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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기업유치 총력 펼쳐

안양시가 새해부터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 안양시는 대한전선 공장부지와 안양 석수스마트타운(광명역세권 도시지원시설용지) 분양을 안내하는 브로셔를 제작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620여개 기업에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브로셔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갖춘 안양시의 기업입지 여건과 이전기업에 대한 특별자금지원(최고 30억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전선 공장부지와 안양 석수스마트타운의 입지여건 및 공급일정이 도면과 함께 상세히 수록돼 있어 이전을 고려중인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스마트타은 현재 기업들로부터 입주의향서를 접수하고 있다.

시는 특히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1,200억원을 배정하고, 일시적 긴급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최대 8억원의 단기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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