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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택항 송산지구 일반부두 BTO방식으로 조성

충남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철환 당진시장, 한화건설 등 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ㆍ평택항 송산지구 일반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와 당진시, 8개 기업은 송산지구 일반부두 조성 공동 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한다. 송산지구 일반부두는 5만톤급 1선석과 3만톤급 1선석, 18만8,760㎡규모의 야적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가 귀속 후 50년간 무상사용하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2015년 1월부터 2017년말까지 모두 1,59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당진ㆍ평택항 잡화부두는 연간 하역 능력이 197만8,000톤에 불과한데 처리 물량은 336만톤에 달해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형편이다. 또 인주산단이나 부곡산단, 석문ㆍ송산산단 등 인근 산단의 잡화 화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충남도는 민간개발로 진행하면 짧은 시간 내 부두 개발을 완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후산단 기업체의 물류비를 줄이고, 기업유치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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