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타이거 우즈, 두바이 초호화 골프사업 백지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추진하던 초호화 골프 사업에서 발을 뺐다.

우즈는 아랍에미리트의 부동산 개발업체안 두바이 홀딩과 합작해 두바이에 초호화 골프 리조트와 저택, 호텔을 짓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총 11억 달러(약 1조2,535억원)이 드는 이 사업에 우즈는 5,500만 달러(약 626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라비안 비즈니스닷컴 등 아랍에미리트의 현지 언론은 우즈와 두바이 홀딩의 파트너십은 깨졌으며 두바이 홀딩은 다른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골프 리조트는 2006년 시작해 2009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2010년에 공사가 중단됐다.

우즈는 두바이 사업에서는 물러났지만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 멕시코에서 골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