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한진칼, 2연상 이후 17% 급락…조원태도 자사주로 '맞불' [마켓시그널]
국내증시2025.05.1606:30:00
호반그룹이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연 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던 한진칼(180640)(180640)이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앞서 주가는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재점화하며 상승했지만, 호반그룹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성공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진칼은 직전 거래일 대비 17% 떨어진 1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13일과 14일 각각 29.93%, 29.94% 오르며 이틀 연속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으나 상승세는 3일 연속 이어지지 못했다. 이틀
주식 초고수는 지금
'확신의 하반기' 삼성중공업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5.15 11:42:22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중공업(010140), 동국제약(0864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중공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글로벌 핫스톡
글로벌 커뮤니티 레딧, 광고 매출 성장 주목
사외칼럼 2025.05.15 17:57:27
레딧은 2005년에 설립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상장했다. 레딧 안에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수많은 게시판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저마다 원하는 게시판에 들어가 게시물을 올리거나 타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대화를 주고받는다. 레딧 내 게시판 수는 14만 개에 달한다. 전체 누적 게시물 수와 댓글은 각각 10억개, 160억개를 상회할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들이 담겨 있다. 여느 플랫폼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 한텍, 일반청약 흥행…증거금 6조 넘게 받아내 [시그널]
    IB&Deal 2025.03.07 22:56:24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화학공업 기업 한텍이 일반 청약에서 6조 원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텍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약 6조 2400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받았다. 경쟁률은 1397대 1, 전체 청약 건수는 17만 4416건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2.37주였다.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에서 최소 단위(2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2주를 받은 뒤 37% 확률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공모
  • 韓찾는 뉴욕증권거래소…주간거래 제휴 방안 논의
    증권일반 2025.03.07 21:08:27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다음 주 한국을 직접 찾아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핵심 의제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가 될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 8월 이후 국내에서 8개월 째 중단된 주간거래가 재개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관계자들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뉴욕증권거래소 실무급 임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하나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 韓찾는 뉴욕증권거래소…주간거래 제휴 방안 논의
    증권일반 2025.03.07 20:40:30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다음 주 한국을 직접 찾아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핵심 의제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가 될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 8월 이후 국내에서 8개월 째 중단된 주간거래가 재개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YSE 관계자들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NYSE 실무급 임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하나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담당자들도
  • 신도리코, 사외이사로 ‘기업 정책 전문’ 이재혁 상장협 전무 영입
    국내증시 2025.03.07 19:40:52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신도리코(029530)가 이재혁 한국사장회사협의회 전무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면서 이사진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채웠다. 기업 정책 전문가인 이 전무를 영입함으로써 거버넌스 정책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도리코는 이달 26일 ‘2024사업연도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전무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의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법학박사 학위를 보유한 이 전무는 상법과 자본시장법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 위원을 맡으면서 한국상사판례학회 부
  • 영풍, 고려아연 순환출자 고리 완전히 끊었다[시그널]
    국내증시 2025.03.07 19:01:58
    영풍이 보유 중인 고려아연 지분 전량(25.42%)을 신설 유한회사에 현물 출자했다. 순환출자 고리 형성과 '상호주 제한' 등을 통한 고려아연 지분 의결권 제한 가능성을 완벽히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영풍은 보유 중인 고려아연 주식 526만2천450주(25.4%)를 신설 유한회사 와이피씨에 현물 출자한다고 7일 공시했다. 그러면서 와이피씨 주식 87만7075좌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 22일 고려아연 임시 주총을 하루 앞두고 고려아연은 손자회사 SMC를 통해 최 회장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하고
  • 유안타증권, 디지털 금융 강화 위해 조직개편
    증권일반 2025.03.07 18:58:18
    유안타증권(003470)이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디지털솔루션본부’를 ‘디지털전략본부’로 개편하면서 디지털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디지털전략팀’을 신설한 것이 골자다. 신규 영업 채널 확장과 비대면 비즈니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본부 내에 컨텐츠팀, 마케팅팅, 디지털채널팀, 디지털고객센터를 편제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AI(인공지능) 기반 투자 플랫폼 ‘뉴티레이더M’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비대면 회원을 겨냥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
  • 피델리티, 계엄 이후 KAI 1500억 팔았다…2년 만에 겨우 본전
    국내증시 2025.03.07 17:56:31
    세계 3대 자산운용사로 꼽히는 피델리티가 지난해 말부터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주식을 대거 처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경쟁사 대비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마저 발생하자 지분 매입 2년 만에 겨우 본전만 챙겨 떠나는 셈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KAI 주식 299만 8295주를 매도했다. 주당 5만 2000~5만 4000원대에서 매도한 것을 감안하면 최소 1500억 원이 넘는 물량을 처분한 것으로 추산된다. 피델리
  • 매출 줄어도 밸류업 집중…동서, 첫 중간배당
    국내증시 2025.03.07 17:56:12
    커피 브랜드 ‘카누’로 친숙한 동서(026960)식품의 지주사 동서가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에 나선다. 동서는 최근 3년간 결산 배당 규모를 늘려왔는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일환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서의 주가는 올해 답보를 거듭하고 있는데 중간배당을 시행하면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동서는 이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중간배당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상법에 따르면 관련 규정이 정관에 있어야 해 동서는 이사회 결의로 중간배당을
  • [단독] 印 찾은 박현주 회장…쉐어칸 인수 후 첫 현장점검
    증권일반 2025.03.07 17:54:32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인도 증권사 ‘쉐어칸’ 인수 후 처음으로 인도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빠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강화해 미래에셋만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 박 회장은 그간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미국에 이어 인도 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왔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번 주 인도를 방문해 ‘미래에셋쉐어칸’을 직접 둘러봤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10위 증권사인 쉐어칸을 4800억 원에 인수하고 명칭을 미래에셋쉐어칸
  • 최윤범 측 사외이사 7인 업무 정지…영풍·MBK와 장기전 돌입 [시그널]
    IB&Deal 2025.03.07 17:40:00
    법원이 고려아연(010130) 임시 주주총회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부분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 진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이달 말 열리게 될 정기 주총에서 의결권이 살아나게 된 영풍·MBK 측은 다수의 신규 이사 후보를 내세워 무더기 선임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집중투표제 적용으로 인해 단번에 이사회 장악은 힘들어지면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은 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월 23일 열
  • A- 이상 우량 회사채 선별투자…높은 이자에 자본 차익도 기대 [ETF 줌인]
    국내증시 2025.03.07 17:30: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외 금융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여유 자금을 단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 투자가의 신규 자금 집행이 활발해지는 ‘연초 효과’와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가 맞물리며 회사채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어 관련 상품이 더 주목받고 있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이 지난달 출시한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안전자산인 우량 회사채를 편입해 시중의 정기 예금이나 단기 금융 상
  • 풋옵션 7년 분쟁 마무리되나…어피니티, 교보생명 주당 23.4만 처분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07 17:30:00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에쿼니티파트너스·싱가포르투자청(GIC) 간 ‘풋옵션(특정 가격으로 장래에 주식을 팔 권리)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7년 간의 갈등이 해소 수순에 들어갔다. 교보생명은 FI와의 분쟁을 조속히 마무리짓고 지주사 전환 작업 등 본격적으로 장기 성장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다만 어피니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EQT파트너스는 중재 결과를 보겠다는 입장이어서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
  • 국민연금 등 큰손들 "대체거래소에 주문내지 마세요"[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3.07 16:21:06
    지난 4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개장했지만 국내 연기금·공제회 등 큰손들은 당분간 이를 활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교직원공제회 등 국내 대다수 기관투자가들은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주식매매 거래를 허용하는 지침을 내리지 않는 방식으로 사실상 사용을 금지했다. 연기금 관계자는 “넥스트레이드 사용 지침이 없으면 기존 방식대로 일반 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기관 중 다수는 거래 증권사에 공문 등을 보내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주식 거래
  • 기업공시[3월 7일]
    국내증시 2025.03.07 16:20:31
    <코스피 시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24일 주주총회 소집 ▲HMM(011200)=26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솔루엠(248070)=자기 주식 취득 신탁 계약 해지 결정 ▲흥국화재(000540)=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유한양행(000100)=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 이전 계약 해지 및 권리 반환 ▲PI첨단소재(178920)=보통주 1주당 350원 결산 현금배당 <코스닥 시장> ▲일진파워(094820)=한국원자력연구원과 163억 원 공급계약 ▲비에이치아이(083650)=신한울 3·4호기 원전 발전
  • 교보생명·어피니티, 주당 23.4만 처분…IMM PE·EQT “중재 결과 보겠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07 15:42:54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에쿼니티파트너스와 싱가포르투자청(GIC) 간 ‘풋옵션(팔 권리) 분쟁’이 일단락됐다. 다만 어피니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EQT파트너스는 중재 결과를 보겠다는 입장으로, 분쟁 완료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와 GIC는 교보생명 지분 각각 9.05%(4350억 원)와 4.5%(2150억 원)에 대해 주당 23만 4000원에 풋옵션을 행사했다. 어피니티 지분은 SBI그룹이 인수했고, GIC는 신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