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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의정평가위원회 만든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5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경제단체협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노동계에 상응한 정치활동을 상시화하기 위해 의정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5단체 상임부회장(당연직) 등 주요 경제단체 임원및 경제계 인사 10명 내외로 위원을 선임하고 오는 2000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정책평가팀· 대외협력팀· 홍보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매월 1회씩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갖기로 했다. 경단협은 『정당 및 국회의원 후원회에 재계 인사의 참여를 독려하거나 지원규모를 결정하고 노사문제에 대한 개별 국회의원들의 성향 파악과 대책을 세우는 것이 위원회의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특별검사팀의 강희복 전 조폐공사사장 구속과 관련, 「회사가 노조의 상습적인 쟁의행위에 대응해 법에 보장된 직장폐쇄를 못하게 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는 경영계의 입장을 정리, 사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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