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코스피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7.15포인트(0.35%) 오른 2,034.96을 나타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장보다 0.22% 내린 19,812.49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호주의 올오디너리스지수는 0.65% 상승했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6% 가까이 떨어지며 금융시장이 요동쳤지만 충격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날 코스피와 닛케이평균주가는 각각 0.58%, 0.60% 오르며 마감했다. 중국의 상하이지수도 전날 3,700선을 회복하며 지난 6일 이후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증시 반등과 그리스 협상 기대 등으로 상승으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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