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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낮은 9급 공무원? 관심없어요"…싫다던 Z세대 "500만원이면 고려"
    "연봉 낮은 9급 공무원? 관심없어요"…싫다던 Z세대 "500만원이면 고려"
    사회일반 2025.05.06 03:15:28
    Z세대 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은 공무원 시험을 외면하고 있다. 취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이들은 '철밥통'보다 성장 가능성과 높은 연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20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응답자는 10%에 그쳤다. '향후 준비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16%였다. 반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전혀 없다는 응답은 69%로 압도적이었다. '과거 준비했으나 현재 의향 없음' 5%를 포함하면
  • "회사 냉장고서 1000원짜리 과자 먹었는데"…절도죄로 벌금형 선고받은 화물차 기사
    "회사 냉장고서 1000원짜리 과자 먹었는데"…절도죄로 벌금형 선고받은 화물차 기사
    사회일반 2025.05.06 02:00:00
    물류회사 냉장고에서 1000원 상당의 간식을 무단으로 가져간 화물차 기사에게 벌금 5만원이 선고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6단독 김현지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기사 A(41)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완주군 소재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를 허락 없이 섭취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사안이 경미하다고 보고 약식기소했으나, A씨는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씨는 "평소 동료들로부터 냉장고 간식을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q
  •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은 여성…항소심도 7년, 휴대전화 몰수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은 여성…항소심도 7년, 휴대전화 몰수
    사회일반 2025.05.06 01:00:00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씨를 협박해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3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1부(부장판사 이상호·이재신·정현경)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압수된 전자정보 중 휴대전화 1대와 스마트폰 기기 1대의 추가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김씨를 협박해 약 8억4000만원을
  • 독일 새 연립정부 인선 마무리…메르츠 총리
    독일 새 연립정부 인선 마무리…메르츠 총리
    사회일반 2025.05.05 22:04:57
    독일 새 연립정부를 이끌 내각 인선이 5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블룸버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회민주당(SPD)은 이날 차기 연정 참여 정당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장관직 명단을 확정했다. SPD는 17개 장관직 가운데 총 7개 자리를 배분받았다. 차기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예고된 대로 라르스 클링바일 SPD 공동대표가 맡는다. CDU·CSU 연합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CDU 대표가 총리를 맡기로 하면서 최고 요직인 부총리 겸 재무장관 자리는 SPD에 넘겼다. 국방장관은 SPD 소속인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장관이
  • 버크셔 이사회, 그레그 에이블 CEO 선출…워런 버핏 연말 은퇴
    버크셔 이사회, 그레그 에이블 CEO 선출…워런 버핏 연말 은퇴
    사회일반 2025.05.05 21:05:05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자로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런 버핏은 연말 은퇴하기로 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에이블 부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겸 CEO로 선출했다. 에이블은 내년 1월 1일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로 취임하며, 버핏은 회장으로 남는다. 버핏이 회장직에 남으면 에이블이 CEO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조직에 안정성을 더할 수 있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고
  • 검찰, '건진법사' 금품 전달 혐의 통일교 간부 부부 출국 금지
    검찰, '건진법사' 금품 전달 혐의 통일교 간부 부부 출국 금지
    사회일반 2025.05.05 20:26:01
    검찰이 통일교 간부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해당 간부 부부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 박건욱 부장검사는 통일교의 '2인자'로 불리던 윤 모 전 세계본부장과 그의 아내 이 모 씨를 최근 출국 금지 조처했다. 검찰은 현재 아내 이 씨의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2022년 김건희 여사에게 '건진법사'로 알
  • 차기 교황 선출 앞두고 판돈 264억…프란치스코 당시 50배
    차기 교황 선출 앞두고 판돈 264억…프란치스코 당시 50배
    사회일반 2025.05.05 20:05:26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7일(현지시간)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를 앞두고 도박업체에 걸린 금액이 최소 1900만달러(264억 원)라고 5일 보도했다. 이는 폴리마켓, 칼시, 벳페어 등 3개 업체에 모인 판돈으로,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당시 금액의 50배 수준이다. 전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을 뽑는 경건한 의식과 도박은 어울리지 않는 듯하지만, 교황 선출을 예측하는 베팅의 역사는 최소 16세기부터 시작됐다. 1503년 콘클라베에서도 로마 금융인들이 이를 주관했고, 1591년에는 그레고리오 14세 교
  • 문형배 전 대행, 탄핵 선고 늦어진 이유 밝혔다…"'○○○○ 위해서"
    문형배 전 대행, 탄핵 선고 늦어진 이유 밝혔다…"'○○○○ 위해서"
    사회일반 2025.05.05 20:02:29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만장일치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행은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탄핵심판 과정의 뒷이야기 등을 나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탄핵 심판 선고가)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
  •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 석방됐다?”…3월 형집행정지, 전혀 몰랐다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 석방됐다?”…3월 형집행정지, 전혀 몰랐다
    사회일반 2025.05.05 17:17:50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지난 3월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박영훈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은 현재 형집행정지로 3월부터 석방 상태"라며 "최순실이 석방됐다는 뉴스 보도 하나 없어서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앞서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마가 허리디스크가 극심해져서 형집행정지로 나오신 지 한
  • 전남 완도 리조트, 14명 가스 집단 중독…CO로 추정
    전남 완도 리조트, 14명 가스 집단 중독…CO로 추정
    사회일반 2025.05.05 17:11:12
    전남 완도의 리조트에서 숙박 손님들이 일산화탄소(CO)로 추정되는 가스에 집단 중독됐다. 5일 오전 6시 56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손님 다수가 두통과 어지럼증 등 가스중독 증상을 보였다. 119구급대는 성인 9명, 어린이와 청소년 5명 등 14명을 병원 여러 곳으로 분산 이송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환자들은 4층 11명(4개 객실), 3층 2명(1개 객실), 6층 1명(1개 객실) 등 여러 층에 걸쳐서 동시에 발생했다. 해당 객실 내부에서는 일산화탄소가 감지됐다. 환자가 많이 발생한 4층의 경우 119구조대
  • "전국 맛집을 밀키트로 만난다"…네이버, 서울시, 현대그린푸드 협업
    "전국 맛집을 밀키트로 만난다"…네이버, 서울시, 현대그린푸드 협업
    사회일반 2025.05.05 16:39:40
    네이버는 서울시, 현대그린푸드와 지난 달 지역상권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홍보를 돕고, 나아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식당 대표 메뉴를 가정 간편식(밀키트)으로 개발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추천한 맛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맛집을 전국 모두의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용자라면 이달 한달간 네이버 클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현대그린푸드는 클립에
  • SKT, 신규 고객 가입 중단에도 유심 교체 처리 느려…소비자 분통
    SKT, 신규 고객 가입 중단에도 유심 교체 처리 느려…소비자 분통
    사회일반 2025.05.05 15:14:36
    SK텔레콤이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로 신규 고객 가입을 중단한 첫날 온라인상에는 여전히 유심 교체가 늦어지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이 늘었다. SKT는 5일 오프라인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명"이라며 “전국 매장에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유심 교체 물량이 20만 개 안팎”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휴가 지나 공항 수요가 해소되고 나면 일반 대리점에 유심 물량을 공급하고, 이달 말까지 500만 개의 유심을 추가 확보해 소비자의 교체 요구
  • 李 대행 "7일 유급·제적 대상 확정"…의대생에 서한문
    李 대행 "7일 유급·제적 대상 확정"…의대생에 서한문
    사회일반 2025.05.05 14:21:11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배포한 '2025학년도 의대 학사에 관해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일부 의대 학생들 사이에서 잘못된 주장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행은 “개별 대학이 대규모로 유급 또는 제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설령 유급 또는 제적이 되더라도 학
  • 이주호 대행, 의대생에 서한 "확정된 유급·제적 철회없다"
    이주호 대행, 의대생에 서한 "확정된 유급·제적 철회없다"
    사회일반 2025.05.05 14:20:38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2025학년도 의대 학사에 관해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일부 의대 학생들 사이에서 잘못된 주장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각 의대에 유급·제적 처분 현황을 이달 7일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한 가운데 개별 대학이 대규모로 유급 또는 제적하는 건 불가능하다거나, 추후 학사 유연화 조치
  • 관측 이래 가장 늦은 4월 눈…'오락가락' 기후 변화에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관측 이래 가장 늦은 4월 눈…'오락가락' 기후 변화에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사회일반 2025.05.05 14:00:00
    봄이 무르익을 4월에 벚꽃 대신 눈이 내렸다. 지난달 118년 만에 서울에 눈이 가장 늦게 내린 것으로 조사되는 등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5일 기상청이 발표한 ‘4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서울 적설량이 0.6㎝로,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늦은 시기에 눈이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때 아닌 눈으로 농작물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기도 했다. 4월 전국 평균기온은 13.1℃로 평년(12.1℃)보다 1.0℃ 높았다. 4월 중순을 기점으로 기온 변동이 급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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