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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플랫폼 인증제 도입

방송통신위원회는 모바일광고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다음달 모바일광고 플랫폼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국내 광고플랫폼 사업자가 인증을 통해 광고주의 신뢰를 얻고 모바일 앱과 광고의 결합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인증을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10일부터 주관기관인 한국온라인광고협회(KOA)에 신청하면 인증위원회가 서류심사, 표준 테스트환경 시험, 기술평가 등을 점검한후 인증을 준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또 광고사업자가 개발한 온라인광고 모델을 사전 검증할 수 있도록 2만명의 테스트패널도 운영하기로 했다. 광고사업자는 인터넷진흥원에 다음달 10일까지 1,000명단위로 패널을 신청할 수 있고 패널규모에 따라 10~20%의 비용을 부담한다. 모바일광고 플랫폼은 휴대폰에 위치기반광고 등을 띄우는 솔루션으로 고객데이터 및 효과 분석등을 제공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모바일광고시장이 600억원으로 인터넷광고시장내 비중이 3%에 불과하지만 2015년에는 6,900억원에 이르고 비중도 20%까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글의 AdMob, 애플의 iAD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모바일 광고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광고플랫폼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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