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협의회 만든다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의 상호 협력 및 의견수렴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협의회’가 이르면 올 상반기 안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발굴 등을 위해 전국 단위의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협의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

인천을 비롯, 부산ㆍ진해, 광양만권, 대구ㆍ경북, 새만금ㆍ군산, 황해 등 6개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이 모두 참여하게 될 전국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협의회’는 각 경제자유구역별 협의회의 연합체 성격이며 기업 간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외자유치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각 경제자유구역청에 입주기업 협의회 구성을 주문한 상태다.

인천의 경우 지난해 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기업 및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30여 개 구성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연합회’를 발족한 상태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활동 및 외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사례의 규제개선을 위해 입주기업 등이 참여하는 ‘규제완화 현장 추진단’구성도 계획하고 있다. 그 동안 많은 규제 개선에도 불구하고 핵심규제가 잔존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인천경제청 한 관계자는 “입주기업협의회 및 규제완화 현장 추진단이 구성되면 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기업간 정부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