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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입양은 아동 수출 사업…한국이 그 몸통"
    "해외 입양은 아동 수출 사업…한국이 그 몸통"
    피플 2025.05.13 18:06:58
    “해외 입양은 아이가 친부모 밑에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고 국가가 자국민을 지켜주지 않은 행태입니다.” 최근 ‘국민을 버리는 나라’ 책을 출간한 이경은 국경너머인권 대표는 1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해외 입양은 ‘가난한 모국보다 부자 나라에서 사는 게 낫다’ ‘아기를 위한 것이다’라는 식으로 오랜 세월 미화되고 포장됐다”며 “해외 입양은 국가가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더 나아가 자국민을 지켜줘야 하는 의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이 대표가 설립한 국경너머인권은 해외 입양에 대한 문제를
  • "저 사람 진짜 뱀파이어 아냐?"…'93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 근황 보니 '깜짝'
    "저 사람 진짜 뱀파이어 아냐?"…'93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 근황 보니 '깜짝'
    사회일반 2025.05.13 18:05:31
    1932년생인 이길여(93) 가천대학교 총장의 근황이 공개돼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가천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홍보 동영상에 출연한 이 총장은 허리를 바른 자세로 앉아 "우리가 살아갈 인공지능과 플랫폼 시대는 문턱도 울타리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학생들 앞선 기업들은 기회가 넘치는 플랫폼 대학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가천대학교가 그 중 최고의 플랫폼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계를 넘어 세상을 바꾸는 성공의 플랫폼, 가천대학교가 만들어간다”고 강조했다.
  • 하나銀·대전투자금융 맞손…2000억 'D-도약 펀드' 뜬다
    하나銀·대전투자금융 맞손…2000억 'D-도약 펀드' 뜬다
    전국 2025.05.13 18:05:18
    대전시가 2000억 원 규모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에 착수했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나은행 및 대전투자금융과 총 2000억 원 규모의 대전투자금융 제1호 모펀드인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1000억 원을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선정한 6대 전략산업(ABCDQR)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간접 출자 및 직접투자를 추진하는 등 펀드 조성과 운용을 총괄한다. 대전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
  • 인천시, 공무원 교육 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
    인천시, 공무원 교육 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
    전국 2025.05.13 18:03:53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가 추진한 총 2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의 창의성과 효과성, 노력도, 참여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신규공무원 공직생활 30일간 멘토링 챗봇 개발’ 사례를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역량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시는 공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멘토링북 활
  • 경남도, AI 도입해 행정서비스 개선 나선다
    경남도, AI 도입해 행정서비스 개선 나선다
    전국 2025.05.13 18:03:43
    경상남도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13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인공지능 행정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 속에서 도정 효율성과 미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I 기술 환경 변화와 국내외 활용 현황 분석 △경남도 인공지능 행정 비전 수립 △도정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모델 발굴과 확대 방안 △중장기 로드맵과 단계별 이행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 방향 등
  • 대구에 반도체 팹리스 인프라 속속 구축
    대구에 반도체 팹리스 인프라 속속 구축
    전국 2025.05.13 18:03:34
    대구에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기업 지원을 인프라가 속속 구축되고 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 검증·확인 지원사업’에 대구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국비 등 212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 검증?확인 장비 및 툴을 마련하고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을 지원한다. 사업 주관은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이 맡는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도 참여해 반도체 시제품 검증, 설계검증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반도체 개발, 상용화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 용인시, ‘청년김대건길’ 명예도로명 부여
    용인시, ‘청년김대건길’ 명예도로명 부여
    전국 2025.05.13 18:03:23
    용인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은이성지 일대 도로에 ‘청년김대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용인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명예도로명 부여된 곳은 은이성지 일대 도로(은이로)로, 양지면 남곡리 243-1번지에서 759-2번지까지 약 2.89㎞ 구간이다. 은이는 ‘숨어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조선의 천주교 박해 때 박해를 피해 천주교 신자들이 만든 교우촌이다. 김대건 신
  • 노인 학대 3년 새 3배↑…이지연 양주시의원 "보호기관 지원 확대해야"
    노인 학대 3년 새 3배↑…이지연 양주시의원 "보호기관 지원 확대해야"
    전국 2025.05.13 17:59:10
    경기 양주 지역의 노인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노인학대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의회는 지역밀착형 대응 강화를 위한 기관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지연 양주시의원은 1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노인학대 피해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방안 개선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함에 따라 노인 학대 발생 빈도 수 역시 크게 늘었다. 양주시를 포함한 7개 기초지방자치
  • 포스코 '파크 1538광양'서 미래실무형 인재 담금질
    포스코 '파크 1538광양'서 미래실무형 인재 담금질
    전국 2025.05.13 17:57:31
    포스코 광양제철소 ‘파크(Park)1538광양’이 홍보관·문화관 역할과 함께 포스코형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는 첨단 교육 인프라로 무장된 학습공간에 미래형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탑재해 포스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1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올 4월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 포스코 홍보관, 미술관, 교육관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공간 ‘파크1538광양’이 문을 열었다. 사람을 포용하는 공간인 ‘파크’와 철의 용융점인 섭씨 ‘1538'도를 합
  • [사진] 검은 연기로 뒤덮인 이천 대형 물류센터
  • 서울버스 세금지원 年 5500억 … 통상임금 반영시 '재정쇼크'
    사회일반 2025.05.13 17:45:46
    서울 시내버스 평균 수송 원가 중 4분의 3가량이 인건비인 상황에서 해당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노동조합 측이 통상임금에 정기 상여금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급격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버스 준공영제하에서는 이 같은 임금 인상분 대부분을 세금으로 메워줘야 해 시민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윤영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서울 시내버스 평균 수송 원가 가운데 인건비 비중이 7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대형 버스와 중형 버스의 표준 운송 원가는
  • "이공계 상위 1000명에 특별 교육…AI혁신硏 세워 파격 대우를"
    "이공계 상위 1000명에 특별 교육…AI혁신硏 세워 파격 대우를"
    사회일반 2025.05.13 17:44:08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및 주도권을 점점 빼앗기는 현실 속에서 국내 이공계 대학생 중 상위 1%를 위한 특별 교육센터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딥시크 쇼크’ 배경에 중국의 천재 특별반이 있듯 양보다 질에 집중한 인재 육성 방안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국가 주도로 인공지능(AI) 인재들에게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제공하는 AI 혁신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13일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1차 첨단과학기술 이공계 인재
  • "촬영팀 가니 위스키 대신 사달라"…노쇼 사기 급증
    "촬영팀 가니 위스키 대신 사달라"…노쇼 사기 급증
    사회일반 2025.05.13 17:43:34
    # 대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 씨는 최근 자신을 한 방송사 촬영팀이라고 소개하는 A 씨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하루 뒤 대구에서 촬영을 한 후 단체 회식을 위해 식당 전체를 빌리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던 김 씨는 유명 연예인도 대동하겠다는 직원의 말에 흔쾌히 대관을 허락하고 미리 주문까지 받았다. 다음 날 오전 A 씨는 김 씨로부터 주류도 미리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A 씨가 요청한 품목은 일반 매장에서는 구하기도 어려운 시가 400만 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위스키였다. 구매처를 알
  • 민원행정 혁신 지속 추진한 하남시…전국 첫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민원행정 혁신 지속 추진한 하남시…전국 첫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전국 2025.05.13 17:40:47
    경기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 제도 개선을 넘어 시민 중심 행정으로의 체감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담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 "서울공대 매년130명 이탈…이대로는 AI 미래 없다"
    "서울공대 매년130명 이탈…이대로는 AI 미래 없다"
    사회일반 2025.05.13 17:39:09
    학령인구 감소와 의대 쏠림 등으로 인해 이공계 인재 유입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 1위 서울대 공대 신입생 850여 명 중 약 130명이 지난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을 방치할 경우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경쟁에서 완전히 낙오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다음 달 대선을 계기로 이공계 인재 육성 정책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13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1차 첨단과학기술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 포럼’에서 “서울대 공대 약 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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