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무대 위에서 피어난 나눔…제주도 청소년들, 공연수익금 전액 기부
    무대 위에서 피어난 나눔…제주도 청소년들, 공연수익금 전액 기부
    헬스 2025.08.06 18:15:29
    창작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있는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질병과 싸우고 있는 또래를 위해 공연 수익금 전액을 내놨다. 제주대병원은 '아슬란 뮤지컬 컴퍼니(AMC)'로부터 240만2100원을 전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일(5일) 막을 내린 뮤지컬 '우리 엄마아빠를 돌려줘'의 수익금 전액이다. 이로써 아슬란뮤지컬컴퍼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대병원에 치료비 지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호스피스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은혜 아슬란 뮤지컬 컴퍼니 대표는 &
  • 광복 80돌…안중근 유묵 '綠竹' 특별외출 나선다
    광복 80돌…안중근 유묵 '綠竹' 특별외출 나선다
    문화 2025.08.06 18:00:00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1879∼1910)가 순국을 앞두고 굳은 의지를 담아 쓴 글씨가 처음 공개된다. 주식회사 태인은 이달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리는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에서 안 의사의 유묵 ‘녹죽(綠竹·푸른 대나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유묵은 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을 뜻한다. 안 의사가 남긴 ‘녹죽’ 실물이 대중 앞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인 측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문화 예술과 역사 유
  • 전주 찾은 유승민 "전주의 전통문화·음식, 2036 올림픽 유치에 플러스 요인"
    전주 찾은 유승민 "전주의 전통문화·음식, 2036 올림픽 유치에 플러스 요인"
    스포츠 2025.08.06 18:00:00
    “전주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독창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도시로서 전북 전주가 갖고 있는 장점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유 회장은 “전주가 다른 올림픽 개최 희망 도시와는 다른 장점을 극대화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짚었다. 그는 “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활동을 오래 했기 때문에 선수들 경험이 가장 첫 번째”라며 “올림픽은 2주라는 기간 선수들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줄 것인지가
  • '큰손' 유커 무비자로 한국 온다…관광업계 실적 개선 신호탄 기대
    '큰손' 유커 무비자로 한국 온다…관광업계 실적 개선 신호탄 기대
    라이프 2025.08.06 17:58:24
    정부가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방한 수요가 더해질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내수 진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핵심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을 최정 확정·시행하기로 했다. 핵심은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 절반이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제2 렉라자 계속 나와야"
    절반이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제2 렉라자 계속 나와야"
    헬스 2025.08.06 17:56:40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동 연구, 기술이전 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외부 기술·인력과 협업해 신약 개발 효율을 높이는 전략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구조적 한계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제2의 ‘렉라자’를 계속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기업 간 협업은 물론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바이오협회와 올 하반기 기술이전 및 신약 개발 현황 등을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의 49.1%
  • 규제·인력보다 자금조달이 급선무…"개발 초기부터 기술이전 고려" 67%
    규제·인력보다 자금조달이 급선무…"개발 초기부터 기술이전 고려" 67%
    헬스 2025.08.06 17:55:42
    국내 바이오 기업의 67.3%가 전임상 또는 임상1상 단계에서 기술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유망 후보 물질을 글로벌 기업에 넘기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주도로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고 임상 등 인허가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바이오협회와 올 하반기 기술이전 및 신약 개발 현황 등을 공동 조사한 결과 바이오 기업들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자금 조달(83.5%)’을 꼽았다. ‘(정부) 규제’가
  • 얼어붙은 극장가, 애니가 녹인다
    얼어붙은 극장가, 애니가 녹인다
    문화 2025.08.06 17:43:59
    ‘천만 영화’는커녕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도 없을 정도로 영화 시장이 좋지 않은 가운데 애니메이션이 극장가를 떠받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나타난 ‘롱테일 법칙(80%의 비핵심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에 주목하고 있다. 여러 국적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중박’ 이상의 흥행을 하고 특별관 상영, 굿즈 판매 등으로 이어져 부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최고 흥행작은 ‘미션 임파서블 8’으로 339만 관객을 기
  • "하다하다 이것도 바가지 씌우네"…한국 온 외국인들, 공항 나서자마자 '화들짝'
    "하다하다 이것도 바가지 씌우네"…한국 온 외국인들, 공항 나서자마자 '화들짝'
    라이프 2025.08.06 17:02:05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해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접수한 불편신고 유형 중 1위는 쇼핑(306건)이었고 2위는 택시(158건)였다. 택시 관련 불편 사항으로는 △부당요금 징수·미터기 사용 거부(60.2%) △운전사 불친절(10.4%) △난폭운전·우회운전(8.7%) 등이 주를 이뤘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서울까지 외국인에게 40만원을 부당 청구한
  • ‘끝판왕’ 오승환, 올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한다
    ‘끝판왕’ 오승환, 올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한다
    스포츠 2025.08.06 16:51:00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온다. 삼성 구단은 6일 “오승환이 지난 주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정근 구단주 겸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삼성은 오승환의 등번호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오승환은 향후 별도의 엔트리 등록 없이 1군 선수단과 동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한국야구위원회(KBO) 및 타 구단과의 협의를 거쳐 오승환의 은퇴 투어를 진행하고 시즌 말미에 은퇴 경기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고민 끝에
  • 정부,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9월말 시행
    정부,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9월말 시행
    라이프 2025.08.06 15:59:12
    정부가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핵심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을 최정 확정·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이다. 정부는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10월 1~7일)에 앞서 시행해 중국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또 마이스(M
  •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37.9억弗 ‘사상 최대’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37.9억弗 ‘사상 최대’
    헬스 2025.08.06 15:44:18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137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진흥원은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10개 산업 가운데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보다 앞선 8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수출이 14.9% 증가한 55억1000만달러, 의약품은 20.5% 늘어난 53억8만달러를 나타냈다. 둘 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일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일
    문화 2025.08.06 15:44:00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가 세포다. 현미경의 동그란 창 안에서 펼쳐지는 세포의 움직임에는 그저 ‘꼬물거린다’고 말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나름의 작동 원리와 엄격한 규칙이 존재한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고 먼, 상상할 수 있는 최대치의 대상이 우주다. 망원경을 통해 가까스로 엿보는 우주의 광활함에는 해가 뜨고 별이 진다는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시(詩)가 깃들어 있다. 가장 작은 세포의 미시 세계와 가장 너른 우주의 거시 세계를 관통하는 화가 이강욱의 개인전 ‘1mm의 경계’가 3월 8일부터 7월 3
  • "AI로 산재 조기 감지"…경총, SK AX 애커튼파트너스와 맞손
    "AI로 산재 조기 감지"…경총, SK AX 애커튼파트너스와 맞손
    자동차 2025.08.06 15:41:40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경총은 6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SK AX 에커튼파트너스와 ‘안전보건환경 분야 AI 전략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번 빠르게 확산되는 AI 기술을 산업현장의 안전·보건·환경 분야에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각 기업과 사업장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도 산업재해 등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총과 SK A
  • 'K뷰티 대장' 에이피알…상장 18개월만에 시총 1위
    'K뷰티 대장' 에이피알…상장 18개월만에 시총 1위
    라이프 2025.08.06 15:39:30
    ‘K뷰티 신흥강자’로 불리는 에이피알(278470)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화장품 대장주(株)로 등극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이날 장중 한때 22만 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가 전날보다 2만 1200원(11.32%) 오른 20만 8500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조 9322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7조 5339억 원)을 제치고 화장품 업종 1위에 올라섰다. 전체 시가총액 순위는 68위다. 에이피알이 이날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으면서
  • "쏘렌토보다 훨씬 싸네!"…입소문 난 바로 그 SUV, 판매량이 무려
    "쏘렌토보다 훨씬 싸네!"…입소문 난 바로 그 SUV, 판매량이 무려
    자동차 2025.08.06 15:34:24
    지난해 9월 출시된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판매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기아 일색인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상품성 하나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선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7월 그랑 콜레오스는 2만6852대 팔리면서 국내 승용 신차 판매량 12위에 올랐다. 지난 7월 판매량만 따지면 3307대다.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만으로 지난해 르노코리아 내수 판매량 3만9816대의 절반 이상을 이미 따라잡았다. 올해 누적 국산 승용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