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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카타르 국왕 초청에 중동행
생활2025.05.1508:53:22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카타르의 초청으로 중동을 방문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의 만찬 참석에는 카타르 국왕이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있는 등 트럼프 측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달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했을 때 국내 주요 기업 경영자들과 트럼프 주니어 간 회동을 주선했다. 지난해 12월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삼성 400단 낸드 '극저온 식각', TEL vs. 램 1차전 승자는?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5.13 07:01:15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낸드플래시 공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에서는 반도체 극저온 식각 공정에 대해 여러 번 다뤘죠. '1000단 낸드' 시대의 문을 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식각 공정으로 설명 드린 적이 있습니다. 장비 내 웨이퍼의 온도를 저온으로 낮춰서 미세 구멍(채널홀)을 더 효율적으로 뚫는 방법입니다. 마치 '최종병기'처럼 느껴졌던 극
Biz 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
  • 성장 훼손 우려에 결단 내린 崔…"AI 등 집중 투자로 재정효과 극대화"
    산업일반 2025.03.25 19:05:59
    정부가 25일 발표한 ‘2026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건전재정’ 대신 ‘적극재정’을 예고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자리잡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건전재정’이 국가 재정 운용의 기본 원칙이었지만 지금은 곳간을 적극적으로 열어 성장률 훼손을 막아야 할 때라고 본 것이다. 전직 경제 부처의 한 고위 관계자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은 중요한 가치이지만 금과옥조로 여겨서는 안 된다”며 “성장률이 마이너스까지 떨어진 뒤에 이를 다시 회복
  • 유통·식품업계에 中企도…'산불 피해' 지원 나섰다
    산업일반 2025.03.25 18:30:00
    유통·식품 기업들이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004170)그룹은 성금 5억 원과 구호 물품을, 서울우유와 농심(004370), 농심켈로그는 각각 자사 제품을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마트(139480)와 이마트24 등 계열사들도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이마트는 23일 250가구분의 응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으며 이마트24는 24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 19년 연속 세계1위 '삼성 TV의 아버지'…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기업 2025.03.25 18:30:00
    삼성전자(005930) TV를 19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린 ‘코리아 미러클’의 주역 한종희(사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까지 오르며 ‘샐러리맨의 신화’를 썼다. 그는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액정표시장치(LCD) TV 랩장과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는 등 30여 년간 TV 개발 부서에서 일했다.
  • [로터리] 인간과 AGI의 차이
    중기·벤처 2025.03.25 18:30:00
    미국 대학원에서는 사례연구를 중시한다. 의사결정 사안에 대한 메모를 보통 1쪽 내로 작성해 제출하고 이를 토론하는 식이다. 맨 앞에 결론이나 제안을 쓰고 그 뒤에 배경이나 근거를 둬 이해를 돕는다. 소위 ‘핵심전치’라고 부르는 방식인데 비즈니스나 외교·안보 분야의 효율적 의사소통 방식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런 연역적 논리의 흐름은 상사의 입장에서 빠르게 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런데 한국의 정부나 기업에서는 정반대의 논리적 흐름을 담고 있다. 배경이나 상황 분석을 먼저하고 문제를 규정한 다음 평가와 분석을
  • "韓 인재·반도체 등 인프라 강점 가져…AI, 에너지처럼 국가 정책 일부 돼야"
    IT 2025.03.25 18:04:53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전기 에너지 정책과 같은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AI 글로벌 콘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대해 “반드시 값비싼 AI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는 자체 모델을 개발하고 투자를 통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CSO는 이날 행사에서 ‘인프라는 운명(infrastructure is destiny)’이라는 주제로
  • G마켓, 문화상품권 현금성 캐시 전환 중단
    생활 2025.03.25 18:02:41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25일 문화상품권을 자사 현금성 캐시인 스마일머니로 전환하는 것을 다음 달 1일 중단한다고 밝혔다. 금융 당국이 ㈜문화상품권에 대해 선불업을 등록하지 않고 영업 중이라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면서다. 당국은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이 지난해 9월 시행되면서 선불업 등록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17일까지 등록 신청을 받았다. 16개 업체는 등록했지만 ㈜문화상품권은 하지 않았다. 상품권을 발행·관리하는 업체는 선불업을 등록하고 충전금을 100% 별도 관리해야 한다. 또 선불 충전금은 직접 운용할 수 없다. 하
  • 퇴근 후 예술체험 만끽…구미·창원·완주 '청년이 찾는 산단' 조성
    산업일반 2025.03.25 18:01:23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문화선도 산업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 3곳을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산단에는 주력 업종과 역사성 등을 반영해 산단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문체부 산단 특화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산업부 구조 고도화 사업, 국토부 노후 산단 재생 사업 등 관계 부처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구미는 산단 내 유휴 공장 부지에 기
  • 코웨이,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 체결
    중기·벤처 2025.03.25 17:57:57
    코웨이가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년 시즌 스폰서로 활동 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는 전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를 활용해 고객층을 확장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로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번 파트너십 일환으로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비렉스
  • 한국패션협회, 국회에 패션산업 지원 정책 건의서 전달
    생활 2025.03.25 17:57:55
    한국패션협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패션산업 지원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래은 패션협회장은 지금이 K패션이 글로벌로 확장하는 적기이며, △단순 제조업의 한계를 탈피한 차세대 제조 방식으로의 전환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 경영 고도화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 요청과 정부 지원의 확대를 건의했다. 건의서에는 구체적으로 △K패션 글로벌화(A2G Global Project) △의류 제조 혁신(차세대 K패션 2.0 의류제조기업 구축)
  • 트럼프 "힘들면 찾아오라"…현대차, 기업 대표로 관세압박 완화
    기업 2025.03.25 17:55:31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의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기업인이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두 달이 지나도록 한미 양국은 정상 간 전화 통화조차 한 차례 하지 못했다. 재계에선 트럼프발 관세 압박이 거세지는
  • SKT,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에 13억 베팅
    IT 2025.03.25 17:54:48
    SK텔레콤이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안랩블록체인컴퍼니에 지분 투자를 통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그동안 디지털 자산 지갑 개발 등 사업 협력을 해온 양사는 앞으로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블록체인 인증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T는 지난해 12월31일 안랩블록체인컴퍼니에 12억9400만 원을 투자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에 대한 투자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분율 19%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됐다. 양사는 2022년 7월부터 디지털 자산 지갑 개발 등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진행해
  • 강판·배터리·車 모두 현지화…가격경쟁력·미래동력 '두토끼'
    기업 2025.03.25 17:52:07
    현대자동차그룹이 총 210억 달러(약 31조 원) 투자의 일환으로 미국에 제철소를 건설하면 강판부터 배터리팩, 자동차 생산까지 완전 현지화하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미국 제조업 재건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관세 폭탄을 피하고 가격 등 판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한 미국에서 우수 기업들과의 협력을 늘려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도 마련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028년까지 210억 달러
  • 에버켐텍, '꿈의 신소재' 그래핀 활용 2차전지 도전재 개발
    IT 2025.03.25 17:51:48
    첨단소재 전문기업 에버켐텍이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는 그래핀을 활용한 2차전지용 도전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도전재는 실리콘 함량이 높은 리튬이온배터리 음극재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원가 절감을 위해 기존 단일 소재인 단일벽탄소나노튜브(SWCNT) 대신 비산화 그래핀과 SWCNT를 혼합 적용하는 기술이 사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SWCNT 대비 소재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동일한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원가를 20%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철분 불순물 함량이 낮아 배터리의 장기적인 성능 유지에
  • 올해 바이오헬스 인재 2만7000명 키운다…현장 수요 선제 대응
    IT 2025.03.25 17:42:06
    정부가 갈수록 늘어나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수요에 맞춰 올해만 2만 7000명의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서울 중구 소재 ARPA-H 추진단 대회의실에서 김영태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부위원장(서울대병원장) 주재로 제6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열고 인재 양성을 포함한 3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바이오헬스혁신위는오는 2027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 2건 창출 △의약품·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수출 2배 달성 △선도국 대비 기술 수준 82% 달성 △바이오 연구 빅데이터 100만
  • 鄭 선물 받은 트럼프 "그레이트, 현대"
    기업 2025.03.25 17:39:19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나 향후 4년간 미국에 210억 달러(31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특히 미국에 제철소를 처음 짓기로 해 쇳물부터 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완전히 현지화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는 위대한 회사”라며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는 관세를 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소개로 연단에 올라 2028년까지 자동차 생산에 86억 달러, 부품·물류&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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