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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한화 정릉 꿈에그린

쾌적한 환경·실속 분양가… 무인택배 등 첨단시설도

3.3㎡ 평균 1200만원대… 내년 상반기 입주 가능

84A타입 거실

한화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분양 중인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실속 있는 가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릉동 592-8 일대 정릉10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아파트는 정릉동 일대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12~20층 8개 동 349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14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2㎡ 3가구 △59㎡ 3가구 △63㎡ 7가구 △84㎡ 107가구 △109㎡ 25가구 등 건립물량 대부분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200만원대다. 이웃한 돈암동과 길음동의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계약조건도 좋은 편이다. 계약금 10% 중 절반은 계약 한 달 후 나눠내면 되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조합원분에만 제공하는 시스템에어컨과 발코니 확장 등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이 편리한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뒤편으로 북악산로가 있으며 걸어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을 이용한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연장선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단지 5분 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생활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정수초·숭덕초등학교가 가깝고 주변에 아리랑시장은 물론 대형마트·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도서관·경로당·보육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홈 태양광발전 시스템 및 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홈네트워크·무인택배·주차관제 같은 첨단시설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북구는 지난 2008년 이후 분양물량이 부족하고 노후주택이 많아 신규 분양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하루 평균 100여통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어 무난히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소는 동선동4가 1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하면 샘플하우스도 볼 수 있다. 2015년 4월 준공 예정. 1600-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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