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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경 히트예감 상품] 더원교역 '반딧불 카매트'

2중 벌집구조로 오염물질 쉽게 제거



더원교역의 특수발판 '반딧불 카매트'는 2중 벌집구조와 특수소재를 사용해 차량 내부바닥을 깨끗하게 유지해준다. 고무나 카펫 소재의 기존 차량용 매트의 경우 먼지나 흙 등으로 쉽게 오염이 되는데다 청소가 번거로워 운전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더원교역은 자체 개발한 2중 벌집구조와 폴리우레탄폼 소재를 이용해 이 같은 단점을 보완했다. 반딧불카매트는 상판과 하판이 나누어진 2중 구조인데다 상판이 미세 벌집형태를 띄고 있어 오염물질이 자연스럽게 벌집아래로 흘러내리도록 설계돼 있다. 오염물질이 상판과 하판 사이에 고정되는 만큼 에어컨 작동이나 차량 움직임으로 인해 먼지가 흩날리는 등의 2차 오염 우려도 없앴다. 더원교역은 이 같은 기능성을 인정받아 2중 벌집구조에 대한 국내 특허를 확보했다. 아울러 반딧물 매트의 폴리우레탄 폼 소재에는 오염물질이 잘 붙지 않아 물로 닦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상연 사장은 "한 달 이상 별도로 청소를 하지 않더라도 바닥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운전자가 내부바닥을 최대한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데 기술개발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존 고무나 카펫소재 매트의 경우 먼지와 흙 등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제를 이용해 닦고 말리는 별도의 과정이 필요했지만 반딧불 카매트의 경우 상ㆍ하 매트사이를 분리해 털어내는 것만으로 오염물질을 없앨 수 있다. 또한 매트가 바닥에 안정적으로 고정되고 상ㆍ하 매트 사이가 단단히 붙을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매직테이프'를 개발해 적용하는 등 곳곳에서 사용자를 배려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더원교역은 향후 폴리우레탄폼에 천연황토 성분까지 포함해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사용자의 호흡기까지 보호할 수 있는 후속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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