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업그레이드 MBA] 한국 MBA, 혁신 바람 분다

글로벌시장·사회 변화에 맞춰 분화·특화



최근 국내 경영전문대학원(MBA)에 글로벌 시장변화에 대응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영어수업 100% 등 서양을 겨냥한 프로그램 위주였던 MBA의 세계화가 중국이 세계경제의 신흥주도국으로 급부상하면서 반전된 것이다.

각 대학의 MBA들은 일제히 '중국 전문가 양성'이라는 기치하에 '중국 대학 복수학위 취득' '중국 금융 특화 수업' 등 매력적인 커리큘럼을 내놓고 학생 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학계를 넘어 사회 문화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융합도 최근 MBA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MBA 강단에는 경영전문가뿐만 아니라 인문ㆍ사회ㆍ예술계 저명인사들도 등장하고 있다.



회계ㆍ인사ㆍ운영ㆍ마케팅 등 천편일률적이었던 경영학 과정도 이공계와 경영학을 연계한 기술경영, 금융산업에 특화된 금융경영,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헬스케어경영, 주5일제 시대를 맞아 성장이 기대되는 레저경영 등 분화와 특화의 길로 다변화되는 추세다.

특히 각 MBA의 이러한 교과과정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영교육인증을 받는 사례도 많아지면서 한국 MBA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평가다.

4월 말부터 오는 6월까지 다가오는 MBA 후반기 모집에 앞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주요 대학들의 MBA 커리큘럼과 전형 일정을 소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