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란 핵협상 타결 주역 셔먼 10월 은퇴 후 하버드대로

이란 핵협상 타결을 이끌어낸 주역 중 하나로 평가받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오는 10월 은퇴 후 하버드대 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버드대는 셔먼 차관이 10월부터 공공정책대학원인 케네디스쿨 산하 정치연구소 상근연구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셔먼 차관은 당초 지난 6월 말 이란 핵협상을 마치는 대로 곧장 공직을 그만둘 예정이었지만 협상 타결이 늦어진데다 최소 60일 이상 소요되는 미국 의회 심의기간을 감안해 시기를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셔먼 차관은 2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한중일 과거사 논쟁에 관해 이야기하다 "정치지도자가 과거의 적을 비난함으로써 값싼 박수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과거사를 덮고 가자는 취지로 해석되는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