삶 앞에선 이념·사상 무의미…분열 반복할 시간 없다”
    정치일반 2025.04.27 18:43:23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27일 정견 발표와 후보 수락 연설에서 “네 편 내 편이 아닌 국민의 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색깔·지역 무관하게 유능함만 쓸 것”이라며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유능함을 첫 번째 기치로 내세웠다. 그는 시종일관 성과와 성장을 강조하며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점을 앞세웠고 이념의 틀에 갇히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0.73%포인트 차로 석패했던 지난 대선을 반면교사로 삼아 중도층 표심을 끝까지 잡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정견 발표에서 평화(7회)와 민주(4회
  • 이재명 "제1과제는 국민통합…반드시 정권탈환”
    이재명 "제1과제는 국민통합…반드시 정권탈환”
    정치일반 2025.04.27 18:35:5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이날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참여한 서울·인천·경기 및 제주·강원 경선에서 91.54%를 득표하며 2위 김동연 예비후보(5.46%)를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날 공개된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50%)와 선거인단 투표(일반 여론조사 50%) 합산 결과 이 후보는 89.77%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2위 김동연 후보(6.87%)와 3위 김경수 후보(3.36%)의 누적 득표율은 모두
  • "외연 넓히자"…민주당 '용광로 선대위' 전환
    "외연 넓히자"…민주당 '용광로 선대위' 전환
    정치일반 2025.04.27 18:24:50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후보를 확정하면서 당 조직도 빠르게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선 준비에 착수한다. 김경수·김동연 후보 모두 원팀에 이견 없이 이 후보 지지를 약속한 만큼 잡음 없이 선대위를 구성해 압도적 승리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27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르면 30일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속도감 있게 본선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선대위는 기존 캠프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게 통합에 방점을 두게 될 것”이라며 “이 후보가 당 대표로서 3년간 당을 이끌어온 만큼 당 조직 자체가 선대위 활동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