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발표 이후 동탄 메타폴리스 주상복합아파트 등 청약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서울 가재울 뉴타운 등 관심지역이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가좌동 가재울뉴타운 ‘센트레빌’은 12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데 총 473가구 중 26~47평형 15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상암DMC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3ㆍ6호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부전동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서면 the#센트럴스타 주상복합아파트(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가구)는 13~14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침체된 부산시장에서 선전할 지 관심이다. 인근에 문현 금융단지가 2012년에 들어선다. 13일에는 청약이 시작되는 서울 수유역 인근 두산위브(34평형대 291가구)와 화성시 동탄면의 신일해피트리뷰너스 주상복합단지 99가구(46~68평형)도 주목 받는 단지다. 경기 동두천의 동원베네스트, 인천 부개동 푸르지오도 이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중랑구 묵동의 월드메르디앙 재건축 아파트는 총 141가구 중 100가구를 14일에 일반 분양하며, 15일에는 충남 아산에 포스코건설의 ‘더?俟蚌뵈?맙贅?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한편 강서 발산2단지와 송파 장지지구의 장기 전세아파트는 12일,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는 13일에 각각 당첨자가 발표된다. 화성 봉담I파크는 11일~13일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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