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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나에게만 보이는 너’ <후아유>

소이현-옥택연-김재욱 ‘본방사수’ 친필 인증샷!


<나인>을 이을 tvN의 또 하나의 판타지 드라마로 관심을 얻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가 오늘(29일, 월) 밤 11시 베일을 벗는다. 소이현-옥택연-김재욱 세 주연배우가 첫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첫방송을 알리는 깨알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각자 자신의 대본에 손글씨로 드라마 흥행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첫방송을 함께 해달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담았다. 소이현은 “7월 29일 PM 11시 첫방♡ 본방사수! 채널~얼음”이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옥택연은 고스트 느낌이 물씬 나는 캐릭터를 직접 그려 넣고, 김재욱은 시크한 손글씨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표정이 단연 압권이다. 올 여름을 책임질 고스트 드라마다운 ‘고스트’ 컨셉의 깨알 포즈를 취한 것.

‘영혼을 보는 여자’ 소이현, ‘영혼을 보는 여자를 상사로 만난 남자’ 옥택연,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는 남자’ 김재욱, 세 사람의 흥미로운 캐릭터와 판타지한 스토리는 오늘(29일,월) 밤 11시 첫방송되는 tvN <후아유> 1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 시온(소이현)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로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후아유>(연출 조현탁, 제작 A story)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 분)이 영혼으로 등장해, 흥미로움을 높인다.

1회에서는 형준(김재욱 분)의 죽음과 뇌사상태에 빠진 시온(소이현 분)이 6년 만에 깨어나는 상황이 빠르게 펼쳐진다. 이후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영혼 때문에 공포와 혼란을 느끼는 시온은 영혼의 메시지를 알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끌림에 의해 자신에게 다가온 첫 번째 영혼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영혼을 보는 여자’를 상사로 모시게 된 건우(옥택연 분)는 그저 시온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티격태격 첫만남부터 순탄치 않은 시온과 건우가 첫 번째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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