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왕뚜껑 여는 '페이커' …팔도, 실적반전 기대
생활2025.05.1112:43:27
팔도가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 페이커(본명 이상혁)를 ‘왕뚜껑’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매출 하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을 기용해 실적 반전을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페이커를 왕뚜껑의 새로운 모델로 기용했다. 페이커는 사상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5회 우승하고 국내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도 10회 우승하는 등 국내·국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e스포츠 선수다. e스포츠의 주요 팬이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퀄컴 수장 “삼성 스마트폰 75%에 우리 AP 탑재”…속타는 엑시노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5.08
08:35:00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회사 퀄컴이 삼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공급망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올라있음을 자신했다. 삼성전자(005930)의 자체 AP를 설계하는 LSI 사업부가 올 하반기 엑시노스 2500 공급을 시작하며 퀄컴을 추격하고 있지만, 당분간 공고한 아성을 깨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회사의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
Biz 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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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2.15 14:52:17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최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각국에서 잇따라 이용 차단 움직임이 보이자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을 통해 민감정보 일부를 수집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유럽 국가의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별도의 약관을 마련한 것과 달리 한국에 대한 언급은 없어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15일 딥시크가 전날(현지시간) 업데이트한 개인정보 처리방침(프라이버시 정책)에 따르면 기존 처리방침의 수집 정보 항목에 있었던 ‘이용자의 키보드 입력패턴’ 등이 삭제됐다. 키보드 입력패턴은 개인의 특성을 식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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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2.15 14:33:03지난 12월 제주항공(089590) 여객기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에 발이 묶였던 진에어 여객기가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게 됐다. 사고 이후 한 달 반 만이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은 이날 폐쇄 중인 무안공항 활주로를 오는 16일 낮 12시 30분 한시적으로 열어 진에어의 B737-800 여객기(HL8012)가 이동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무안공항에서의 항공기 이동은 제주항공 사고 이후 50일 만이다. 해당 여객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약 10분 전 공항에 도착했다가 사고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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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2.15 10:30:00▲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개강을 앞둔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 확 커졌다.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는 평균 61만 원을 기록했고, 성균관대 인근은 무려 33%나 상승했다. 급등한 주거비용 탓에 대학가 상권은 침체됐고,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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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2.15 10: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트럼프 미국 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지급 조건과 규모 변경에 대한 재협상을 검토하고 나섰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12월 47억 4500만 달러의 보조금이 확정됐었다. 그러나 재협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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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2.15 10: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재택근무 정책을 종료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지시했지만,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사무실에서만 800개의 책상이 부족한 상황이다. 직원들의 불만에도 앤디 재시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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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2.15 09:30:00▲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AI 시장이 ‘피지컬 AI’라는 새로운 경쟁 국면에 진입했다. 구글 등 투자가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앱트로닉에 3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중국 유니트리는 G1·H1 로봇을 각각 9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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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2.15 09: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투자 시장이 트럼프의 기술 보호주의라는 파도에 출렁거린다. 미국이 반도체 보조금 지급 조건을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4월부터는 맞춤형 관세가 부과된다. 글로벌 기업들은 투자 전략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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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2.15 09:30:00▲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피지컬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앱트로닉은 구글을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3억 5000만 달러(약 50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테슬라는 올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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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2.15 08:00:00종근당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내며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 주가를 내렸다. 다만 노바티스에 기술 수출한 CKD-510 임상 적응증 및 개발 계획 세부 내용 공개될 시 침체된 주가가 부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비교적 고마진이었던 케이캡(역류성식도질환 및 위궤양 치료제) 판매 계약 종료 후, 고덱스(간장질환제)와 펙수클루(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등이 도입되면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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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2.15 08:00:00해외 플랫폼 이용 증가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음란·성매매 관련 정보에 더욱 광범위하게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음란·성매매 정보에 대한 시정요구 건수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총 8만175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4년 간 시정요구는 늘어왔다. 2021년 2만9512건에서 2022년 4만6195건, 2023년 5만4429건, 2024년 8만1755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음란 정보에 대한 시정요구 건수는 전년(2만3502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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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2.15 07:00:00지구의 70%는 물로 덮여 있다. 하지만 이 많은 물 중 우리가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은 아주 적다. 바닷물은 지나치게 짜서 그냥 마실 수 없고, 지하수는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물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이 잦아졌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깨끗한 물을 얻기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과학자들은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담수란 소금이 거의 없는 물, 우리가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강물, 호수, 지하수 등을 말한다. 바닷물을 담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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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2.15 05:30:00더현대 서울이 개점 4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에 나서면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입점을 확정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은 최근 로에베 입점을 확정 짓고,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로에베는 프랑스 명품 그룹 LVMH가 보유한 스페인 브랜드로, 1846년 가죽 공방에서 출발해 현재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 부임 이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핸드백, 의류 컬렉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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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2.15 05:30:00“디지털 전환으로 종이 사용량이 급감하고 있지만 ‘종이’가 전해 주는 감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화장품에 그 감성을 얹는다면 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는 것이죠.” (제지업계의 한 관계자) 화장품사와 제휴, 독자 연구개발 제지업계가 화장품 시장에서 사회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관련 업체와 제휴를 맺는가 하면 독자적으로 소재 연구개발(R&D) 등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종이의 원료가 잘 썩고 재활용이 쉬운 나무 소재라는 점, 나무가 다름 아닌 식물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제지업체는 화장품 소비자가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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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2.15 05:00:00“한정판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해 어제 오후 3시부터 대기한 고객 분도 계십니다. 대기줄도 위스키 사러 오신 분, 건담 사러 오신 분, 일반 쇼핑하러 오신 분으로 나눴을 정도예요.” 서울 강서구 트레이더스 마곡점의 그랜드 오픈일인 14일, 개점 시간 전부터 300여 명이 길게 대기줄을 서 있었다. 장본 물건을 담고 가기 위해 접이식 수레를 갖고 온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세대 남성 고객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오픈 행사로 한정 판매하는 위스키와 건담 제품을 사려는 고객들이었다. 오전 10시 매장 문이 열리자 대기하던 고객들이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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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2.15 00:00:00정품인증 솔루션 브랜드 미로코드(MIROCODE)는 국내 최대 종량제봉투 유통관리 기업인 GBMS와 손잡고 창원특례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에 종량제 가품방지 기술을 제공한다. 미로코드와 GBMS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주요 지자체에 종량제봉투 위조방지 기술을 함께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최근 맺었다. 종량제봉투는 쓰레기 처리비 등을 분담하는 수수료가 포함돼있어 '유가증권'의 성격을 띈다. 가품이 늘어날수록 세금이 잘못 사용돼 국민에게 피해가 가는 악순환 구조로 이어지게 된다. 미로코드는 복제가 불가능한 초고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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