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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여친 SNS 당장 차단하라고"…동급생 집단폭행한 무서운 고교생들
    "내 여친 SNS 당장 차단하라고"…동급생 집단폭행한 무서운 고교생들
    사회일반 2025.04.26 02:00:00
    부산에서 고교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동래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고교생 2~3명이 동급생 A(19)군을 집단으로 폭행했다. 부산 MBC가 공개한 영상에는 A군을 향해 여러 학생이 주먹질과 발길질을 가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은 "영상을 찍으라"며 다른 일행에게 촬영을 지시했다. 이 폭행으로 A군은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가해 학생들과 평소 알지 못했던 것
  • "열흘 전, 설악산 둘레길서 여성 살해했다" 술 취해 자수한 남성…경찰 조사 나다
    "열흘 전, 설악산 둘레길서 여성 살해했다" 술 취해 자수한 남성…경찰 조사 나다
    사회일반 2025.04.26 01:00:00
    한 50대 남성이 설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여성을 살해했다고 자수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50대 A씨는 "열흘 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둘레길 인근에서 60대 B씨를 살해했다"며 최근 강릉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자수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경찰은 설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B씨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등산로나 도로와 멀어 인적이 드문 곳이다. 두 사람은 사업적으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업적으로 관계로 최근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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