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도 반한 ‘스시사이토 쥬욘’…제주서 딱 40명만 맛본다
기업2025.07.2116:02:01
미슐랭 3스타 셰프의 철학을 잇는 서울 청담동 ‘예약 대란’ 스시 오마카세가 제주에 상륙한다. BTS 지민과 슈가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스시사이토 쥬욘’이 단 이틀 동안 40인 한정으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8월 3일과 4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프리미엄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스시사이토 쥬욘’ 제주 스페셜 오마카세를 단독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오마카세는 1일 2회씩, 총 4회(17:30/20:00)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단 10명씩 총 40명에게만 제
Biz 플러스
AI 반도체 공식은 '승자독식'…상위 5% 기업이 이익 '싹쓸이'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7.21
06:30:00
‘1590억달러 VS 50억달러' 지난해 상위 5% 반도체 기업의 이익과 중위 90% 기업이 창출한 이익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선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이끌어온 한국은 D램의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주도권을 쥐며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미국 마이크론과 중국 기업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
Why바이오
펩트론, ‘스마트데포’ 기대감에 일주일 만에 56% 급등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21
16:39:51
펩트론(087010)이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에 대한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주일 만에 50%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은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21%(6500원) 오른 30만 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월요일(14일) 시가(19만 2500원) 대비 약 56.4% 상승한 수치로 5거래일 만에 시가총액이 7000억 원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주가 상승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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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5.20 06:30:00LG(003550)그룹의 인공지능(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이 엔비디아의 의료 AI 플랫폼에 암 진단·치료용 AI를 공급했다. LG AI연구원은 바이오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신규 협업을 위해 세계 최대 항암 학술행사에도 처음 참가하기로 했다. AI를 통한 암 진단·치료법 연구에서 신약 개발 역량까지 갖춰 바이오 부문 경쟁력을 빠르게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이 지난해 말 공개한 암 진단·치료용 AI인 엑사원 패스가 최근 엔비디아가 운영하는 의료 AI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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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5.20 06:00:002030 직원이 늘어나면서 시멘트 업계에도 MZ 세대를 위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강원 쏠비치양양에서 MZ세대 특성에 맞춘 '전사 팀빌딩'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O.P(Team of Power), 하나된 힘,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라시멘트 전체 관리직 종사자 18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 브리핑으로 시작된 행사는 본격적으로 12개의 조로 나뉘어 △협력의 네비게이터 △ 신뢰의 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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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2025.05.20 06:00:0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대 공약으로 내세운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의약계와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0대 공약에는 ‘의료의 질과 안전성을 고려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포함됐다. 이 후보가 의료 대란을 해결하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로 제대로 치료받을 권리 확보’를 내세우며 제시한 방안 중 하나다. 이는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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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5.20 06:00:00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의 공급망 트랙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은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망 트랙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실사 지침 등과 같은 공급망 중심의 국제 탄소 규제로 인해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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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5.20 05:30:00쇼핑과 배달에서 시작된 플랫폼간 경쟁이 ‘구독제 멤버십’으로 옮겨붙으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결합 서비스 경쟁으로 격화되고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했지만 유사한 구독제 멤버십이 잇따라 생겨나자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OTT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포함한 서비스 전반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19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멤버십 프로그램 ‘배민클럽’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티빙과 손잡고 다음달 2일 결합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기존 배민클럽 이용료(정가 3990원)에 월 35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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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5.20 01:00:00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방성’을 무기로 삼아 PC 시절 윈도우와 같은 ‘넘버1’ 플랫폼 지위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에도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구글·앤스로픽 등 경쟁사가 개발한 AI 규약(프로토콜)까지 적극 도입해 AI 개발과 서비스 환경을 MS 생태계 안에 품겠다는 전략이다. PC·클라우드에 이어 AI 시대에도 정보기술(IT) 생태계의 토대를 차지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MS는 19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주 레드먼드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 2025’를 열고 구글 A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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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5.19 21:37:58영국 소재 반도체 장비 기업 테라뷰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유럽 기업이 한국 증시 입성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 있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와의 협업을 염두에 뒀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테라뷰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과정에 본격 돌입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테라뷰는 반도체 검사에 쓰이는 테라헤르츠 기술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테라헤르츠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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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2025.05.19 20:08:18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공의료 강화 공약으로 내건 지역의대·공공의료사관학교 신설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또다시 쓴소리가 나왔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19일 의협 산하 기관인 의료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공공의대 문제점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공공의대 신설이 오히려 의료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정치권에서는 공공의료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대부분 공공의대 신설로 귀결됐다"며 "공공과 민간의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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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5.19 19:55:41LG(003550)가 멸종 위기에 놓인 토종 꿀벌을 키워 생태계를 살리고 양봉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 올해 100만 마리를 시작으로 매년 두 배로 증식시켜 2027년까지 400만 마리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LG는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광주시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토종 꿀벌 서식지를 조성하고 자연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토종 꿀벌 키우기’ 사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꿀벌은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受粉)을 통해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종 이상의 작물 생산을 돕는다. 특히 돌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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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5.19 19:23:43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강행으로 훼손된 원자력 생태계가 윤석열 정부에서도 제대로 복원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의 원전에 대한 이념적 접근,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으로 혁신 생태계 구축이 이뤄지지 못했다.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세계적으로 원전 르네상스 붐이 일고 있으므로 6·3 대선 이후 정권 향배가 어떻게 되더라도 K원전 적극 지원 등 일관된 에너지 정책이 요구된다.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장은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전 수출이 가능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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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5.19 19:19:2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을 제2의 글로벌 본사 소재지로 낙점하고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기반 마련에 나섰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 TSMC와 전자제품 업체 폭스콘 등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최적의 생태계라는 판단에서다. 모든 분야에 AI가 적용될 10년 후의 미래를 그린 황 CEO는 엔비디아 역시 단순히 칩이나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를 넘어서 인프라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황 CEO는 19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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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5.19 18:25:28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017670)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엄중히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SK텔레콤의 신고 당일인 지난 달 22일 조사에 착수한 후 관련 TF를 구성해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위는 기존 유출 발표된 가입자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인증키 등 유심정보를 개인정보라고 판단한 것에 따라 이달 2일 위원회 긴급의결로 유출이 확인됐거나 가능성이 있는 모든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하고, 피해방지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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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5.19 18:18:37지난달 3일 세계 전기차 1위 기업인 중국 비야디(BYD)의 한국 법인을 이끄는 류쉐량 아시아태평양 자동차사업부 총경리가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취재진과의 만남을 자처했다. 류 총경리는 서울 모빌리티쇼 전시장 한복판에 현대차·기아와 맞먹는 크기의 부스를 마련한 후 취재진을 만나 “단기 이익이 아닌 지속적인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면서 “한국에 더 많은 차를 들여와 고객군을 넓힐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류 총경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YD가 7월 한국에 선보일 전기차(EV) 세단 ‘씰’을 직접 공개하고 전기차 SU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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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5.19 18:16:47“법과 제도가 기술을 따라오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혁신을 막아버렸습니다. 차라리 현대차·기아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가져오는 게 더 경쟁력이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정경일 교통 전문 법무법인 엘앤엘 대표변호사가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율주행과 같은 신사업은 정부의 적극적 뒷받침이 있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술 발전 과정에서 제도가 걸림돌이 되고, 그 이후에 제도 개정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미 늦었다는 의미다. 그는 이어 “정부가 기업과 소통하며 한 발짝 일찍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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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5.19 18:15:47국내 자율주행이 규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현대자동차가 3조 원을 투입해 설립한 자율주행 자회사 모셔널의 글로벌 위상도 추락하고 있다. 자율주행 데이터 확보가 늦어지자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구축한 글로벌 기업들과 손 잡으며 돌파구를 마련하려 애쓰고 있다. 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가 미국 앱티브와 합작해 세운 모셔널은 로보택시 상용화를 2026년 이후로 미루면서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주행 데이터 축적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박세혁 모셔널 최고전략책임자(CSO)가 2023년 취임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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