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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 상승분 '3분의 1'이 환율 탓…가공·외식 물가로 '도미노' 우려
경제·금융일반2025.12.3117:11:40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의 특징은 고환율이 본격적으로 물가에 전이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실제 수입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식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12월 기준 수입 쇠고기는 8.0% 올랐고 수입 과일인 키위(18.2%), 망고(7.2%), 바나나(6.1%) 등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환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석유류 가격 역시 급등세를 나타냈다. 12월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6.1% 급등하며 지난해 2월(6.3%)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경유는 10.8% 뛰었는데 이는 2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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