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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미래 세대에 대한 메시지 주려 결말 바꿨죠"
영화2025.06.3017:56:24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1은 2021년 9월 공개 당시 미국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시즌2, 시즌3로 이어지면서 가장 성공한 K콘텐츠라는 명성까지 거머쥐게 됐다.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수를 기록했으며 시즌2도 3위에 올랐다. 시즌3 역시 27일 공개 즉시 93개국 전체에서 시청수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오징어 게임’의 명성을 확인시켜줬다. 제작 기간을 포함해 6여 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면서 시리즈 전체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황동혁(사진) 감독을 30일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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