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설이 된 김홍빈 대장, 체육훈장 '청룡장' 받는다

4일 광주서 열리는 장례식서 추서

김홍빈 대장. /사진 제공=광주시산악연맹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정에 성공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사진) 대장이 최고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는다.

광주시는 정부가 김 대장에 대한 체육훈장 청룡장 추서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청룡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체육훈장이다. 산악인으로는 엄홍길·김미곤·김창호 대장 등이 받았다.



시는 김 대장이 열 손가락을 모두 잃고도 장애인 최초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인간 승리의 표상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추서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4일 김 대장의 장례식이 열리는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대장의 장례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산악인장’으로 염주체육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영결식은 8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광주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분향소를 운영 중이며 영결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