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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UDT, 김상욱 올킬 파워로 육탄전 최종 승리··· 야간 연합작전 시작됐다





‘강철부대’가 육탄전을 마무리하고 야간 연합작전을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8회에서는 육탄전인 ‘참호격투 대장전’과 ‘타이어 격투’ 그리고 동반탈락이 걸린 ‘야간 연합작전’ 미션이 진행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먼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가 ‘참호격투 대장전’ 제1경기에서 승리했다. 지난주 특전사 전원과 SSU(해난구조전대) 황충원이 4대 1로 대치를 이룬 가운데, 특전사 정태균과 박도현, 김현동이 합세해 SSU 황충원의 하체를 들어 올리며 탈락시켰다. 적재적소의 공격과 방어 기술을 활용한 특전사는 최상의 팀워크로 격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2경기에서는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온 707(제707특수임무단)과 UDT(해군특수전전단)의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707이 전력 보존과 부상 방지를 위해 기권을 선언하는 전략을 펼쳐, UDT가 곧바로 부전승에 오르는 예상 밖의 전개가 이뤄졌다.

팀원 간 1:1 대결로 진행되는 육탄전 최종라운드 ‘타이어 격투’에서는 격투기 선수인 UDT 김상욱이 4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특전사 김현동이 선봉으로 출전, 그의 힘을 빼놓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또 김상욱은 단 3초 만에 특전사 정태균을 제압, 박도현의 악바리 정신력에도 굴하지 않고 깃발을 선점하며 괴물 같은 저력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베네핏으로 ‘연합부대 선택권’을 부여받은 UDT는 모두의 예상을 뚫고 같은 해군부대인 SSU와의 협동을 선택, 육군연합과 해군연합이 결성되며 기대를 높였다.

특전사와 707 연합부대가 참가한 ‘야간 연합작전’ 1라운드에서는 특전사 박도현과 김현동, 707의 이진봉과 임우영이 대표로 출전했다. 707 임우영이 순식간에 감시탑으로 질주, 외줄을 오르며 작전 지도를 획득해냈다. 이어 707 이진봉을 필두로 건물 내부로 진입한 대원들은 지형지물을 활용해 곳곳에 도사린 대항군을 저격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육군연합은 인질로 갇힌 707 염승철을 발견, 707 임우영이 수갑 열쇠를 획득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감시탑 외줄 오르기에 나섰다. 그러나 방송 말미 모든 대원이 결승점에 도착했지만, 707 임우영의 발이 로프에 걸리고 안전고리가 얽히는 돌발상황이 펼쳐져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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