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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평, 양재 하이브랜드 사무실 분양

1억~2억 소규모 투자 가능


최근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양재동 일대에서 오피스빌딩이 소규모 분할 분양중이다.

㈜인평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15에 위치한 '양재 하이브랜드(조감도)' 빌딩의 회사보유분 사무실을 소규모 분할 분양한다.

하이브랜드는 오피스빌딩과 유통매장 등 2개 동으로 구성된 건물로 업무용빌딩에는 모토로라코리아ㆍ테라다인코리아ㆍ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 등 다국적 기업 및 국내 주요 기업이 입주해 있다.



분양 대상 사무실은 1억~2억원 안팎의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인근 양재IC 주변에는 최근 착공한 삼성전자의 '우면 R&D센터' 등 230여개 연구개발(R&D)센터가 밀집해 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 지역이다. 우면 R&D센터에는 삼성전자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인력 1만명이 근무하게 된다. 2015년 완공예정으로 건축비만 1조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가 지척이며 인근에는 현대ㆍ기아차 본사 건물이 위치해 있다. (02)215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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