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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방·농어촌 학생에 '찾아가는 면접'

2013학년도 입학전형 발표…자연계열과 경영대학 논술 대신 구술고사

서울대가 올해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이 도서ㆍ벽지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직접 가서 만나는 ‘찾아가는 면접’을 실시한다. 자연계열ㆍ경영대의 논술고사는 구술고사로 대체한다.

서울대학교는 8일 2013학년도 입학전형의 세부 내용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대의 내년도 모집정원은 총 3,124명으로 전체의 80%에 달하는 2,495명을 수시전형으로 모집한다. 미술대학, 사범대학 교육학과, 수의과대학, 음악대학 등은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구술고사도 확대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경영대학은 기존 논술고사를 구술고사로 대체했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와 체육교육과는 2단계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농어촌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서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이 삭제되고, 도서ㆍ벽지 지역 학생도 전형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특히 필요한 경우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을 찾아가 현장 실사와 함께 학생을 면접하는 ‘찾아가는 면접’을 실시해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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