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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번 접었다 펴도 끄떡없어"…폴드7, 방탄유리 원리 OLED 탑재
산업일반2025.07.2217:00:46
갤럭시 Z폴드7에 탑재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50만 번 접었다 펴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 Z폴드7에 들어간 신제품 폴더블 OLED 패널이 글로벌 인증 업체 뷰로베리타스의 50만 회 폴딩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뷰로베리타스 측은 “이번 테스트는 상온 25도 조건에서 13일간 진행됐으며 50만 회 반복 폴딩에도 패널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시험 기준을 기존 20만 회에서 2.5배 많은 50만 회로 상향했다. 그만큼 내구
Biz 플러스
한국타이어 美공장, 트럭·버스용 신제품 투입…풀라인업 구축 [biz-플러스]
기업 2025.07.22 05:57:4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올해 말 미국에서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생산 첫발을 뗀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 거점을 미국으로 확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제품을 현지에서 조달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미국의 고율 관세를 돌파하고 시장점유율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4분기 중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공급을 목표로 생산라인을 구
Why바이오
보톡스·필러 테마 강세 속…휴메딕스 신고가[Why 바이오]
사회일반 2025.07.22 11:00:22
휴온스글로벌(084110)의 자회사 휴메딕스(200670)가 22일 보톡스·필러 관련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휴메딕스는 10시 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52주 최고가인 7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보다는 1만7300원(29.9%) 올랐다. 개장 직후 급등세를 보이다 상한가에 도달한 뒤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메디톡스, 휴젤,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등 보톡스·필러 등 미용기기 관련 종목이 전반적으
  • "새 정부 출범전에" 가격인상 막차 탄 식품업계
    생활 2025.05.26 17:39:26
    다음 달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식품 업계가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물가 관리를 타이트하게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권력 공백기 막바지에 줄줄이 가격을 올리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이 유통하는 페레로 로쉐와 킨더, 킨더조이 등 초콜릿 제품의 출고가가 다음달 1일부터 평균 11.5%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페레로로쉐 3구는 현재 3000원에서 3500원으로, 페레로로쉐 16구 벨은 2만 200원에서 2만 4200원으로 각각 16.7%와 19.8% 오른다. 킨더초콜릿 50g은 2000원에서
  • [단독] 셀프뷰티 시대…미용업체 하루 36곳씩 문닫았다
    생활 2025.05.26 17:38:46
    집에서 피부 관리를 하는 ‘홈 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네일·피부·헤어·메이크업 등 미용 관련 업체의 폐업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개업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사라진 곳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를 받아 신규로 매장을 여는 미용업체는 갈수록 감소하면서 관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서울경제신문이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미용업 폐업 건수는 1만 328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2022년
  • NFT서 인터랙티브 아트까지…기술 입은 예술의 미래
    IT 2025.05.26 17:38:30
    기술이 인간의 전유물일 줄 알았던 예술까지 파고들었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이 그림을 그리고 우리 문화유산이 디지털 기술로 새로이 선보이기도 한다. ‘AI 허브’로 위상이 재편된 도시에서 미술관이 일으키는 문화·관광에서의 파급효과는 상상 그 이상이다. ‘서울포럼 2025’의 특별 포럼으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픽셀 앤 페인트(PIXEL & PAINT)’가 ‘기술의 접속, 예술의 확장’을 주제로 AI, 로보틱스, 대체불가토큰(NFT), 몰입형 콘텐츠 등 첨단 기술과 손잡은 예술이 펼쳐갈 미래를 이야기한다. 서울경
  • AI發 대격변의 시대…'글로벌 빅샷'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IT 2025.05.26 17:37:54
    인공지능(AI) 기술이 글로벌 산업과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기 시작했다. AI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오른 팰런티어의 하인드 크레이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AI가 인간의 역량을 강화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 환경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산업과 일상이 AI로 통하는 시대, 첨단 기술 산업에 의존하는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확보와 치밀한 시장 분석이 필수다.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서배스천 스런 스탠퍼드대 교수는 “한국이 반도체·로봇·자동차 등 기
  • 신한 등 롯데케미칼 여신 2조로 증가
    기업 2025.05.26 17:37:49
    신한과 KB금융의 롯데케미칼 여신이 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업종 전반이 중국발 공급 확대와 글로벌 수요 둔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석화 업체들이 은행권에 문을 두드리는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3월 말 현재 롯데케미칼에 대한 총 여신 잔액은 1조 2610억 원에 달한다. 항목별로 보면 △원화대출 2900억 원 △외화 대출 617억 원 △증권 701억 원 △지급보증 8392억 원 등이다. 롯데케미칼의 경우 지난해 연말만 해도 신한금융의 상위 20개
  • 규제 시효 다했는데…민주 "출점 제한 연장"
    생활 2025.05.26 17:36:06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제와 심야 영업 제한을 규정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개정 논의가 차기 정부에도 주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시효를 다한 낡은 규제임에도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형마트 규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상당하다. 현행 유통법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하며 평일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금지된다. 이 규제는 2012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경우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에 출점을 제한하는
  • "AI 인재 확보" LG CNS 1000명 키우고…업계선 엔지니어 연봉 50% 더 준다
    IT 2025.05.26 17:35:55
    인공지능(AI) 전환이 정보기술(IT) 서비스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한 가운데 업계의 AI인재 쟁탈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들고 설계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가 컸던 이전과 달리 당장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실행할 수 있는 ‘실전형 AI 플레이어’에 대한 수요가 치솟고 있는 양상이다. 수요는 폭증하는 반면 공급은 제자리 걸음을 걷다 보니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26일 IT솔루션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AI 분야 경력직 인재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올해를 AI 전환(AX
  • 최악 경기부진에 전기료까지 급등…"추경 집행이라도 서둘러야"
    기업 2025.05.26 17:34:42
    동국제강이 26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인천 공장의 철근 생산을 한 달간 멈추기로 한 배경에는 사상 최악 수준으로 악화한 건설 업황이 있다. 회사 전체 매출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 거점을 셧다운시켜야 할 정도로 현재 건설 경기가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어 그 여파가 철강 산업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결국 건설 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만큼 공공 인프라 투자 등 정부의 재정 집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건설 수요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세제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생산 중단을
  • 시장 상인 "두부 한모도 배달시키는데…마트 규제 의미 없어"
    생활 2025.05.26 17:34:32
    “전국에서 매출 10위 안에 들던 대형마트가 일요일에 쉰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손님들이 마트 대신 전통시장으로 많이 올 줄 알았어요. 6, 7년 전부터는 대형마트가 일요일에 쉬나, 월요일에 쉬나 전통시장에 손님 없는 것은 똑같습니다.” 19년째 대구 동구시장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신 모 씨는 25일 취재진과 만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제가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대구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했다. 이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 "기술은 카피해도 신뢰는 불가" ‘팀타이완’ 만든 엔비디아-TSMC 30년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기업 2025.05.26 17:20:00
    “기술은 따라잡을 수 있어도 조직은 복제할 수 없다.” 회사를 키웠지만 문화를 남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창업자가 많습니다. 문화가 없는 조직은 구성원의 입장에서도 큰 아쉬움입니다. 진짜 조직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오래가는 기업은 어떻게 다른가’를 다각적으로 다룹니다. 하단에 있는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를 구독해주시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팀 타이완(Team Taiwan)은 세계 컴퓨팅 산업의 중심입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지난 19일
  • 소상공인 "38년 오르기만 한 최저임금, 내년 동결해야"
    중기·벤처 2025.05.26 17:02:25
    소상공인들이 노동계에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강력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여의도 회관에서 '2026년도 최저임금 소상공인 입장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오는 27일 제2차 최저임금 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진행한다. 2025년도 최저임금은 1만 30원이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38년 동안 최저임금은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오르기만 해 더 이상 버텨낼 재간이 없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현대차, AFF와 '아세안 현대컵' 공식 출범…시장 입지 강화
    기업 2025.05.26 16:53:00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지역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축구 대회에 새로운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한다. 현대차(005380)는 26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위치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HMMI)에서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과 조인식을 열고 동남아 권역 남자 국가대표 축구 대회의 공식 명칭을 ‘아세안 현대컵’으로 변경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컵은 현대차가 AFF와 맺은 첫 공식 파트너십으로 지역 선수·팬들과의 긴밀한 연결로 동남아 시장 입지
  • 과학기자협회, 28일 대선후보 과학·보건의료 공약 토론회 개최
    바이오 2025.05.26 16:43:59
    한국과학기자협회(과기협)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과 공동으로 '제21대 대선 후보 과학-보건의료 공약 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과기협은 과학언론 창달과 과학 기자의 자질 향상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국내 일간신문, 방송, 통신사 등 55개 언론기관에서 과학기술, 의학건강, 기상환경 등을 담당하는 언론인 460여 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 "삼성폰 진짜 미쳤다"…북극 얼음 강물에 5시간 빠졌는데 '정상 작동', 기종은?
    산업일반 2025.05.26 16:38:39
    삼성전자가 2023년 출시한 갤럭시 S23 울트라 스마트폰이 꽁꽁 얼어붙은 강물에 5시간 잠기고도 정상 작동하는 등 놀라운 내구성을 자랑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웨덴 키루나 지역의 야생 투어 가이드 미카엘 크레쿨라는 최근 칼릭스강 위에서 음파 장비를 테스트하던 중 스마트폰을 얼음낚시용 구멍에 빠뜨렸다. 크렐쿨라는 “폰이 빠지는 순간 내 삶의 일부가 순식간에 사라진 기분이었다. 그저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니라 사진부터 신분증, 신용카드, 나아가 업무에 필요한 모든 유용한 기능들이 들어있는 일상을 함께해 온 동반자였기 때문”이
  • 세계 최대 암학회 'ASCO 2025' 29일 개막…항암제 판도 바꿀 임상결과 나올까
    산업일반 2025.05.26 16:21:55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 총출동한다. 항암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주요 임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국내 기업들도 기술이전과 파트너십 논의를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9일(현지 시간)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ASCO 2025가 열린다.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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