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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구전용경기장 11일 개장

인천시 중구 도원동 소재 숭의종합경기장이 오는 11일 인천유나이티드FC의 전용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재 탄생한다.

숭의종합경기장은 그 동안 수 차례 전국체전과 프로 스포츠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는 등 인천의 대표 운동장으로 명맥을 이어 왔지만 2002 한ㆍ일 월드컵에 맞춰 신축된 문학경기장으로 영광을 넘기면서 프로야구단의 훈련장이나 국내 경기용으로 사용돼 왔다.

숭의종합경기장은 지난 2008년 6월 낙후된 구도심 재생의 선도사업으로 시작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탈바꿈 했다. 전용 경기장은 2만376석으로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경기장 외에도 4개동의 주상복합건물 및 스포츠 몰 등이 서로 연계될 계획이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K리그 전용구장답게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원역과 경기장입구가 바로 연결돼 있어 관중들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주변시설에 대형마트, 컨벤션 웨딩홀, 스포츠 아웃도어 쇼핑몰 등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스포츠 관람과 쇼핑 등 여러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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